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김인중

김인중 — Thu, 11 Sep 2014 15:08:00 +0000

좋은 경험을 하고 갔군요. 학생들이 진단을 내리고 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수의과대학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능력개발의 중심에 Problem Based Learning이 있습니다. 이미 수의대에 진학한 학생들은 한국과 달리 기초적인 지식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서 1-3학년 과정에서 교과서 위주가 아닌 실제 많이 접하는 질병을 중심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원은 다양한 pathology bank입니다. 실제 임상례에서 얻어진 데이터로 History, Blood work, X-ray, MRI, CT, Ultrasound image, Gross images and formalin fixed samples, histopath slides,other ancillary testing results, 약물 반응 history들이 학생에게 제공되고 답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faculty들은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댓글: [실습후기] My Exchange Program in University of Florida 이경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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