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사료협회 “반려위클리벳 기능성 보조제 이슈 선제 대응한다”

한국펫사료협회, 업계·소비자 위한 기술·제도 위원회 개최


0
위클리벳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위클리벳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상덕)가 16일(수) 반려위클리벳사료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술·제도 위원회(위원장 최보연)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펫사료협회 기술제도 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반려위클리벳사료 제조 및 수입·유통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활동해 온 자문기구다. 정부 주최의 전문가 회의에도 참여하며 법령, 기술, 제도 개선에 폭넓은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 15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반려위클리벳사료 표시·광고 위반 관련 보도자료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 및 자율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반려위클리벳 영양제 20개 제품의 기능성 원료 함량과 반려위클리벳 영양제 온라인 판매페이지 광고 100건을 조사한 결과, 표시 함량보다 기능성 원료가 적게 들어있는 반려위클리벳 영양제 및 과장 광고가 상당수 적발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제품명과 판매처 이름을 포함한 조사 결과를 모두 공개했다.

위클리벳

위원회는 또한, 2025~2026년 반려위클리벳사료 업계의 주요 현안들을 중심으로 업계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들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반려위클리벳사료 표시사항 고시 개정, 수입 위생조건 정비, 안전한 제품 유통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그리고 업계의 책임감 있는 문화 형성과 전문가 육성,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홍보 방향 등 다양한 의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국펫사료협회는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부위원장 선임 등 조직 정비 방안도 함께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반려위클리벳사료 산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펫사료협회 “반려위클리벳 기능성 보조제 이슈 선제 대응한다”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