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비글구조네트워크 “유기동물 문제 해결의 완성은 펫산업 종식” /news/animalwelfare/160915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Wed, 28 Sep 2022 02:24:14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조민재 /news/animalwelfare/160915#comment-73474 Wed, 28 Sep 2022 02:24:14 +0000 /?p=160915#comment-73474 ‘수익형 위탁사업자 계약 해지 증가’를 유기동물 수 감소의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일부 위탁운영자들이 국고보조금(위탁비) 수령을 위해 유기동물을 허위 또는 중복 공고하거나, 지인의 동물을 공고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이런 수익형 위탁운영자와 계약 해지가 증가했고, 직영보호소로의 전환이 늘어나며 허위통계가 바로 잡혔다는 것이다.

비구협은 이외에도 ▲동물등록제 ▲유기동물보호시스템 정비 ▲동물학대 처벌 강화 ▲마당개(실외사육견) 중성화사업 등을 유기동물 수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안락사율 감소했지만, 입양률은 정체

비구협은 “최근 3년간의 안락사율은 평균 25%에 달했으나 2021년 안락사율은 평균 16%로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2021년 평균 입양률은 35%로 2020년과 같았다”며 “안락사율이 급격하게 낮아졌는데도 입양률의 변동이 없다는 현상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줄어든 안락사율이 입양률 증가로 이어지지 않다 보니 고스란히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보호 개체수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비구협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형태에서 ‘보호 중’비율이 2020년 2%에서 2021년 10%로 증가했다.

“유기동물 문제 해결 최종 퍼즐은 펫산업 종식”

비구협은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영 보호센터 확대 ▲동물등록제 확대 ▲동물보호 전담 공무원 확충 ▲동물보호센터 인력 및 시설기준 상향 ▲마당개 중성화사업 프로세스 적립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우리나라 유기동물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종적 퍼즐의 완성은 펫산업의 종식”이라며 “우리가 롤모델로 삼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의 유기동물 시스템을 돌아봐도 안락사가 없고 입양률이 높은 이유는 바로 펫산업이 존재하지 않거나 규제가 엄격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펫산업이 없으면 반려동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유기동물보호소밖에 없으므로 유기동물 입양률이 자연스레 높아지고, 결국 개체수 조절을 위한 안락사도 필요 없어진다는 게 비구협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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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펫산업 종식 /news/animalwelfare/160915#comment-68804 Tue, 15 Feb 2022 02:07:31 +0000 /?p=160915#comment-68804 독일 개 팔아서 GDP 3% . 인간기생동물 아바타 되어서 사람을 불편하게하는 개 만도 못한 동보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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