울산시 수의사회장 아니신가요,그럼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 울산시 회원들의 의중을 물어보고
정리하여 발표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갓 합니다
대구시 회장이 부산에서 병원하든 미국에서 병원 하든 아무 상관 없는 원장이 대다수인거 같은데…

편협하다는 것인가요? 당사자의 문제보다 영남 컨퍼런스 부터 지부장 모임들을 통한 사항들이 더욱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문제가 전국 지부장이 들고 일어날 만큼 아주 큰 일인가요? 다른 중요한 일들을 이렇게 해주세요. 예전 영리법인 설립 문제로 이미 불신이 생긴 상황에서 이건 연장선으로 밖에 볼 수가 없네요

뭐가 편협적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인터뷰어의 의견이 담기지 않은 인터뷰가 중립적이지 않다니… 기사 마지막에 옳지 않다라고 가치판단까지 서술해야 되는겁니까? 왜 데일리벳이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기사는 인터뷰인것 같으니 데일리벳의 중립성과는 조금 다른 문제인것 같네요.
오히려 임재현원장을 앞에 앉혀둔 채 발표한 지난번 세미나 말미의 성명서가 일부사람들이 보기엔 다소 편협적이고 지나친 행위로 보여지진 않았을까요.

반대와 찬성. 이런식의 편을 나누고 그에따라 줄줄이 댓글을 다는 모습보다는
기사나 성명서의 문구 하나 하나에 꼬투리를 다는 모습보다는
한 줄 한 줄 해결책을 제시하고
한 줄 한 줄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와 양보 그 다음 질책과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합니다.

임재현 원장님은 이미 개원하기로 마음 굳히신 듯 하니 부디 돈보다 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일에 다같이 힘을 모으시기 바라며
다른 원장님들은 저 분이 발표한 글에서 어긋나는점이 생기는지 감사의 역할을 하고 제제를 가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모색해보는것은 어떨지요?

데일리벳기사는 인터뷰내용이지 데일리벳 의견이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민감한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답변을 하는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기네요.
이러한 강한 이미지와 추진력으로 지역병원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인터뷰이기때문에 임회장얘기만 담긴거 아닐까요? 그래도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