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의사와 동물복지 /news/238220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Sun, 09 Mar 2025 22:19:31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39 /news/238220#comment-103966 Sun, 09 Mar 2025 22:19:31 +0000 /?p=238220#comment-103966 늘 초반은 우리가 궁금해하던 사례가. 적혀있어 기대감을 갖고 읽게 만들지만 읽어보면 내용상 해결할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24회를 나는 또 속았네 하고 읽었다. 이게 원래 인문사회학인가 싶지만 책으로 나온다니… 부디 재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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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양돈수의사 /news/238220#comment-103726 Sat, 01 Mar 2025 15:07:07 +0000 /?p=238220#comment-103726 과거 돼지수의사 꿈 꾸어던 사람의 응답.

과거의 양돈수의사를 꿈꾸셨다하니 현재의 현실을 어떻게 알고 계시는진 모르겠습니다. 이 분야에서 10년이 넘게 있어본 입장으로서 축산업은 뫼비우스의 띠 같습니다. 축산의 열악한 현실이 축산 수의사들이 만들어 온것인지? 아니면 축산업이라는 현실이 축산 수의사들을 내몰았던 것인지?? 1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이 바닥은 크게 바뀐 것은 없는 것 같긴합니다. 약품시장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것도 그렇고요. 하지만 하나도 바뀌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병아리가 달걀을 깨고 부화하듯이 조금씩 조금씩 껍질을 깨어나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우수한 젊은 수의사들이 목소리를 내주시고 있는것도 한 몫을 하고있고 동물복지라는 세계적인 추세도 역할을 하고 있긴합니다. 수의 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그렇죠. 이상과 현실은 항상 대립각을 세웁니다. 저는 축산 분야에 교육을 하지 않는 학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끔 학교를 방문하고 한참 어린 후배들을 만나보면 또 그들만의 사고와 가치관이 있습니다. 축산이란 분야가 1차산업이고 원론적이며 쉽게 말해서 더럽고 힘든 분야입니다. 방역복을 입고 냄새나는 돈사 또는 축사에 들어가는게 그들에게는 어색하기만 하답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죠. 그들의 관심에 벗어나는 과목을 굳이 개설해서 강제적으로 1차 산업인 축산쪽으로 돌려야하는 것도 모순이지요.

자, 그러면 어린 친구들이 축산 수의사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산업 전반적으로 선진화된 인식을 가지게 해줘야합니다. 그렇게 하기위해건 학교나 정부가 할일이 있겠지만 대한민국 전체에 대란 인식 변화도 필요합니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축산이란 산업을 유지함과 동시에 동물복지를 이루기 위해선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축산 부산물들에 대한 가치가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감당할 준비가 되었느냐의 문제이지요.

저는 저 교수님이 누구신지도 이번에 알게되었고 편들고 싶은 마음은 아니다만… 모든 비난의 초점이 학교 교육에 쏠려있으신거 같아 우려의 마음애서 글을 남깁니다.

축산업과 동물복지 문제는 단순하게 누구의.잘잘못을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수입 수출과 관련된 외교적 문제도 있으며, 그에 따른 시장 경제 질서의 문제도 있습니다. 사회적인 인식 변화와 정책의 방향, 그리고 교육의 방법 등 유기적으로 따져봐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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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과거 돼지수의사 꿈 꾸어던 사람 /news/238220#comment-103720 Sat, 01 Mar 2025 11:59:15 +0000 /?p=238220#comment-103720 천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논지의 글에 맘속으로 동조를 합니다.

그러나,
첮째 , 천교수님의 글속에 물음이 많습니다
제 나름의 판단으로 교수님도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시고 계시다는 제 나름의 판단이 들었습니다.

둘재, 선진국의 양돈장이 만들어지고 지속되어
산업동물로서의 가치를 얻어가고 양돈 선진국이
필요 불가견하게 무항생제, 유기농, 동물복지
과정을 밟아온 것입니다.

셋째, 양돈 선진국들은 처음엔 앙적인면을 중요시하다가 칠적인 문제로 여기에 종사하는
생산자와 생산자단체, 정부등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가 잘된 나라만이 앙돈선진국으로 남아있고
보다 남아 있고 앞으로 그들은 보다 인류건강을 위하여 동물복지 돼지농장과 그 생산물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넷째, 그후에 수의사의 역활과 수의사회의 윤리강령도 있었을 거라고 사료되어집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나라 수의사가 되는 괴정이
양돈 선진국의 수의사들처럼 학교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현재에도 천교수님어 대학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고 본다면 , 제가 판단학옵건데 그건
천교수님의 논리의 오류라고 확연들일수 있습니다.

