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동물용 항생제 모두 수의사 처방대상으로 지정된다 /news/policy/129702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Fri, 19 May 2023 18:17:53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무식하면?? /news/policy/129702#comment-79672 Fri, 19 May 2023 18:17:53 +0000 http://www.dailyvet.co.kr/?p=129702#comment-79672 길고양이 약은 어디서 삽니까.의 응답.

더 아는자가 모르는 자를 알려주고 싶을때 좀 친절해도 본인의 의견이 전달 안되는 것도 아닌데 자기 의견 내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무시하는 당신의 글이 금요일밤 자다깨서 이 새벽에 동물 관련 뉴스 꼬꼬무하다 여기까지 오게된 나를 거북하게 만들어 생전 처음 댓글을 다 써봅니다.
보아하니 수의사거나 수의대생인가본데 지금 저 긴 글을 쓰는 일반인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당신은 이해를 하지 않았습니까. 당신의 말 내지는 기사를 조금 덜 이해한 저분께 조금 더 정중하게 설명해주면 안됩니까? 그 무식한 사람들이 지불한 돈으로 생활 하시는 건데 그렇게 나누면 본인의 일의 가치가 너무 낮아 보이지 않습니까. 아픈 동물 데려와 당신의 의료 설명을 이해 못한 그 동물의 보호자에게 어떤 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궁금합니다.
위에 ㅇㅇ 글쓴이 글 좀 읽어보시죠. 당신글과 비교하여 우리는 만나지도 않았는데 보이네요 글에서 만나본 듯
아참 자꾸 동물 의료를 사람과 비교하는데 수의사들도 학력 및 경력 좀 기재해주세요.
아무래도 한국사회는 아직까지 그게 곧 실력 아닙니까. 진료 받기전까지는…
라고 썼는데 오래된 글들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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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식하면... /news/policy/129702#comment-72215 Wed, 10 Aug 2022 10:20:36 +0000 http://www.dailyvet.co.kr/?p=129702#comment-72215 길고양이 약은 어디서 삽니까.의 응답.

사람도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상처약, 연고 등 일반약 수준의 약물들은 그대로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만;; 기사에서 이야기하는 건 사람에서는 처방전 없이는 구매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성분들인데 기사는 제대로 읽으셨나 모르겠네요. 설마 길고양이한테 무작정 항생제 뿌리고 당신같은 비전문가가 백신 무작정 찌르는 게 옳다고 생각하시면 제발 다시 생각하시길. 사람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된 약물들은 위험성과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전문의약품인 겁니다. 동물의 보건향상을 위해 위험한 약들이 수의사 처방전도 없이 함부로 팔리지 않도록 똑같은 기준을 동물의료에도 세우려는 건데 무슨 엉뚱한 소리세요?

그리고 수의사들이 보호자 없는 동물에 대해서 생각 안하다니요? 진짜 제발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제 주변 수의사들 대부분이 사정 딱한 동물들 업어 기르고 있습니다. 저도 일년에 열번은 봉사활동 나가고 입양된 길고양이 필수의료비는 쎄게 디씨해주는데 진짜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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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policy/129702#comment-72214 Wed, 10 Aug 2022 09:26:29 +0000 http://www.dailyvet.co.kr/?p=129702#comment-72214 길고양이 약은 어디서 삽니까.의 응답.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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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길고양이 약은 어디서 삽니까. /news/policy/129702#comment-72213 Wed, 10 Aug 2022 08:10:04 +0000 http://www.dailyvet.co.kr/?p=129702#comment-72213 길고양이 약은 그러면 어디서 사란 말이죠.

동물등록제가 제대로 시행되어
모든 동물이 보호자가 있는 세상이 되기도 전에,
사각에 이 많은 동물들을 놓아둔 채
동물약을 모조리 동물병원에서만 팔아야한다는 주장은
그저 돈이야기로만 들리네요.

선생님들은 보호자가 없는 동물에 대해서는 생각 안합니까.
동물병원에는 다 반려인이 데려와서
반려인 없는 동물에 대한 인식은 없습니까.
아니면 그들은 배제해도 좋다고 생각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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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헨리 /news/policy/129702#comment-61919 Sat, 24 Apr 2021 16:12:13 +0000 http://www.dailyvet.co.kr/?p=129702#comment-61919 다 지들 이득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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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policy/129702#comment-52405 Mon, 18 May 2020 16:03:54 +0000 http://www.dailyvet.co.kr/?p=129702#comment-52405 고나리자의 응답.

