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기고] 동물병원 개원 러쉬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상편 /news/169093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Fri, 05 Jan 2024 01:03:12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ㄱㄱㄱ /news/169093#comment-71693 Wed, 20 Jul 2022 23:12:14 +0000 /?p=169093#comment-71693 얼른 하편을 주세요….. 내년에 개원해야 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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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감사합니다. /news/169093#comment-71555 Thu, 14 Jul 2022 23:48:01 +0000 /?p=169093#comment-71555 좋은 시장자료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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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톤톤정 /news/169093#comment-71553 Thu, 14 Jul 2022 18:43:00 +0000 /?p=169093#comment-71553 팬입니다의 응답.

위에는 그냥저냥 넘어가지못할망정 혼자 쿨병걸린것마냥 틱틱거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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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안하지만 /news/169093#comment-71546 Thu, 14 Jul 2022 12:50:01 +0000 /?p=169093#comment-71546 팬입니다의 응답.

솔까 놀라울정도는아닌데 당신이 재능부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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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팬입니다 /news/169093#comment-71545 Thu, 14 Jul 2022 12:44:10 +0000 /?p=169093#comment-71545 저도 나름 괜찮다는 학교 컴공 졸업해서 코딩밥도 몇년 먹었던 사람인데 놀랍긴하네요. 이전글도 읽고왔는데 데이터를 뽑아내는 과정도 좋지만 인사이트가 정말 타고나신것 같아요. 수의사로 무엇을 할수있나 고민하던중인데 많은 생각이들게하는 글잊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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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우 /news/169093#comment-71544 Thu, 14 Jul 2022 11:45:18 +0000 /?p=169093#comment-71544 수의사만 보는 사이트에 공짜로 풀기엔 너무 아까운글입니다… 갓이삭님이 쓰신건지 다른분이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누군지 꼭 한번뵙고싶네요. 하편글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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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169093#comment-71543 Thu, 14 Jul 2022 10:12:18 +0000 /?p=169093#comment-71543 이런건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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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니러가 /news/169093#comment-71542 Thu, 14 Jul 2022 09:11:44 +0000 /?p=169093#comment-71542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자료 만든건 역시 갓이삭님 밖에 없겠죠? 좋은 자료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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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우 /news/169093#comment-71539 Thu, 14 Jul 2022 08:20:13 +0000 /?p=169093#comment-71539 이런 데이터분석이 가능하시다니, 놀랍습니다.
저는 시켜줘도 못할 것 같네요.

지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로 15년만에 거대한 경기침체가 올 것임은 거의 확실해 보이는데요,
이 몇 년간의 고통스러울 시간이 한국 수의계(특히 소동물)의 실태를 아는 데 역설적이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반려동물 산업, 그 중에서도 소동물 수의업은 (사람)의료, 제약, 에너지와 더불어 디커플링 성향이 뚜렷한 영역 중 하나입니다.

미국이야 전체 가구 절반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기도 하고, 반려동물을 ‘가족’ 보수적으로 봐도 ‘식구’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그 시절 개도국 상위권이었던 한국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ㅜ 고양이는 언감생심이었고, 개만 보더라도 집에서보다는 위장을 통해 접할 기회가 많았던 때기도 하니까요…

하튼, 미국의 수의업은 00년대 후반~10년대 초반의 대침체 상황속에서도 역성장 없이 꾸준히 성장했고, 코로나 대봉쇄 상황에서도 역시 그러했습니다. 대봉쇄 때는 오히려 수요가 늘었죠.

소동물 임상이 ‘선진국형 산업’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 같았습니다.

저야 소동물은 아니고 좀 큰 동물들을 보고 있습니다만, 이번 위기의 과정에서 과연 한국 경제구조와 시민의식이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는지 아니면 그렇지 아니한지, 현재의 디레버리징 이후 나올 소동물 산업의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경제가 호황인지 불황인지 여부에 상관없이 자신과 함께해주는 보호자밖에 모르는 순수한 반려동물들이 불황이 왔다고 차가운 길가에 버려지는 안타까운 상황은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이 진짜 선진국이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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