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년차 수의사님.. 여기는 대수 홈피가 아닙니다.. 개별단체 홈피나.. 개인홈피는 더더욱 아니구요.. 돈받고 안받고 간에.. 언론사에 나온 기사에는 많은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더욱이 데일리벳은 수의사들뿐아니라..일반인들도 많이 보구요… 독자 중에는 여기 기사 한두줄로 고소,고발을 진행할 수도 있어요… 세상 누구도 도로상에서는 베테랑 운전기사가 모는 버스 타고싶고.. 젊고 경험부족한 운전기사는 도로외에서 연습과 연수를 많이 하길 바랄겁니다.. 선배로서 후배를 따뜻하게 볼순있어도.. 사회에서 프로를 보는 시선은 냉정합니다….인생은 실전입니다..

갑자기 뼈를 때리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조금 더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고, 아젠다 선정부터 조금 더 수의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기업에서 설문 문항을 만드는데 여러명이 몇일동안 설계하는 이유가 그렇거든요. 보여지는 것도 좋지만, 수의사 전체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내실을 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그리고 젋은 수의사 분들이 처음부터 잘할 순 없지 않습니까? 돈받고 하는일도 아닌데, 선배 수의사분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어서 성장하는걸 지켜봐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지나가는 저년차 수의사 씀.

요즘 대학학보사 친구들도 저거보다는 수준 높을것 같구요… 청년특위인가 뭔가 대수에서 주는 감투도 하나 쓰고 있던데 대수에서 누가 저런분한테 감투를 씌워줬는지 밝혀질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최근에 ‘수의미래연구소’라고.. 가끔 기사가 올라와서 보고는 있는데… 이 단체에서 진행했다는 내용의 ‘조사 목적’이나 ‘분석 내용’ 등이 대학학보사 기사같이… 대부분…. 수준이 좀…… 누가 좀 전문적으로 첨삭 해주시고… 폭넓은 대안도.. 좀 챙겨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