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긍하는데요? 저는 미용실을 가든 피부과를 가든 자동차 정비업체를 가든 주인장이 아 그거는 이 경우 효과도 없고 안해도 돼요 라고 하면 오히려 신뢰와 호감이 가고, 당연히 나가서 좋은 소리와 평판 쌓아줍니다. 어디 가서 전문가가 만류하면 ‘이 ㅆ련이 내가 해달라는데 뭐라는거야’ 라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본인도 그렇고, 남들도 다 그렇게 살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인성과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달라는 대로 줘야 하는 편의점도 아니고, 고객은 전문가 판단을 들어보려고 거기 방문하는 거 아닌가요?

지엽적인 гризный 를 물고 늘어지는것 자체가 이미 지고 들어가는거 아뉘겠슘뮈콰아? 훠훠훠 러시아어든 일본어든 콩고민주공화국어든 따갈로그어든 샹관없슘뮈돠. 무마취 스케일링같은 사기나 치지 마셰요 훠훠훠

언어감각이 부족하신가본데 그리즈니는 러시아어보단 일본어 어감에 가깝죠. 농담을 하더라도 똑똑하게 농담쳐야 수준있는겁니다.

그리즈니는 뭐요 러시아 치석껌인가? гризный?

(제조사에서 광고하는) 치석껌의 원리라 그래봐야 효소로 치석을 녹인다, 점성이나 딱딱한 물성으로 치석을 물리적으로 분리한다 이런것 뿐인데, 이거 다 미사여구고 그냥 껌일 뿐이죠. 그게 정말 효과있었으면 사람 치석껌을 먼저 만들지 않았을까요? 그쪽 시장이 훨씬 더 큰데?

그렇게 안하는 이유는 누구나 다 ‘구라’라는 컨센서스 때문임. 이 동물시장은 ’18 내 이빨도 아닌데 닦기 귀찮다, 치석껌이란게 있으니 이거라도 처먹어라, 나는 할만큼 했다, 나는 해줄 만큼 해줬으니 착하고 우수한 보호자다’ 이정도 선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제품이 팔리는거지, 그거 이상의 큰 의미는 없음.

사람도 양치 못하니 꾸린내라도 가릴려고 가그린, 리스테린, 테라브레스 하는거지, 치석 전단계 치태는 칫솔질이 짱이죠.

그리즈니 먹이는이유가뭐죠?

그리니즈 먹이는 이유는 그게 아니지. 그리고 그것도 모르는 놈이 어디서 다른 사람 팔아먹는 거? 너 말이 사실이라고 쳐도 그때는 맞고 지금은 무조건 틀린 거다.

09학번 수학4등급으로도 합격한 사실을 모르는군ㅎ

로그인 안하고 쓴 글이니까 수의사 사칭글이겠죠. 기사를 읽고 이런 댓글을 쓰는 지능을 가진 사람이 수의대에 들어올 수 있을리 없잖아요

내가 24시병원다닐때 서울대 안과치과 석사나온 과장한테 무마취 스케일링하는거 배웠는데 그놈도 잘못된짓한거였네? 인성되게좋으셨는데 사기꾼이셨다니 ㄷㄷ

말도안되는소리하네 그럼 그리니즈는 왜 먹이라 그러냐? 치석제거껌도 크라운 보이는 부분의 치석만 똑 떨어지는건데? 그게 왜 잘못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