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데일리벳 사이트병원, 줄기세포 치료센터 개소…호남 지역 데일리벳 사이트 의료 혁신 선도
줄기세포 전공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맞춤형 줄기세포 시술...노령·난치성 질환 반려데일리벳 사이트에 새 희망 제시

전남대학교 데일리벳 사이트병원(병원장 이봉주 교수)이 18일(월) ‘전남대데일리벳 사이트병원 줄기세포 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대학교동물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는 호남 지역 동물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노령·난치성·퇴행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반려데일리벳 사이트들에게 최첨단 치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줄기세포 치료센터는 손영범 수의산과학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직접 모든 줄기세포 치료 과정을 총괄한다. 손영범 센터장은 줄기세포를 전공한 전문가로서, 개체별 특성을 고려한 정밀 맞춤 시술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앞서 손영범 줄기세포 치료센터장(사진)이 참석자들에게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 소개했다.
손영범 센터장은 “줄기세포 치료는 면역 체계를 조절하여 신체 내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이라며 “관절질환·피부질환·신경계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술·약물치료와 같은 기존의 치료법을 보완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줄기세포 전공 교수가 직접 환자에게 가장 좋은 조건으로 맞춤 시술을 진행함으로써, 반려데일리벳 사이트 개체 특성에 따른 정밀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치료에 사용할 세포는 지속적인 관찰과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건강한 줄기세포만 임상에 활용한다”고 전했다.
실제 치료 사례도 소개됐다. 손영범 센터장은 ▲관절염 환자에서 보행 개선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증상 호전 ▲탈모 환자에서의 털 재생 ▲척추 손상 환자에서의 보행 회복 등 구체적인 임상 케이스를 제시하며, 줄기세포 치료의 효과를 설명했다.
이날 줄기세포 치료센터 개소식에는 교수진과 대학원생, 학부생 등이 함께 자리했다. 손영범 센터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센터 출범을 축하하고 데일리벳 사이트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기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봉주 전남대학교동물병원장은 “줄기세포 치료센터 개소는 단순히 새로운 치료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반려데일리벳 사이트들에게 건강한 삶을 되찾아 주는 희망의 시작”이라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려데일리벳 사이트과 보호자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규 기자 mingyu040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