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의대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진료의 출발점을 설정하다 /news/college/156645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Tue, 23 Nov 2021 03:46:47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ㅇㅇ /news/college/156645#comment-66820 Tue, 23 Nov 2021 03:46:47 +0000 /?p=156645#comment-66820 근데 진짜의 응답.

“우리 애가 이상해요”
“어떻게 이상한가요? 구토를 하나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이상해요”
“그러면 신체검사와 영상, 혈액검사 먼저 진행하고….”
“….다음에 올게요”
여기서 진료비 몇천원 청구하면 네이버 평점 1점에 불친절하고 실력없는 병원으로 등록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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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college/156645#comment-66819 Tue, 23 Nov 2021 03:42:59 +0000 /?p=156645#comment-66819 훠훠의 응답.

팩트라 생각함. 근데 가난한 동네에서도 능력발휘해서 잘 벌어 먹는 수의사도 있음. 물론 다른 수의사들이 보면 기겁할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 교수님이나 명의 소리 듣고 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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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news/college/156645#comment-66813 Tue, 23 Nov 2021 00:58:39 +0000 /?p=156645#comment-66813 ㅇㅇ의 응답.

그냥 저 자료라도 풀어주시면, 알아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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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진짜 /news/college/156645#comment-66812 Mon, 22 Nov 2021 23:12:54 +0000 /?p=156645#comment-66812 보호자와 잘 상담하기 이런것도 학교에서 어느정도는 맛을 보여줘야합니다.
청각은 있지만, 그 청각신호를 뭔가 의미있는 신호로 바꿔서 뇌에서 처리하는 능력이 일반인과 다른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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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college/156645#comment-66799 Mon, 22 Nov 2021 06:35:14 +0000 /?p=156645#comment-66799 좋네요. 졸업했는데 저런거 못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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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훠훠 /news/college/156645#comment-66796 Mon, 22 Nov 2021 05:24:15 +0000 /?p=156645#comment-66796 훠훠의 응답.

관계자 아님뮈돠.
데일리벳은 1일 1기사 아닙니까
정부부처에 실명까고 건의요? 엄청 아주 많이 자주 합니다.
되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렇쥐요.
이것은 패배의식이 아닙니다.
곧 마주하게 될 현실임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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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 /news/college/156645#comment-66795 Mon, 22 Nov 2021 05:05:20 +0000 /?p=156645#comment-66795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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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훠훠 /news/college/156645#comment-66788 Mon, 22 Nov 2021 02:22:27 +0000 /?p=156645#comment-66788 훠훠의 응답.

근데 훠훠님, 데일리벳 관계자 이신가요? 기사 뜨자마자 댓글을 다시길래…

그리고 하시는 말씀들이 대부분 맞는 말이긴 한데 뉘앙스나 발언의 취지가 수의사에게 좋을 것은 없어보입니다. 그냥 하소연으로 들리는데 그런건 대한수의사회나 정부부처에 실명까고 건의해주시면 좋은 생각이 좋은 현실이 되지 않을까요? 데일리벳 댓글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을 것 같고 너무 수의사가 패배의식에 찌든 직업으로 인지될까 오히려 염려스럽습니다.

오늘도 건설적인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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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훠훠 /news/college/156645#comment-66787 Mon, 22 Nov 2021 02:10:51 +0000 /?p=156645#comment-66787 매우 좋은 교육입니돠만

“검사하지말고 주사만 놔주세요”
“손대지 말고 무슨 병인지 진단서 좀 써주세요”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법도 꼭 배워야 합니다.
한달에 꼭 10명씩은 와서 속 뒤집어놓습니다.

후배 요로분
개원은 부자동네에서 하세요.
그래야 교과서에 나온대로 제대로 프로토콜대로 진단해서 r/o, f/u 가능합니다.

가난한 동네요? 그냥 약이나 1주일치 타가면 우수고객입니다. 그나마도 f/u은 전혀 안됨.
교과서에 나온 프로토콜대로 r/o? 꿈도 못꿉니다.
모든 피부병은 약 1주일치로 해결해야지,
호르몬검사를 해봅시다 라던가, 아토피처럼 평생 관리해야된다 그러면
안옵니다. 실력없는 원장이라고 ㅎㅎ
건물주랑 약품상이랑 국세청이랑 가족들은 생활비 달라고 입 벌리고 있는데
5천원, 2만원, 1만5천원, 2만8천원, 이렇게 벌어서 저 입에 돈 못넣어줍니다.

가난한 동네에서 하면 진료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사람얼굴만 보면 짜증나서 대인기피증 생기고
스트레스 받아서 본인이 쿠싱 옵니다. 당뇨, 황달오고 식욕증가, 음수량 증가, 팔다리 가늘어지고 배 튀어나오고 눈 침침해지는거 앉아있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본인도 병원가서 코티솔 검사해보세요 쿠싱진단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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