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연임‥박빙 승부 끝 당선 /news/association/178898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Wed, 03 Jan 2024 00:53:12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새옹지마7 /news/association/178898#comment-76242 Mon, 16 Jan 2023 02:39:36 +0000 /?p=178898#comment-76242 가축방역관님이 글 쓰신거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차기 대수회장님으로 추천드려야 될정도로 정말 혜안을 가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아직도 슬픈현실은 7급이 당연하며 6급으로도 임용 반대하는 도저히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는 현직 수의사분들이 있다는것에 가슴아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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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먹고살자 /news/association/178898#comment-76225 Sun, 15 Jan 2023 01:33:19 +0000 /?p=178898#comment-76225 가축방역관의 응답.

5급임용…결국에는 되야 되는게 맞습니다
저도 현직입니다만….총액인건비제(직급별정원)이 있어서 5급임용을 위해서는 많은 법들 개정이 이루어져야될 상황인거같아 단시간내 이루어질수있을지 현실적 난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 가능한 수당인상부터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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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골프왕 /news/association/178898#comment-76222 Sat, 14 Jan 2023 16:19:17 +0000 /?p=178898#comment-76222 1번 후보자의 캐치프라이즈부터가 네거티브.
공약도 네거티브. 선거운동도 네거티브였다.
서울의 큰 조직을 운영해봤던 경험을 중시해서, 뽑긴 했지만,
결국에는 네거티브 때문에 졌다는거.
수의사들을 상대로 상대 후보를 비난하는 운동해서 진거다.
주변에서도 이것때문에, 썪은 정치인 보는것 같다며 돌아선 사람들 4명이나 되더라. 300표 차이면 150명만 딴맘먹었으면 승부 바뀌는건데, 본인 포부만 잘 밝혔으면 됐을걸..1번 뽑았지만, 허회장님 잘해주시길. 특히 공무원 임용 문제 지금 엄청 심각하다던데, 일단 수당부터 올리는걸 압박해주세요. 검역본부 신규 임용자 평균나이가 40대래요. 기존 인원들은 다 떠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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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Lalala /news/association/178898#comment-76221 Sat, 14 Jan 2023 15:19:49 +0000 /?p=178898#comment-76221 저만 전혀 기대가 안되나요? 예전 방식대로만 한다면 수의사의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겁니다. 막무가내식 일처리 이제 그만 보고 싶습니다. 수의사의 수장 역할 제대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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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레불류션 /news/association/178898#comment-76216 Sat, 14 Jan 2023 06:10:25 +0000 /?p=178898#comment-76216 가축방역관의 응답.

5급임용 찬성입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복잡합니다. 특히 일선 시군 농축산과장이 5급인데 수의직 5급이 임용되면 방역팀장? 농축산 과장..간단한 문제가 아니예요. 다들 쉽게 생각하시네요. 그리고 울나라 지방자치시대입니다. 지방조직 법율로 정하지 않는한 예) 동물위생시험소 설치법 등 일선 시군 수의직 5급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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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화이팅 /news/association/178898#comment-76193 Fri, 13 Jan 2023 12:27:45 +0000 /?p=178898#comment-76193 마지막 최회장측의 헛발질만 아니었다면 젊은수의사들이 조금만 회비를 더냈다면 최회장측이 너무 회장님을 몰아부치지 않았다면 이세개중에 하나만 됐다면 선거에서 허회장님은 졌을겁니다. 이점을 아프게 새기시고 부디 2기에는 1기보다 변화하고 발전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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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association/178898#comment-76192 Fri, 13 Jan 2023 12:19:36 +0000 /?p=178898#comment-76192 이 사람이 저번에 수의사회 회장하면서 한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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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축방역관 /news/association/178898#comment-76191 Fri, 13 Jan 2023 11:40:46 +0000 /?p=178898#comment-76191 가축방역관의 응답.

조금 더 편하게 확인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가져왔습니다.

1. 한국 수의사 배출 인원은 어느 자료를 가져와도 이미 인구 대비/동물 대비 주요국 최대 수준임.

사회 전체적으로 봐도 인적 자원의 효율적 분배를 위해 정원 조정이 필요한 상황.