긴얘기니 폰이라 다 적긴 힘들어서 패스하고, 124.59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이 그렇게 차도가 없으면 데려오지 않아요. 오히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진이다, 등쳐먹는다 이런 인식이 우세하죠. 사람보다 힘든 진단환경, 약효 등이 차이가 커서 속된말로 약빨이 안먹을수는 있는데 이러면 보호자들은 저 병원은 진료비만 받아먹고 오진한다 하죠. 사람도 마찬가지잖아요? 항생제 세게쓰고 내가 갔을때 약발 잘듣는 느낌인 병원이 명의입니다. 사람들 인식은 그래요. 수의는 인의에서 대학병원 파트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상태가 극에 달해야 오는 아이들이 많고 진단하기도 어려운 경우도 많고 보호자 성향도 한몫하는게 전 저희 할아버지가 원인불명의 통증으로 대학병원 전전하시다 돌아가신게 생각이 나거든요. 그때도 의사가 오진했다 어쨌다 꼼꼼히 안본다 뭐 그런 욕을 했는데 딱 제가 그꼴이네요. 대학병원 경험이 있으시면 어떤느끼이신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어찌보면 의사나 수의사의 오만일수있겠지만, 의학의 난해함을, 생명과학에 대한 지식이 어느수준까지 있는지도 모르는 보호자한테 설명하려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걸 못하는 수의사가 많을 뿐이라고 생각하구요. 의학은 모 직역의 생각처럼 이 병엔 저 약 이런 간단한 프로토콜로 해결되는게 아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거구, 통계적으로 흔한 질병을 먼저 염두에 두고 접근하니까 간단하게 느껴지는거구요. 쓰다보니 두서가 없습니다만, 생각보다 동물의약품에 걸친 문제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인의 케이스만 보고 해석하시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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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news/policy/129702#comment-52389 Sun, 17 May 2020 11:36:15 +0000 http://www.dailyvet.co.kr/?p=129702#comment-52389 고나리자의 응답.

1. 이에관련한 전문지식이 없으니 일단 잘 모르겠네요 그러면 어찌됐든 상비약품 등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약품은 약국에서 판매해도 상관없다는 말씀이신거네요

2.성분면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 설명을 해주시면 되지않나요? 이질병에는 이약을 처방하고있다 사용하는데 부작용은 뭐가잇고 쓰다가 이상있으시면 바로 데리고 오셔야한다 사람병원 약국 처방전에 항생제(아무거나) 1알 이렇게 써있나요? 아니죠 항생제 이름과 용량 까지 다 적혀있습니다 그 약에 대한 효과 부작용 기전 주의사항 알고있으면 약사가 처방전에 용량과 약에대한 이름까지 적혀있기때문에 상관없다고 보여집니다 처방전에 적혀있지않은 약을 약사가 주진않으니까요 다른약으로 대체할경우 처방전에 적혀있는 병원에 다시 전화해서 확인하죠

사람병원가면 의사가 아 이런질병이라고생각되어 이런약을 처방해드리겠습니다 처방약 드시고 문제가있으시면 바로 다시병원오시고 3일뒤에 내원해주세요하고 처방전 주고 약국가면 약봉지에 약성분명 약에대한설명이 요즘은 인쇄 되고 약사가 어떤식으로 복용하라고 알려줍니다 사람약도 성분안다고 일반인이 전문의약품을 살수있나요? 아니죠 이것에 대한 문제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드신부분은 처방전은 드릴수있으나 상황에따라 아이의 약 용량은 조절될수있으니 효과나 차도가없거나 문제가 생길경우 반드시 아이 데리고오셔서 진단 받으시고 약을 다시 타셔야 아이가 쇼크나 내성에서 조금이나마 안전할수있습니다 고지해주시면 된다고생각합니다.

처방전 한번에 한번만 약사에게 약탈수있는걸로 알고잇는데 처방된 약을 구한건 불법아닌가요? 전문의약품을 처방전없이 판매하는데 판매자는 상관없고 의사가 독박쓰나요? 어떻게 처방된약에대한 똑 같은 성분과 똑 같은 용량을 구해서 먹인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전문의약품일텐데요 그러면 의사도 책임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 사람들은 어느직종이든 사람을 대하는 직종은 다 존재하죠 그부분에대해서는 보호자가 잘못했다고생각합니다

