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중성화수술 안 한 이유 1위 ‘동물에게 고통 줄 것 같아서’ /news/animalwelfare/180264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Tue, 13 Feb 2024 11:39:38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ㅇㅇ /news/animalwelfare/180264#comment-89886 Tue, 13 Feb 2024 11:39:38 +0000 /?p=180264#comment-89886 반려인의 응답.

그러나 간혹 생길수 있는 일, 예를 들어 유기를 하신다든지 해서 다른 사람이 정관수술한 유기견을 키우게 된 경우 고환이 달려있기때문에 중성화가 안되어있다고 생각해서 중성화수술을 하려는경우 수술대에 두번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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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animalwelfare/180264#comment-89885 Tue, 13 Feb 2024 11:37:30 +0000 /?p=180264#comment-89885 반려인의 응답.

그렇게 요청하시면 그렇게 수술 가능합니다. 필요없는 고환을 굳이 달고있을 필요 없어서 적출하는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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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반려인 /news/animalwelfare/180264#comment-89884 Tue, 13 Feb 2024 11:34:31 +0000 /?p=180264#comment-89884 중성화수술 말고 정관수술같은 불임수술을 하면되는데 왜 장기를 적출 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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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떠기떠기 /news/animalwelfare/180264#comment-82955 Thu, 24 Aug 2023 14:19:38 +0000 /?p=180264#comment-82955 여기 수의사님 엄청 열심히 쓰셨네요 ㅋㅋㅋ 한참 지난 댓글이지만, 글을 남기고 싶군요.
저도 강아지 키우고, 그리고 최근에 중성화 수술을 했지만, 보호자로서 잘하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기적인 일이죠. 사람과 같이 살기 위해 절제하는 거니까요.

공존하기 위해서 라지만, 이건 조금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건강 상 여러 이야기를 하셨지만, 별개의 이야기로 보는 게 맞다고 보여요.

마치 맹장염 걸릴 것을 대비하여 미리 맹장을 째자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실제 질병이 예방이 되기는 하지만, 일부분 공포 마케팅이 없지는 않다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독일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중성화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고,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호주 등은 유기견 문제로 활발하게 이루어지지만, 국가 별로 확연히 다양한 시각에서 중성화 수술을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죠.

저희도 질병예방과 공공시설 이용, 한국 내 보편적 펫티켓 등으로 인해서 선택한 것이긴 하지만,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였다면 한 번 더 심사숙고해서 결정했을 것이에요.

그렇기에 저도 아이 중성화한 애견인이지만 중성화 반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진화론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로 진화했지만, 그게 인간 맘대로 해도 된다는 이유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정답은 없는 건데, 마치 안 하는 사람 매도하듯 그런 사람 치고 잘 키우는 사람 못 봤다고 하는 건 말이 안되는 것 같네요.
생리대 찬 강아지는 잘못 키우는 못난 주인 낙인인가요.
당연히 중성화를 안 하면 아프지 않는 이상 동물병원에 안 가게 되니 수의사가 비교적 비중성화견을 못 보는 게 오히려 상식적으로 맞는 것 아닐까요..^^
과격하십니다. 별로 당신같이 편협한 분께는 저희 강아지 맡기고 싶어지지 않는 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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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두부콩 /news/animalwelfare/180264#comment-80907 Mon, 19 Jun 2023 23:18:34 +0000 /?p=180264#comment-80907 ㅇㅇ의 응답.

인간좋으라고 키우는 동물이고 인간이 좋아서 데려온 친구들인데 그 친구들이 스트레스 덜받게 병치레 덜하게 욕심부리는게 참사인가요? 안 키워봤으면 경험 없으면 좀 다물으세요. 의료는 데이터 싸움입니다. 주인들이 강아지 피보는걸 그럼 좋아할까요? 왜 그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 자신의 강아지가 피를 보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까지도 중성화 수술을 수많은 보호자들이 하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을 쳐해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아니. 그쪽이 굳이 답을 찾을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얼탱이가 없어서 나도 몇 자 싸질러보는데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죽빵마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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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eung1 /news/animalwelfare/180264#comment-77037 Wed, 15 Feb 2023 04:54:24 +0000 /?p=180264#comment-77037 중성화수술의 응답.

무식도 용감하면 의견이 될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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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수의사 /news/animalwelfare/180264#comment-76960 Mon, 13 Feb 2023 02:32:54 +0000 /?p=180264#comment-76960 ㅇㅇ의 응답.

인간 좋으라고 편하라고 중성화하는거 맞고 오히려 이건 윤리적으로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 반대죠. 개고양이를 집에서 길러주는것과 야생에서 알아서 살아가라고 하는것과 어느 측면이 복지차원에서 더 도덕적일까요? 중성화하지않으면 발정때문에 같이 데리고살고싶지않은데 그럼 다 야생에 방사할까요? 사회란그런것입니다 자기가 원치 않는 일도 사회구성원으로서 같이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하는 일도 있는 것입니다 그게 개고양이에겐 중성화가 해당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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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animalwelfare/180264#comment-76949 Sun, 12 Feb 2023 12:15:02 +0000 /?p=180264#comment-76949 ㅇㅇ의 응답.

사람도 거세하면 수명 훨씬 길어짐.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서만 중성화한다고 할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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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바른말 /news/animalwelfare/180264#comment-76947 Sun, 12 Feb 2023 09:43:59 +0000 /?p=180264#comment-76947 중성화수술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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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수의사 /news/animalwelfare/180264#comment-76946 Sun, 12 Feb 2023 08:33:54 +0000 /?p=180264#comment-76946 중성화수술의 응답.

맘대로 하세요. 수의사들이 중성화 강요 한 적 없어요. 수의사들은 장점이랑 단점만 제시해드릴 뿐이죠. 감당 가능하시면 안 하시면 됩니다 칼들고 협박한 적 없어요.
다만 그렇게 여러 이유 붙여서 중성화 반대하시는 분들 중에 끝까지 10년 20년 제대로 키우시는 분은 없으신 거 같더라고요. 제대로 끝까지 책임져보신 보호자분들은 다 무슨 뜻인 지 아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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