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칼럼] 10개의 캠퍼스, 하나의 수의과대학으로 ／ 신성식

글쓴이: 뿌꾸

뿌꾸 — Thu, 13 May 2021 06:13:34 +0000

다 교수님같은 생각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학교 다닐때 보던 몇몇 교수들 생각하면 그들이 과연? 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밥그릇만 지키고 연구/교육은 뒷전

글쓴이: 역학은 역해

역학은 역해 — Thu, 13 May 2021 03:18:55 +0000

너무나도 공감하는 글입니다!! 전국 10개 대학이 빠른 시일내에 협력하여 꼭 이루어지면 좋겠어요!!지방대 별로도 커리큘럼에 차이가 은근 크고 무엇보다 학생들 사이에서 더 많이, 더 잘 배우고 싶어도 열악한 학교 여건으로 인해 해소되지 못한 아쉬움이 많습니다..ㅠㅠ

글쓴이: 문제는 임상교육

문제는 임상교육 — Thu, 13 May 2021 03:16:37 +0000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기초과목 교육보다도 임상 교육입니다.
병원에 케이스가 너무 적고, 4학년 1년동안 임상로테이션을 미국처럼 돌릴 수 있는 여건이 안됩니다. 각 학교 별로 병원 통합운영과 환자 이송체계를 고민해야 합니다. 하루에 전담한 케이스가 학생 한명당 2-3 케이스 정도는 되어야 하고, 임상진료를 지도할 임상교수가 충분해야 하는데 지금처럼 전국 10개대학에 나뉘어 있는 상황에서는 Day 1 skill을 충분히 갖춘 상태로 졸업시키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sdf

sdf — Thu, 13 May 2021 02:02:13 +0000

항상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과 시대에 뒤떨어 지지 않는 감각을 가지신 교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학부시절 기생충학 과목이 다른 과목보다 덜 중요하다고 말하는 학생을 있었으나, 기생충학 과목을 다른 과목 보다 못 배웠다고 말하는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교수님! 교수님 같은 교수님들로 수의과 대학이 구성된다면 정말 알찬 수의과대학이 될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졸업생이 기원합니다.

글쓴이: 좋은 생각

좋은 생각 — Thu, 13 May 2021 01:54:20 +0000

좋은 생각입니다. 또한 10개 대학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학생수도 절반으로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수의사가 너무 많아요 현재는 전문직 면허가 아니라 운전면허처럼 자격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