2. 다만 어느 나라나 비임상으로 빠지는 인원이 있는데 한국 비임상 수의사들에 대한 대우가 막장 수준이라 현재 졸업생들은 8할~9할이 임상으로 쏠림.

통계만 봐도 10년 사이 임상판 총 매출이 4배로 증가했음.

3. 현재 수의직이 얼마나 막장이냐? 비임상 주요 루트가 수의직 공무원인데, 행정직도 아니고 기술직에 가까운 7급 공무원인 상황.

지방직 9급 일행이 5급 과장 달고 명퇴하는 상황인데, 7급 수의직은 대부분 6급 퇴직.

농대 출신 관리자들한테 짬맞는 신입들은 일도 매우 힘든데 7출 6퇴하는 선배들을 보고 탈출각을 재기 시작함.

그래서 차라리 혀깨물고 두메산골에서 대동물을 하지 공직은 진짜 최후 중 최후로 고려하고 공직에는 ‘진짜’들만 남음.

4. 현재 수의직 운용은 4년제 농과대학 수의학과 체제에서는 비교적 모순이 적은 체제였으나, 6년제 수의과대학으로 바뀐지 25년이 지난 현 상황을 생각해봐야함.

수의대 올 정도 머리면 ‘7급 수의직’ 할 바에야 차라리 7급 행정직 6년 공부하는게 더 낫지 않겠나?

눈팅하는 부산대 사람들도 생각해보길.

5. 그래서 항상 가축방역관은 태부족.

부산대 사람들이 어디 들은 것은 좀 있답시고 이를 명분으로 부산대에 수의대를 만든다고 하던데, 그 졸업 인원들이 과연 7급 수의직 하러갈까?

6. 심지어 당장 내년에 부산대에 부랴부랴 신설을 해도 올해 기준으로 최소 7~8년이 되어서야 ‘여자’들부터 필드에 나올 수 있고, 힘든 일 하며 가축방역관 메인 업무를 하는 ‘남자’들은 짧으면 8~9년, 보통 10년이 되어서야 필드에 나옴.

7. 문제는 지금 수의직 공무원들 대다수가 40대 후반 이상인 농대 학번들이라는 것임.

이 분들 다 퇴직하기까지 보통 10년, 진짜 널널하게 잡아도 15년 남음.

8. 지금 당장 수의직, 가축방역관 인원보충이 필요한 것이지, 10년 뒤에 채워놔도 죽은 자식 XX만지기임.

이번 ASF도 그렇고, 아무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국식 방역이라지만 미우나 고우나 누적된 방역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농대 학번들이기 때문.

9. 그래서 지금 당장 ‘젊은’ 수의사들을 공직으로 유인하기 위해 현장, 실무직 위주로 5급 임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임.

공직은 적어도 수의계에서는 경제적 보상을 얻기 위해 입직하는 것이 아님.

현재의 5급 관리자/6급 이하 실무자같은 더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은 시스템을 혁파하고, 5급 임용이되 대부분 수의직 인원이 실무를 보는 현장 중심의 방역, 검역 조직으로의 개편이 절실히 요구됨.

10. ㅇㄱ에서 의사는 4~5급으로 임용해서 수의사는 6급이 적당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렇다면 현재 간간히 5급으로 임용하는 치과의사, 한의사는 6급으로 임용해야 정당한 것인지 묻고싶음.

거기는 의료인이니까? 지금 수의대, 의치한 모두 예과본과 있는 6년제 체제이기 때문에 수의계에서는 당당히 5급 임용을 요구하고 관철해내야 함.

현재 공사 입학이 어렵고, 입학성적이 높다고 해서 정부조직인 군에서 육사, 해사보다 높은 급의 대우가 보장됨?

모두 정부의 정책에 따라 6년제 과정을 수료한 면허자들인데, 다르게 대우하면 그것대로 차별임.

심지어 나는 대부분 전문의 과정이 필수적인 의무4급 정도까지는 요구하지도 않았음.

물론 현실적으로 다른 것은 다르지만, 적어도 같은 것은 같은 대로 대우가 필요하다는 것.

