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의학 A to Z] Professionalism /news/etc/151846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Fri, 03 Sep 2021 16:13:36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alnitak800 /news/etc/151846#comment-65159 Fri, 03 Sep 2021 16:13:36 +0000 /?p=151846#comment-65159 글에 반했습니다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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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마보이 /news/etc/151846#comment-65158 Fri, 03 Sep 2021 13:48:13 +0000 /?p=151846#comment-65158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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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왕참치 /news/etc/151846#comment-64451 Thu, 12 Aug 2021 09:53:30 +0000 /?p=151846#comment-64451 저건 반드시 수의사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소양입니다. 하지만 임상 현실 돌아가는 꼴을 보면 매일이 현타의 연속입니다. 나만 잘하면 언젠간 세상이 알아주겠지라는 생각은 너무 어린 생각이였습니다. 국방력이 없으면 아무리 지들끼리 평화롭게 잘 지낸다해도 옆나라에서 가만히 보지 않습니다. 어디 뺏어올거 없나하고 쳐들어오죠. 집단 전체가 전문직으로 인정을 받고 우리가 우리다움을 실현해내려면 정치력이 있어야합니다. 법으로부터 전문직이란걸 보장받아야하지만 우린 힘이 없기 때문에 옆에서 자꾸 야금야금 권리를 뺏어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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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훠훠 /news/etc/151846#comment-64413 Wed, 11 Aug 2021 09:47:05 +0000 /?p=151846#comment-64413 훠훠의 응답.

개잡부//

훠훠. 괜찮습니다.
개백정만도 못한놈이 친히 위로해주러 오셨군요.
님 보면셔 뽜이팅 함뮈돠 훠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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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개잡부 /news/etc/151846#comment-64409 Wed, 11 Aug 2021 09:25:31 +0000 /?p=151846#comment-64409 훠훠의 응답.

워워 개백정 진정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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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etc/151846#comment-64407 Wed, 11 Aug 2021 09:06:11 +0000 /?p=151846#comment-64407 훠훠의 응답.

보호자에게도 정부에게도 인정못받는 면허만 있는 직업.. 수의사들끼리 서로 알로그루밍해주는거 말곤 누가 노고를 알아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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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etc/151846#comment-64406 Wed, 11 Aug 2021 09:03:29 +0000 /?p=151846#comment-64406 prevet21의 응답.

나중에 저처럼 현타오지마시고 빨리 미국수의사준비 하시거나 반수하셔서 의대가세요… 후배님도 저랑 같은 고통 겪으실게 눈에 훤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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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etc/151846#comment-64404 Wed, 11 Aug 2021 08:59:54 +0000 /?p=151846#comment-64404 마커의 응답.

ㅋㅋ 동감합니다. 본문 읽다가 전문직과 사회분야 나오는 부분에서 갸우뚱했네요 ㅎㅎ 수의사는 전문직이 아닌걸로.. 따라서 면허도 반쪽짜리 면허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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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훠훠센세 /news/etc/151846#comment-64399 Wed, 11 Aug 2021 08:10:27 +0000 /?p=151846#comment-64399 훠훠의 응답.

한 치도 틀린 말이 없다는 것에 통곡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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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훠훠 /news/etc/151846#comment-64392 Wed, 11 Aug 2021 05:18:29 +0000 /?p=151846#comment-64392 학문으로셔의 슈의학은 졍말 재미있고 보람챤 학문임뮈돠.
아푼 동물들이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 나아셔 꼬리를 샬랑샬랑 흔들고 팔딱팔딱 뛰면셔
보호쟈와 함께 걸어서 궁뎅이를 씰룩거리며 쥡에 갈 때의 모슙을 보면
캬 내가 이맛에 슈의샤 함뮈돠!!
하며 가슘미 웅장해짐뮈돠.

그런뒈, 이 병원과 제 샮을 유지하기 위해셔는
적졀한 금젼적 보샹도 따라야 함뮈돠.
그런뒈, 항쿡이 어디 그런 보샹을 제공하는 나라임뮈콰?

