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실제 진료처럼 묻고 설명하는 학생 모의환자 실습, 매뉴얼로 만든다 /news/college/217584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Tue, 16 Jul 2024 12:33:50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에휴 /news/college/217584#comment-96258 Tue, 16 Jul 2024 12:33:50 +0000 /?p=217584#comment-96258 훠훠의 응답.

해학적으로 적어놓으셨지만 진짜 당해보면 너무 ㅈ같고 슬프다. 괜히 원장들 탈모오고 꽈추 안서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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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훗 /news/college/217584#comment-96200 Mon, 15 Jul 2024 07:43:51 +0000 /?p=217584#comment-96200 필요한 교육의 응답.

아무생각없이 개원해주면야 경쟁병원입장에선 때댕큐죠ㅋ thadank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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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필요한 교육 /news/college/217584#comment-96199 Mon, 15 Jul 2024 06:46:05 +0000 /?p=217584#comment-96199 동물병원 경영에 대한 강의를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 생각없이 개원하는 친구들이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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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훠훠 /news/college/217584#comment-96198 Mon, 15 Jul 2024 06:26:50 +0000 /?p=217584#comment-96198 훠훠의 응답.

그중 최악은 동병으로도 돈 못벌고 마통 늘어가는데 잡알트코인, 주식하다 돈 꼴아박고 마통이 더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이쥐요 훠훠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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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aa /news/college/217584#comment-96197 Mon, 15 Jul 2024 05:51:44 +0000 /?p=217584#comment-96197 훠훠의 응답.

겁나 재밌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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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장난시계 /news/college/217584#comment-96196 Mon, 15 Jul 2024 05:47:43 +0000 /?p=217584#comment-96196 훠훠의 응답.

13년차원장선생 말이 틀리지 않은 게 주위 원장들 둘러보면 처음엔 열정이 과해서 과잉친절 과잉할인 같이 바보 같은 짓거리 하다가 나중에 믿는 도끼에 발등찍히고 상처 받고 현타자임 오고 멘탈 깨지기 수백번 겪고 나면 때려치고싶은 생각만 가득해지는데 그 때 나름대로 ‘진짜 본업’을 찾은 원장들이 내면의 평화를 찾고 아무리 보호자들 나불대는 OO를 들어도 겉으론 허허 웃고 속으론 꺼져 x년아 하고 훌훌 털고 넘어갈 줄 아는 진정한 임상가가 됨.
본업은 어떤 거든 상관 없어요. 글을 쓰든 투자를 하든 유튜브를 하든 아무튼 보호자ㄴ들이랑 1:1 대면 안 하는 거 중에서 찾으면 돼요. 괜히 원장들이 원장실에서 책이나 논문 읽다가 주식창 코인거래창만 보는 게 아닙니다. 딴짓이 아니라 그래야 사람이 고장 안 나고 롱런할 수 있어요 이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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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NYAM /news/college/217584#comment-96195 Mon, 15 Jul 2024 05:12:04 +0000 /?p=217584#comment-96195 훠훠의 응답.

아주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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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년차 원장 /news/college/217584#comment-96194 Mon, 15 Jul 2024 05:01:55 +0000 /?p=217584#comment-96194 훠훠의 응답.

스트레스 줄이는 획기적 방법 알려준다.

스트레스의 근원은 이 일이 main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인 것이다.

이 일을 부업 느낌으로 생각한다면
어차피 본업이 따로있으니 이 일은 망해도 돼 괜찮아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전혀 스트레스받지 않는다.

물론 실제로 본업이 따로 있지는 않지 이게 본업이지. 근데 마음가짐을 그렇게 가지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거다. 그리고 마음가짐을 그렇게 가진다고 해서 진짜 병원이 망하는건 아니니까 걱정할필요 없다. 왜냐하면 병원망하는건 원장의 마음가짐에 따라 결정되는게 아니고 병원 위치, 그 동네 경쟁병원 수준 등등으로 인해 결정되는거라.

뭔말인지 이해되겠지?
그래서 나는 스트레스가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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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훠훠 /news/college/217584#comment-96184 Mon, 15 Jul 2024 01:49:20 +0000 /?p=217584#comment-96184 제일 중요한 것이 빠쥐쥐 않았슘뮈콰아?

“보호자가 느그펫마이나스 덤핑병원과 비교하며 진료비 강제할인을 요구하는 경우”

“분명 진료비를 사전에 고지했는데 들은 적 없다고 하는 보호자를 이해시키는 방법”

“다음주에 재진이라고 했는데 두달 뒤에 나타나서 약이 효과가 없다고 하는 보호자”

“‘내가 맘카페 관리자인데 나에게 8kg 뚱포메 암컷중성화 두당 10만원에 5마리 해주고 회원들 상대로 50% 할인혜택을 주면 광고를 해주겠다’라는 보호자를 정중하게 거절하는 방법”

“대기실에서 난동부리는 문신돼지 초롱이의 영업방해로 경찰 호출”

“갤럭시폴드7과 명품백을 들고 벤츠S클 타고 온 보호자가 피부진료비+일주일약값 5만원으로 과잉진료라고 할때 대응하는 방법”

“강남에서 동물병원 다녔는데 여긴 왜 항문낭 발톱 위생미용 무료로 안해주나요? 할때 대응방법”

“분명 한 달치 심장약을 처방했는데 3개월 뒤에 폐수종으로 DoA한 노령견 견주 할머니가 병원의 의료과실이라며 바닥에서 뒹굴며 울때 해결하는 방법”

“연락도 없이 예약시간보다 30분 늦게 도착해서 다른 진료를 보고 있는 원장에게 왜 빨리 봐주지 않냐고 항의하는 보호자를 다루는 방법”

“7시에 샷다 내리는데 6시 50분에 지금 가고있다고 전화오는 사람을 30분 기다렸는데 오지않아 다시 전화해보니 ‘아 괜찮아서 안가도 될거같아요. 담에 갈게요 띠리릭’할때 분노하지 않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

“분명 상태 좋지않고 폐사위험 있다 고지하고 동의서도 받고 위험한 수술을 진행했는데 결국 수술중 폐사하고 보호자는 당근마켓 네이버카페 인스타그램 단체카톡방에 돈에 미쳐서 수술 안하면 죽지않았을 우리개를 돈욕심에 강.제.로.그.위.험.한.마.취.약.을.놓.아.서 죽인 살.견.마 원장이라고 글 올리고 고소장 날라오고 상대방 변호사한테서 전화오는 경우”

진료 아무리 잘 봐도 위 내용들 해결못하면 실력없고 돈에 눈 먼 불친절 수전노 과잉진료 원장이 됨뮈돠.
또는 저 모든 스트레스를 참고 견디는 천사원장으로 살면 30대에 헬창으로 살아도 우울증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탈모 발기부전 등으로 고생하다 40대에 부고-본인상 문자 보내게 됩니다.
진료 아무리 잘 봐도, 한순간에 병원이 사라져서 임상을 접게 된다, 이런 말입니다.

TV나오고 유튜브하고 수의사 컨퍼런스 강의 다니시고 대학에 출강하신다구요?
그래도 한 방입니다. 한 방에 갑니다.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이런 내용들은 개원하면 흔히 겪는 일인데 심화과정이라 빠졌슘뮈콰아?
강의내용이 부실함뮈돠 보완 바람뮈돠 훠훠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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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college/217584#comment-96180 Sun, 14 Jul 2024 23:56:05 +0000 /?p=217584#comment-96180 과연 교육을 할까? 아니면 못한다고 너 임상하지말라고 꾸중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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