다섯째, 정말로 대한수의사회는 산하기관에
축종별 수의사회를 만들었고 노력하고 있다는것은 저도 인식하고 있지만
여기도 서로 파벌싸움이라고도하고
라인이라는 무서운 독소가 내재 되어있습니다.

여섯째, 천교수님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교수님이 제시한 논문이나 책을 제가 현재까지 읽은것도 있지먄 읽지 않는것이 더 많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천교수님은 돼지를 길러보신적
개체치료를 해보신적, 돈군단위 치료를 해보며
그 가운데 한국에서 수의사 강령을 철없이 믿고 따라 해보며, 느끼는 번뇌와 거미줄처럼 엮어진 대한민국에서 사회에서의 아픔을 모르실겁니다.

일곱째, 제가 학교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대학을 다녀 봤지만, 교수님들의 특유의 고집과 야집사이에서 대학이니까 저런일들이 통하는구나라는 저만의 판단을 하였습니다.
천교수님는 어느쪽에 속하는지 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힉생들도 바뀌어야하지만 교수님들도 바꾸셔아 한다고 봅니다.
학생은 성적이 낮으면 유급등이 있지만
교수님들은 규정에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연구실적이 낮아 학생들처럼 F학점을 맞아
1년~3년 학교를 더 다니는데 교수님들은
정교수님이 되어 자기가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다시 시간강사부터 시직 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습니다.

아홉째, 수의공무원은 다 농림수산식품부 직원이 아닙니다.
대부분 수의공무원은 지방직은 6~7급으로 시작하고 있으나, 단지 6년제를 나왔다는 명분하나만으로는 제 판단으로는 현 한국 일반국민들에 비하면 7급도
과하다고 봅니다
천교수님이 잘 아시듯 천교수님의 대학에서마저 산업동물에 관련된 기본교육이 행하여 지고
있지 않고 있음을 천교수님께서는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걸로 저는 알고 있고
그 기간에 그곳에서 행하여지는 수의힉 강의의
질과 천교수님의 대학을 비교할수 없을것이리
저는 생각합니다.

천명선교수님.-
24회 연재하여 다 마무리 짖고 한권의 책으로
엮으신다고 위글을 본것 같사온데 ,
책이 나오기전끼지 다시 숙고하여 주시옵고
더 많은 자료와 실례를 들어주시어 수의학을 어떤 목적으로 배우고 익히고자 하는 후학든에게
교수님의 진정성이 다가올수 있도록 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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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머리위하늘 /news/238220#comment-103693 Fri, 28 Feb 2025 20:08:02 +0000 /?p=238220#comment-103693 동물의 대변인이 될 수 있는 직업. 만만찮은 현실이지만 마음에 새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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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T5 /news/238220#comment-103691 Fri, 28 Feb 2025 17:49:31 +0000 /?p=238220#comment-103691 T4의 응답.

너무 단편적인 예로 비꼬시기만 하는건 아닌지… 제대로된 마취제나 진통제를 쓸수없어서 기본적인 c-sec같은 외과처치도 못하는게 양돈인데. 축산수의사로써 함께 바른 동물복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자세가 옳을듯합니다..비난만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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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 /news/238220#comment-103686 Fri, 28 Feb 2025 12:24:02 +0000 /?p=238220#comment-103686 그렇게 사랑이 온 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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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 /news/238220#comment-103685 Fri, 28 Feb 2025 12:23:46 +0000 /?p=238220#comment-103685 내가 어떤 사랑 받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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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올카 /news/238220#comment-103682 Fri, 28 Feb 2025 10:25:31 +0000 /?p=238220#comment-103682 라운드토론이 막을 내려서 아쉽지만, 앞으로의 새로운 방식도 기대가 되네요. 응원합니다! 혼란스럽고 편하지는 않은 담론들이 더 좋은 수의사 사회를 만들기를 기대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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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T4 /news/238220#comment-103664 Fri, 28 Feb 2025 01:19:42 +0000 /?p=238220#comment-103664 양돈수의사가 약품 영맨에게 폭행을 당하고, 학교에서는 모돈의 복지를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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