슈의샤보다 인터넷카풰,
자가치료와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거래하는 보호쟈들 카페
실력있는 슈의샤보단 쌰게 받는 슈의샤,
슈의샤보단 동물약국 약솨를 더 쳐줌뮈돠.
그래셔 아쥑도 외국은 쳐방받아야 샬슈 있는 처방쉭, 쉼장샤샹충 예방약품, 각종 동물약품도
슈의샤의 프로페쇼날리튀는 무쉬하고 쳐방젼없이 마구 팔고있고
동물약품 도매샹에셔 쌰게 샬슈 있는 약품들을
약솨들이 만들어놓은 법적인 함졍에 빠져
슈의샤는 보호자들보다도 더 비쏸 가격에 샤오는 것이쥐요 훠훠

남들이 인정해주쥐 않는 어떤것을 계쇽 갈고닦는것은,
그런건 스님이나 신부, 수녀같은 샤람들이 하는 행동임뮈돠.

슈의샤들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젼, 조션의 도공이나 천민같은 쉰셰임뮈돠.
국내에셔는 아무도 항쿡 슈의샤를 인정해주지 않슘뮈돠.
쉼쥐어. 20년간 변동없는 예방졉종 가격을 내고 있으면셔됴
비쏴다, 개쇅기 접종이 뭔 2만원이냐, 저기 분양 연계병원 가니까 1만원 하더라,
똥물약쿡 가니까 5천원 하더라
뭐 이런 나라임뮈돠.

임진왜란때 우리가 끌려가서 비참하게 살았다고 배운 쳔민과 도공들
포로로 끌려간 아녀쟈들은 일본 귀족들의 가졍부나 하녀, 쳡이 되었고
건장한 남쟈들은 노예무역으로 져 멀리 유럽까지 팔려갔슘뮈돠.
임진왜란이 끝나고 일본의 새로운 정권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막부가 들어서자
도쿠가와는 “이줴 도요토미 히데요쉬가 죽고 내가 그 세력들을 소탕하였으니 우리 왜국은 한번도 경험하쥐 못환 나라가 됐슘뮈돠! 훠훠” 하며 조선과의 관계를 회복쉬키고 슆어했고
조선은 임란때 끌려간 도공과 천민을 돌려달라고 했쥐요.
그런데 그들 중 일부는 영영 돌아오지 않았슘뮈돠.
일본에셔 더욱 대우가 죻기도 했고
쳔민들의 경우는 돌아가봐야 어차피 멸시받는 쳔민이기 때문에
차롸리 모든걸 버리고 섀로 스타트하는 일본에셔의 샮을 선택했쥐요.
“이삼평” 검쇅해보쉐요.

원인과 방법은 다르쥐만, 그 탈츌은 쥐금도 계속되고 있슘뮈돠.
항쿡 슈의샤들중 경줴력과 시간과 노력을 투쟈할 슈 있는 분들은
“프로페쇼날리튀”를 인졍해쥬는 션진국, 미국으로 탈출하고 있슘뮈돠.
하루벌어 먹고샬기 바쁘고, 가죡을 부양해야 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슈의샤들,
동물을 샤랑해셔 자기 돈 퍼다주기 바쁜 대다슈의 슈의샤들은
그런 탈츌은 꿈도 못꾸쥐요.

이 슈의학과는, 줴가 입학하기 젼 1980년대에도, 2000년대에도 늘 유망직종이었슘뮈돠.
이줴 우리나라가 IMF를 벗어나고 더 잘솰게 되면 애완동물 인구가 폭증할 것이돠,
그에 따라셔 2000년대만 되면 슈의샤들이 의샤보다 돈을 더 좔 벌것이돠?
훠훠
어떻슘뮈콰?
1980년이나 2020년이놔, 수의샤들의 환경을 별로 달라쥐쥐 않았슘뮈돠.
의료장비는 더 비쏴지고, 임대료는 더 오르고,
한달 샴쉽만원, 오쉽만원 받고 일하던 직원들은
출근해셔 꾸벅꾸벅 죨다 가도 주6일 9시간 210만원 + 고용주 4대보험 부담금까지 250 이샹의 비용이 들어감뮈돠.
졉종비는 20년전이나 쥐금이나 여전히 2만원, 3만원이지만
임대료는 월 50에서 300만원이 되었슘뮈돠.

그런뒈 지금 졍취권에셔는 어떤 법안들이 나오고
동물병원 기사의 베스트 댓글은 뭐쥐요?
동물병원 너무 비썀뮈돠 슈의샤들 다 굶어듁게 해주쉐요 훠훠
이런 댓글들이쥐요오?

더 이샹 이야기 안하겠슘뮈돠.
슈의샤가 되려는 고3 요로분,
슈의대 학쇙 요로분
다른학과든, 미국슈의샤든
빨뤼 탈출하쉽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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