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해야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이 그저 해주는게 좋다고만 얘기하면 돈벌려고 저러나보다 오해할수있죠 가만보면 수의사들이 설명 제대로 안해놓고 보호자를 진상으로 몰아가는 경우 종종봤습니다. 어휴 최쌤! 저 보호자 내가 진료봤었는데 아주 진상이야! 최쌤도 조심해요! 듣고 긴장한 상태로 진료들어갔더니 제가 이해되게 설명잘해준다면서 아무 진상짓없이 잘따라오더군요

뭐, 이왕 하는김에 마구도나루도 해피밀이나 유명 프랜차이즈 캐릭터(ex: 피카츄, 펭수, 뽀로로, 군침이)나, 매년 수집할만한 가치가 있는 디자인으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반드시 그 해의 추가 예방접종 다 맞아야 지급하는걸로 하면 예방접종률을 올릴수 있겠네요. 뭔가 자랑할수 있거나 아무데서나 살수 없는데 매우 이뻐서 허영심을 충족시킬수 있는 디자인이면 접종률이 많이 오르지 않을까요?

동물병원에서 심장사상충 1년예방+1년 킷트검사를 완료했을때도 수집가치가 있는 키링이나 태그를 지급하면 좋겠네요.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