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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이 전형적으로 이득은 누리고싶고 책임은 나몰라라 하는 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 부럽네요~ 나라에서 책임없는 쾌락을 보장해주는 이런 개꿀 직업이 조선 땅에 있었다니~ 나도 약대 가서 DHPPL 팔면서 아나필릭시스 생기면 저 앞에 치료댕댕동물병원 가라고 ‘복약지도’하고 ‘조제료’나 받아먹을 걸~

수의사가 내가 수의사인데, 사람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나요?

약사님들의 전문성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한정입니다.

약사님들의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시는 겁니까?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해당 처방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경우 약사님들이 책임지세요.

판매는 하고 싶으시고,
문제 생기면 동네 동물 병원 가보세요 아닌가요?

법적 근거는 없어도 약싸개 국회의원 몇명 등에 업고 실력행사하면 만들어지는게 조선의 법입니다. 원칙 그딴걸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