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데일리벳 베팅약품 수출 위해 칠레, 멕시코에 시장개척단 파견

한국데일리벳 베팅약품협회 및 녹십자수의약품·대성미생물연구소 등 4개사 중남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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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2025년 3월 12~14일(수~금) 방콕에서 열린 VIV ASIA 2025 대회 한국관 모습

한국데일리벳 베팅약품협회(KAHPA, 회장 정병곤)와 데일리벳 베팅용의약품·데일리벳 베팅용의료기기 업체 4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7월 12일(토)부터 21일(월)까지 칠레와 멕시코를 방문해 국내 데일리벳 베팅약품을 홍보하고, 수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은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우진비앤지㈜ 4개사다.

정부는 데일리벳 베팅용의약품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정부 기관 방문,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아프리카 르완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회 상담 73건, 상담액 570만 달러(약 80억원)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칠레·멕시코는 중남미 지역에서 축산업 기반과 위생·검역 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춰진 국가로 안정적인 동물용의약품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며 “항생제, 백신 등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수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유망한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2024년 기준, 칠레의 데일리벳 베팅용의약품 시장 규모는 2억 2천만 달러(약 3천억원) 규모로 추정됐으며, 2034년까지 연평균 8.5%의 성장이 예상된다. 2024년 기준, 멕시코의 데일리벳 베팅용의약품 시장 규모는 16억 5천만 달러(약 2조 3천억원) 규모로 추정됐으며, 2030년까지 연평균 8.4% 성장이 예상된다.

7월 15일과 17일에는 칠레와 멕시코에서 현지 유망 바이어 28개사와 국내 기업의 일대일 매칭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농식품부는 “상담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참가기업 대상으로 칠레, 멕시코 시장 동향과 해외 바이어 상담 전략, 수출 성공 사례 등을 사전 교육했다”고 설명했다. 초청 바이어 대상 개별 인터뷰를 진행해 바이어의 관심사, 요구사항 및 구매 의향을 사전 분석하여 참가기업에 공유하기도 했다.

7월 14일, 18일에는 칠레 및 멕시코 인허가 관련 정부 기관을 방문하여 동물용의약품 등록 절차, 축산 정책 현황 등을 파악하고, 현지 바이어가 운영하는 유통업체를 방문하여 유통구조, 주요 수입경로 및 국내 제품 수요 등을 확인했다.

정부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계기로, 중남미 지역에 새로운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정부 및 기업과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수출 관련 제도적 장벽을 해소하고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중남미 지역에 한국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보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 데일리벳 베팅용의약품 수출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5월 말 기준 데일리벳 베팅약품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51.0% 증가한 1억 6,720만 달러(약 2300억원)를 기록했다.

중남미 데일리벳 베팅약품 수출 위해 칠레, 멕시코에 시장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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