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동물복지 육계농장 인증 관련 연구회 열려 `사육밀도, 횃대 주요 쟁점` /news/animalwelfare/11290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Tue, 26 Nov 2013 01:15:42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누랭이 /news/animalwelfare/11290#comment-672 Thu, 12 Sep 2013 01:04:20 +0000 http://www.dailyvet.co.kr/?p=11290#comment-672 기사에 주로 언급된 사육면적은 많은 조건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우선, 현행 육계농장에서 가장 크게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문제이구요. 사육면적 조건이 결국은 사육개체수와 직결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사육면적(단위면적당 사육두수)은 많은 조건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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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vet /news/animalwelfare/11290#comment-643 Fri, 06 Sep 2013 07:27:12 +0000 http://www.dailyvet.co.kr/?p=11290#comment-643 한병우의 응답.

좋은 의견입니다. 사육동물을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동물복지의 출발점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적정 사육 면적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더 근원적인 부분에서 동물복지 개념을 적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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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병우 /news/animalwelfare/11290#comment-639 Thu, 05 Sep 2013 15:00:14 +0000 http://www.dailyvet.co.kr/?p=11290#comment-639 동물 복지가 개체별 허용 면적만 맞추면 되는 것으로 오인될 소지가 많습니다. 과연 수용 두수를 줄여주는 것으로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고통을 없애 줄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복지 개념의 출발부터 재검토하고 주기적인 사육 동물들에 대한 임상적(행동적) 평가가 필요한 것이 아닌지요? 이미 2007년에 양돈수의사회는 당시 미국 아이오와 대학 교수인 존 카 박사를 초청하여 복지 상태의 임상적 평가에 대한 세미나를 가진적 있습니다. 동물 복지의 궁극적인 평가는 임상적으로 사육 동물의 이상 행동이 없는 상태를 점검함이 필요하며 그 시발점은 사육 동물로부터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동물 복지의 출발점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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