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처방식사료 온라인 판매 막을 수 있을까?수의사회 `강력 대응` 시사 /news/industry/136441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Sat, 21 Jan 2023 11:19:20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김선달? /news/industry/136441#comment-76383 Sat, 21 Jan 2023 11:19:20 +0000 /?p=136441#comment-76383 김선달의 응답.

어디서 많이 본 닉인데 수의사인척 하는색기같네ㅋㅋㅋ
수의사라는 놈이 보호자가 사료를 더 많이 안다고 지껄이는거 보면 치매 걸렸거나 진짜 멍청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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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 /news/industry/136441#comment-76382 Sat, 21 Jan 2023 11:05:45 +0000 /?p=136441#comment-76382 김선달의 응답.

보호자들이 어지간한 수의사보다 더 잘 안다고요? 아직도 북어국, 북어포, 고구마, 계란노른자를 무당 부적마냥 먹이고 밥 안먹으면 사료 바꾸고, 사료 바꿔도 안먹으면 시저를 얹어주는 미개한 지식수준의 보호자들이요? 단백질만 불균형적으로 높은 식이에 가끔 먹이는 기름진 음식까지, 각종 소화기 장애와 만성췌장염 위험이 가득한 식단을 먹이는 보호자들이 “잘 안다”굽쇼 ?? 하하, 올해 들은 개그중에 제일 재밌네요.

애초에 처방식 자체도 모두 동급, 양질도 아닐뿐더러, 우후죽순 생겨난 초짜 사료회사들 중 단백질함량만 비정상적으로 높여놓고 기호성 좋다고 구라때리고 펫샵에 무료샘플 좌라락 깔아놓는 업체들도 처방식을 내놓긴 하죠. 뭘 보고 처방식이고 어느동네 레시피인지도 모르겠지만, 보호자들은 ‘눈물사료’ ‘말티즈사료’ ‘체중감량사료’ 라면서 조또 아닌것들 열심히 먹이고 있죠.

뭐 어쨌거나 수의사들이 병ㅅ인건 맞습니다. 해외사례를 봐도 수의사가 상담과 처방을 거쳐서 판매, 처방하는 처방식을, 자랑스런 우리 슨배님들께선 아무렇게나 팔아쳐드셨잖아요. 다 수의사 잘못 맞습니다. 스스로 비전문가 집단으로 격하시키고, 보호자가 더 잘 안다는 수준의 영양학 레벨이면, 제발 어디가서 임상수의사라 하지마시고 그냥 병원 접고 집에서 손자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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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선달 /news/industry/136441#comment-76381 Sat, 21 Jan 2023 10:47:47 +0000 /?p=136441#comment-76381 쿠팡에서 살 수 있는 걸 병원에서도 파는 게 문제지요. 애초에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법으로 막아요? 무슨 수로? 정말 처방식이라면 약 제조하듯이 사료를 원료 분석해 주면서 처방할 수준이 되야합니다. 그런 전문가가 과연 몇 이나 있을까요? 아직 정식 수의 영양학자도 하나 없는 나라에서 근본을 무시하고 자꾸 이런 식으로 문제 제기만 하면 돌아오는 건 욕 밖에 없어요. 보호자들은 의례 수의사들 또 밥그릇 싸움한다고 비웃기만 합니다. 사료회사에서 맞춤형으로 이미 다 나와 있어요. 그걸 넘어서는 뭔가를 주지 않으면 말짱 다 꽝이에요. 보호자들 어지간한 수의사들 보다 더 많이 압니다. 수련시절 배운 상식으로 맞대응하다보면 식은 땀 납니다. 이런 이야기 나갈 수록 수의사 꼴만 우스워 집니다. 대수든 지회든 너무 대응 방식이 구려요. 처방식 사료 저흰 안 팝니다. 몇 푼 더 벌자고 깔아 놓았다가 인터넷 보다 비싸단 이야기 몇 번 듣곤 쪽 팔려서 그냥 사료 추천해주고 온라인 구매하라고 해요. 처방식이요? 직접 만들어 파는 것 외엔 먹히질 않아요. 괜히 처방식이라는 이름으로 사료 시장 어쩌겠다고 하면서 수의사 얼굴에 먹칠하는 짓 고만 좀 하고 수의 시장에 영리 자본이 들어와 전체 파이가 커질 수 있는 뭔가 진취적인 기획은 없습니까? 2년도 넘은 기사인데 상황은 달라진 게 없으니 개탄스럽습니다. 이런식이면 우린 천지개벽을 해도 시장 못 이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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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 /news/industry/136441#comment-57384 Fri, 06 Nov 2020 00:25:19 +0000 /?p=136441#comment-57384 ㅇㅇ의 응답.

병원에서 주문하셔도 택배로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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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industry/136441#comment-57373 Thu, 05 Nov 2020 07:07:21 +0000 /?p=136441#comment-57373 제가 온라인에서 사는 이유는 가격보다는 무거운데 집 앞으로 배송되서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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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라말씀 /news/industry/136441#comment-55900 Thu, 17 Sep 2020 07:01:28 +0000 /?p=136441#comment-55900 웃습네요. 지금까지 알면서도 몰랐다고 할까요?
앱이나 인터넷으로 수의사들 가입시켜 진료비 자신들에게 결제하고
수수료 떼고 나머지 동병으로 보내주는 행위 거기에 가입한 수의사들
몰랐나요? 대수도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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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ㄱ /news/industry/136441#comment-55898 Thu, 17 Sep 2020 06:16:24 +0000 /?p=136441#comment-55898 허위광고의 응답.

언제까지 속으실거요
이력제? 숲을 보시죠..회사 마케팅수단 이죠
네이버에 검색해도 나오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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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렵다 /news/industry/136441#comment-55863 Wed, 16 Sep 2020 08:25:50 +0000 /?p=136441#comment-55863 위에 기사 내용을 보면 법적으로는 인터넷 판매가 되는 상품을 도의적으로 판매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건 담합의 여지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으로 살 수 없는 게 없는 세상에 살면서 의약품이나 직접 진료가 아닌 부분까지 욕심부리다 되려 화가 미칠까 걱정이 앞섭니다. 무조건 못하게는 어려우니 판매방법이나 판매처를정하는등의 방법론을 찾아야겠구요 위에다른분처럼 사무장병원이나 불법유통을 찾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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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 /news/industry/136441#comment-55858 Wed, 16 Sep 2020 06:39:00 +0000 /?p=136441#comment-55858 ㅊㄷㄷ 대형병원도 처방식을 파는데 코로나로 힘든 1인병원 원장에게 뭐라하는건 너무 무책임한 처사아닌가요. 대형병원 판매부터 막고 말씀하시든가요. 갈곳잃은 1인병원 원장도 당장 먹고는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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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돈앞에 장수 없네요 /news/industry/136441#comment-55846 Wed, 16 Sep 2020 02:15:52 +0000 /?p=136441#comment-55846 돈앞에 윤리고 머고 다 필요 없는 진흙탕 싸움 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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