3. 압니다 정말 동물사랑하시고 진료 최선을다해서 보시는 수의사분들도 많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진료보는부분은 다들 잘봐주십니다 하지만 운이 엄청 없는건지 제 주변도 그렇고 저도 아직까지 정말 책임감있게 본인이 오진이면 오진이다 실수면 실수다 죄송하다 하시는분을 못만나봤네요
정말 열심히 일해주시는 수의사님들 있겠죠
책임에 관련된 부분에서 정말 사망에 대한 부작용에대한 위험성 전부다 감수하시면서 책임다 정확하게 지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일반의사 수의사 전부다요) 이게 보호자들이 느끼는 현실입니다
이런 글 올라오면 열심히 사명감있게 일하시는분들은 속상하시겠지만 아직까지 인식이 그렇다는건 점점 개선시켜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사님 수의사님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6년공부하고 또 병원나가서 또 공부하고 힘든거 압니다. 정말 동물사랑하시고 책임감있고 실수나 오진에대한 부분은 정확하하게 보호자에게 말해줄수있는 의사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네요
글써주신의사선생님에대한 고충도 이해합니다.. 마지막에 써주신 부분은 저도 수의사선생님께서 동물들을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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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나리자 /news/policy/129702#comment-52102 Fri, 08 May 2020 09:01:10 +0000 http://www.dailyvet.co.kr/?p=129702#comment-52102 to 124.59 :
1. 분업 : 분업은.. 일단 사람과 다르게 동물은 단일종이 아닙니다.. 진료에서 모니터링까지 의사와 다르게 간접적이고 임상병리학적 수치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구요.. 그리고 약을 점차적으로 늘리거나 줄여가는 과정도.. 종별로.. 환경.. 보호자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인의와 수의는 아예 다른 접근체계로 이해해주셔야 하는데, 이걸 동일선상에 놓고 의약분업을 이야기하시면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약을 주면 당사자가 먹죠. 동물은 보호자가 먹입니다. 수의사는 이걸 고려할 수 있는데, 분업을 도대체 어떤 직군과 해야할지 모르겠고, 아마 할 수 있는 직군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상비약품은 안전역이 굉장히 크니까 약국에서 대리로 맡겨 팔 수 있지만, 안전역이 좁은건 도대체 어떤 직군이 대체할 수 있을까요..?

2. 성분명 : 위와 비슷한 이유입니다. 만약 성분명이 되면, 애기 치료하던 수의사는 멘붕입니다. 어디선가 보호자가 싸다는 이유로 복제약품을 사먹여서 인의에서도 80~120%로 들쭉날쭉하는 복제약 효력이 동물 종별로 미쳐날뜁니다. 검사결과 이해를 바탕으로 수의사는 그래도 이 약은.. 여기까지는 안전하겠지를 계산합니다. ㅜ항생제 효력은 낮으면 내성이요. 높으면 쇼크입니다.

흔한 예로 어디 용한 판매처에서 구한건지 치료 중에 2달 정도 안보이시더니 선생님이 처방하신대로 했더니 애가 아파요! 책임지세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와중에 판매하신 분은 아무런 책임이 없구요. 수의사는 독박씁니다. 이제 처방할 수 있는 2차 항생제도 없어요. 내성 없는 최신 항생제는 신장 터지고 간 터지는데.. 그제와서 울고 난리 나십니다… 약사와 의사는 공통적인 접점을 6년 이상 배운다고 치는데.. 수의사 좀 살려주세요. 6년 이상 동물 생리와 약리 ‘전공’하시고 복약지도 경험 2년 이상인 분 어디 없으신가요.

3. 책임 : 이해합니다.. 최선을 다하지만.. 언제나 결과가 좋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화제거리가 되고 분노를 일으킬만한 동물병원은 카페에 올라오고 지탄받아야하죠. 그래도 울고 멱살잡히고 일주일 건너 쌍욕 먹어가면서도 포기 안하고 살려보겠다고 오늘도 새벽에 전화받고 튀어나가는 많은 수의사들에게 프레임 씌워가면서 매도하지는 말아주세요.. 저희 점심 모니터보면서 먹구요.. 애기들 똥 오줌 처리하느라 손가락 쭈굴쭈굴해요..ㅠㅠ 워라벨 그런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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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런 호구들 특징 /news/policy/129702#comment-51928 Mon, 04 May 2020 10:35:32 +0000 http://www.dailyvet.co.kr/?p=129702#comment-51928 과다한심장사상충약의 응답.

백신같은건 에팅거가 말한거 3년에 1회가 좋다는거 신천지마냥 믿고 사상충은 매달해야한다는거는 미국 가이드라인 안따름. 에팅거에팅거 거리면서 정작 텍스트는 하나도 안읽어본 버러지들도 많음. 매년 부스팅하라는 얘기는 눈에 안보이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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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2 /news/policy/129702#comment-51793 Tue, 28 Apr 2020 08:28:16 +0000 http://www.dailyvet.co.kr/?p=129702#comment-51793 의 응답.

1. 회사 – 약사 – 수의사, 2. 회사 – 수의사 구조 둘 중에 무엇이 더 가격이 쌀까요? 당연히 2번입니다. 그럼 1. 약사 2. 수의사 중에 누가 더 동물약에 대해 더 잘알까요? 당연히 2번 수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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