11. 마지막으로, 이번이 윗 세대에서 아랫 세대로 실무 경험을 전달하고, 공직 르네상스를 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보고 임상가라고 단정짓던데, 저는 현재 중부지역 시군or시험소에서 6급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후배들 6급 입직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5급 입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젊은 인원들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수당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그게 아니라는 것… 말은 차마 못하겠지만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당장 미래 세대를 입직시켜야 검역과 방역, 인수공통감염병 등 국민의 건강에 있어 공직 수의사가 맡은 막대한 임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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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연임의 힘을 보여주세요 /news/association/178898#comment-76190 Fri, 13 Jan 2023 10:39:31 +0000 /?p=178898#comment-76190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48%의 회원은 왜 표를 주지 않았나를 깊이있게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어제까지는 경쟁자였지만 이제는 협력자로 최영민 후보와 함께하시어 대한민국 수의사를 위해 힘써주세요.
최영민 후보자님도 비록 당선은 안되셨지만 대한수의사회의 든든한 오른팔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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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축방역관 /news/association/178898#comment-76189 Fri, 13 Jan 2023 10:21:14 +0000 /?p=178898#comment-76189 연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허주형 회장님!

낙선하신 서수 최영민 회장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선거 직전에 발송하신 수의직 관련 공약 문자는 제게 큰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중부지방에서 가축방역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6급 수의직 공무원입니다.

이번에 연임에 성공하신 허 회장님께서 수의직 5급 임용을 강력하게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존 수의직들이 주장하는 수당인상만 가지고는 “절대” 젊은 세대를 수의직 공무원의 길로 이끌 수 없습니다.

이 점을 꼭 인지하셔야 방역조직 회생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축방역관에는 병원 접고 적당히 연금 타러 들어오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방역, 검역 조직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젊은 피가 필요합니다.

상대 후보였던 최 회장님께서도 공직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5급 임용을 공약하신 바가 있습니다.

허 회장님께서 이 점을 대승적으로 수용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5급 임용은 명분과 중요성이 절대 부족한 일이 아닙니다.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news/policy/178384

이 기사의 최상단 댓글에서 하루빨리 5급 임용이 필요한 이유를 수의계 분들께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가축방역관과 공직 수의사를 젊은 세대에게 매력있는 일자리로 만드는데 가장 선결되어야 하는 조치는 수당 인상이 아니라 임용 직급을 5급으로 재조정하는 일입니다.

첫 직선제 회장이신만큼 앞으로의 3년도 수의계를 위해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추신1: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말하는 5급 임용은 새로 임용되는 인원들을 즉시 과장, 팀장 등 기존의 관리자 급으로 입직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5급이되 방역, 검역 실무를 보는 실무자로 임용하는 것이 주 요지입니다.

의무직을 볼까요? 상당수의 지자체에서 준관리자인 6급 보건팀장 아래 실무자인 5급 의무직 공무원이 소속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중앙정부 조직에서도 행시출신 5급 관리자 아래 비행시출신 4급 실무자가 근무하는 경우를 생각보다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타 직렬과 같이 5급 이상 관리자/6급 이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는 현 수의직 시스템 관점에서는 이해하기가 힘드시리라 생각합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추신2: 젊은 수의사들을 공직으로 유인할 수 있는 입직 급수 재조정을 각종 이유를 들며 애써 무시해가며 기존 수의직들이 주장하고 있는 수당인상은, 조금 심하게 말하자면 조직과 방역, 검역의 미래는 상관없이 인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핑계로 본인들 월급통장에 달에 10만원씩이라도 더 챙겨보겠다는 마인드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국민과 동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방역, 검역 조직을 담당할 미래 세대 수의사들이 입직 급수 재조정 없이 달에 몇십만원씩 인상된 수당에 매력을 느끼겠습니까, 아니면 기본급만으로 수의직들이 주장하는 수당 인상분은 당연히 보충하는 것은 물론이며 막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5급으로 재조정된 입직 급수에 매력을 느끼겠습니까?

이는 조금만 생각해봐도 추론할 수 있는 상식의 문제이며, 무엇이 미래 세대를 수의직 공무원의 길로 이끌기 위해서 더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과제인지는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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