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인정하고 반은 인정 못하겠네요.
의사들도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레지던트들 보면 허접함이 곳곳에서 보이죠. 어디 책 몇권 보고 세미나 듣고 와서 흉내만 내는 수준들이란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대학원생들은 연구하고 논문을 쓰는게 중심이 되는게 맞아요. 개나 소나 임상석사요~하는 시대도 염증이 납니다.
하지만 임상 대학원은 좀 다릅니다. 둘 다 해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터진 일이고, 그런 사각지대이며 회색지대여서 이런 일이 생긴겁니다.
그래서 어려운거고 해결하기 위해 아주 개혁이 벌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반만 알고 반은 모르시는 것 같네요

그래서 당신이 임상에서 빨리 없어진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것 보아하니 부실한 열매 그 자체시네요.. 아니지 세월이 지나서 썩어 비틀어진 열매라고 해야하나

그건 그들이 더 피해받게하는거임

좋다는 말은 당연히 비임상교수들에게 해당하는 말인거죠 그들끼리의 경쟁일테고 임상교수는 진료를 통해서 학술대회나 세미나 발표등을 통해 수의사들에게 평가를 받잖아요 그리고 교수를 그만둔다하더라도 좋은몸값으로 일을 할 수있죠 무슨 뚱딴지같은 얘기를 하시나요 임상교수의 업무는 주 업무는 진료 및 교육,연구이고 비임상은 교육 연구 중심일텐데 같은 시간내에 업무를 하니 돈을 안받네 하는 말은 어불성설임 특진비야 받는게 당연할수있으나 수의대 동물병원에 특진케이스가 얼마나 된다고요 지금도 특진비는 받는걸로 알고있음

수업량이 많은게 더 좋은 겁니다.
힘있는 교수가 수업 더 많이 하고 힘없는 교수가 학점 적은 수업이나 선택으로 밀리고
평가 항목에 수업시간은 있지만 진료유무,진료 업무량은 없으니깐요

임상교수보다 수업량이 많죠 같은 시간안에 임상교수는 진료를 하고 기초교수는 수업을 하겠지요
그리고 임상교수는 진료함으로써 얻는 메리트가 비임상교수보다 훨씬 크고요 진료를 해서 돈을 더 받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특진비는 제가 알기로 교수가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특진비가 없는 학교도 있지만요

임상 교수는 진료와 교육, 연구가 주 업무인데 돈을 안받는다는게 무슨말이지?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지 않는 학교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