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소를 거세할 때, 국소마취제를 쓸 수 있을까? /news/191517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Wed, 31 Jan 2024 07:37:11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ㅇㅇ /news/191517#comment-83187 Tue, 29 Aug 2023 07:48:40 +0000 /?p=191517#comment-83187 배부른소리의 응답.

동물복지는 사업성 있는 분야입니다. 동물복지로 키운 돼지고기 kg당 100만원으로 브랜딩하면 부자들이 엄청 사먹을겁니다 이야 동물복지로 사육해서 그런지 맛이 쥑이네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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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동물 /news/191517#comment-83186 Tue, 29 Aug 2023 07:45:54 +0000 /?p=191517#comment-83186 배부른소리의 응답.

최태규 선생님은 대동물 임상 경험도 있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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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n /news/191517#comment-83158 Tue, 29 Aug 2023 02:05:02 +0000 /?p=191517#comment-8315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생각치도 못한 관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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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191517#comment-83153 Tue, 29 Aug 2023 00:41:40 +0000 /?p=191517#comment-83153 배부른소리의 응답.

동물복지를 해야 고기맛이 좋아지는겁니다 당장 치킨만 하더라도 자담치킨 맛이 확실히 다르거든요. 아르헨티나 소고기 먹어봤습니까? 개맛있습니다. 초원에서 뛰어다니거든요.

즉, 동물을 위해서 동물복지를 하는게 아니고 사람을 위해서 동물복지 하는겁니다. 수의사란 직업도 동물을 위해서 존재하는 직업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는 직업입니다 동물을 매개하는 것 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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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배부른소리 /news/191517#comment-83152 Tue, 29 Aug 2023 00:14:30 +0000 /?p=191517#comment-83152 백성들은 굶어죽는데 양반들 상복 몇년 입을지 가지고 치고박고 싸우던 예송논쟁 보는것 같네. 글쓴 양반 한여름에 땡볕에서 소 돼지 거세는 직접 해보셨소?? 수의사 복지도 제대로 보장 못받는 조선땅에서 뭔 동물 복지ㅋㅋ 말로는 뭔들 못하나ㅋㅋ 시원한 연구실에 앉아서 남이 하는거 구경하면서 몇자 끄적이는 사람들 말은 설득력이 없다. 수의인문사회학?? 필요하긴한데 작금의 수의사 현실은 당신네들 고결한 철학을 들어줄정도로 한가하지 않다. 대동물은 법적으로 축주 자가진료가 가능하고 국가기관 수의직도 비수의사로 뽑으려고 시도하고 있다. 약사는 예전부터 기생충처럼 수의사 영역 빨아먹고 있고 동물보건사라는 뉴페이스들이 가뜩이나 좁은 이 개판을 나눠먹으려고 하고 있다. 이런 ㅈ같은 현실에 대해서 연구하고 함께 투쟁하면 인정한다. 그게 아니라면 수의인문사회학이라는 학문은 양반들의 지적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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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거세 /news/191517#comment-83111 Mon, 28 Aug 2023 02:26:27 +0000 /?p=191517#comment-83111 수의사 A는 국소마취제 비용을 위해 거세비 만원을 더 올리자고 할 수 있지만, 그러면 농장주가 콧방귀 뀌고 사료회사, 동네 야매 아저씨에게 전화합니다. 국소마취는 별나라 형이상학적 논쟁 같네요. 소 거세시장은 수의사와 수의사가 경쟁하지 않습니다. 사료회사가 서비스하는 무료 거세 케이블타이 야매 아저씨들과 경쟁합니다. 거세후에 사고 나서 소 죽으면 사료 한 빠레트로 퉁칩니다. 축주가 거세를 대하는 수준과 비수의사가 서비스로 거세하는 왜곡되고 붕괴된 시장에 동물복지, 동물윤리는 한가한 논쟁입니다. 대동물 원장들도 축주가 높은 비용을 감수하고 요청하면 얼마든지 거세말고 중성화수술 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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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늘을 달릴까 /news/191517#comment-83099 Sun, 27 Aug 2023 23:21:10 +0000 /?p=191517#comment-83099 농장동물 자가진료와 복지의 관계도 연구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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