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성명서 전문] 심장사상충 자충구제제 관련 대한수의사회 성명

글쓴이: ad

ad — Fri, 24 Mar 2017 13:37:00 +0000

심장사상충약의 동물병원 판매 원칙을 먼저 정한 건 수의사가 아니라 조에티스 아닙니까?
수의사가 약국에서 판매되는 걸 원하지 않긴 하지만 수의사가 약국 판매 허용을 막아야 하는 주체는 아닌 것 같은데

글쓴이: 선택분업

선택분업 — Thu, 23 Mar 2017 00:21:13 +0000

이런...의 응답. 처방약을 병의원에서 직접 받을 것은지, 약국에서 받을 것인지 조제 선택권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글쓴이: 디디담

디디담 — Thu, 23 Mar 2017 00:15:17 +0000

이런…의 응답.

복약지도 없는 단순 판매방식 판매
국민 조제 선택권 인정하고 선택분업하라

글쓴이: dp

dp — Tue, 21 Mar 2017 09:26:05 +0000

이런…의 응답.

수의사는 진료없이 약을 팔 수 없습니다.
약사가 처방 없이 택배로 약 팔다가 적발되면 약사 잘못이지 의약분업 잘못입니까?

글쓴이: 어디서 약을 팔어?

어디서 약을 팔어? — Tue, 21 Mar 2017 09:20:30 +0000

이런…의 응답.

수의사들이 원칙을 어기고 판매한 것이 근본적인 투약 원칙까지 꺨수 있는 논리 였다면…
그 약의 명분은 없는 거 아닙니까?
수의사의 잘못은 수의사의 잘못….약을 개발한 회사의 원칙은 원칙인 것을…
경우에 따라 바뀔수 있는 원칙이 무슨 명분이 되나요?
그렇다고 수의사들이 원칙 깨고 한 행동이 절대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원칙을 지키는 이들도 많습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몇가지 경우를 가지고 명분을 무색하게 하겠다면….
장님 코끼리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글쓴이: 억울해하지마

억울해하지마 — Tue, 21 Mar 2017 08:33:41 +0000

동물병원과 달리 약국은 진열 판매이고 후불 결재이므로 재고에 대한 부담은 기업이 떠안아야 합니다.
약국은 대부분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판매가 되지 않는 제품은 반품처리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거나 광고해야 하며 재고 반품 처리를 하기 보다 가격인하와 세일 같은 행사를 더 자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에티스의 약국 공급 결정은 단순히 약품의 제공의 문제가 아니라 약국 마케팅과 관련된 일이며
기본적으로 수의사들의 정책과 신념과는 어긋나는 일입니다.

글쓴이: 이런...

이런... — Tue, 21 Mar 2017 07:28:32 +0000

지난 5년간 이 문제에 대해 손 놓고 있었던 집행부의 무능이 더 큰 문제 아닌가요? 집행부의 반성이나 문책 후에 업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글쓴이: 이런...

이런... — Tue, 21 Mar 2017 07:23:57 +0000

이런 성명서가 대한수의사회 수장의 결정이라면 심히 한탄스럽습니다.

글쓴이: 이런...

이런... — Tue, 21 Mar 2017 07:23:03 +0000

지난 5년간 공정위와 수의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나 도움도 없이 싸워서 졌는데, 다시 싸워도 또 질 것이 뻔한 것을 다시 싸우라 하는 것은 무슨 우두머리의 심보인가요?
공정위 조사 과정 중에 회사측에서 가장 불리하게 작용한게, 기존의 수의사들이 진료도 없이 무분별하게 단순 판매 방식으로 심장사상충 약을 다루어 왔고 초기 처방제에도 포함하지 않을 정도로 위험성이 낮은 약이라는 정책적인 부재가 결과였음을 모르나요?

글쓴이: Z사안녕..~

Z사안녕..~ — Tue, 21 Mar 2017 06:59:34 +0000

인터넷 육견농장 애견샵 동물약국에서나 유통되는
저급 제품으로 인식될것입니다…이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