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동물학대·항생제내성 문제 막기 위해 동물자가진료 문제 개선해야” /news/policy/194690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Fri, 20 Oct 2023 07:12:56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ㅇㅇ /news/policy/194690#comment-85144 Fri, 20 Oct 2023 07:12:56 +0000 /?p=194690#comment-85144 별천사의 응답.

내가 더 어이없다. 동물병원에서 왜 약이 비싸게 처방할까? 수의사는 약을 도매로 사오지 못하고 소매로 사오기 때문이다. 미국 등 다른 선진 외국은 수의사도 약을 도매로 사올 수 있어서 싸게 처방 가능한데말이다. 우리나라는 왜그럴까? 유통업체가 해먹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 유통업체는 누굴까? 약사다. 수의사는 약사한테 가서 약을 사오는거다. 싸게처방원하면 수의사도 소매가 아닌 도매로 사올 수 있도록 하는게 맞는거지, 동물약국을 하면 비싼건 여전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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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신병자 /news/policy/194690#comment-85141 Fri, 20 Oct 2023 06:58:04 +0000 /?p=194690#comment-85141 별천사의 응답.

여보쇼 당신이 나 수의사 면허따는데 뭐 보태준거 있어?? 내가 내 돈 들여서 내 공부해서 내 능력 팔겠다는데 가격을 왜 니가 정함?? 루이비통 사고 싶은데 돈 없으면 루이비통 홈피가서 싸게 해달라고 댓글다냐?? 수의사 진료도 비싸면 받지마. 능력안되면 캣맘질 하지말라고. 우린 너같은것들한테 무료 봉사하자고 돈 시간 들여서 공부한거 아니다. 본인 좋자고 하는일에 왜 자꾸 그지처럼 수의사들보고 싸게 해달라고 하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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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별천사 /news/policy/194690#comment-85131 Fri, 20 Oct 2023 02:56:05 +0000 /?p=194690#comment-85131 어이없다. 병원비는 너무비싼데 약이라도 싸게처방도 안해주면서 동물약국없애면 캣맘들은 구내얌앓는고양이등 케어못한다. 병원비기준도 이제서야 겨우만들고있는데 밥그릇 더채우겠다는 씸뽀로보여짐.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약국서 동물 약팔아야된다. 양심 수의사도 만나기힘든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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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안만들자 /news/policy/194690#comment-85113 Thu, 19 Oct 2023 10:23:58 +0000 /?p=194690#comment-85113 .의 응답.

이번기회에 대안 만들어야 합니다.
결국 대안이란것이 현실을 반영하여
현제 비제도권아레 운영되는 것을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만드는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 같습니다

그러기위하여 자가진료는 안된다는 대전제 하에
현실태 문제점 파악 대안 제시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무조건 원칙만 내세우고 현실을 반영하지않으면 안됩니다.

일반법령을 보아도 법에는 원칙 시행령 시행규칙등에 는 현실을 반영한
법을준수하는 방법등이 나옵니다.

농식품부도 자기진료는 폐지라는 대 원칙을 세우고 여기에 따른 시행방법등을 연구할때인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은 자가진료 안되고 산업동물은 자가진료되고…..
너무 동물 차별하는 정첵이 아닌가 쉽습니다.

나와 친한 동물은 동물보호법으로 보호받고
나와 친하지않는 동물은 동물보호법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

이것을 개선하는것이 동물 보호법 제정의 큰 취지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동물보호법
[시행 1991. 7. 1.] [법률 제4379호, 1991. 5. 31., 제정]
【제정·개정이유】 제정·개정문보기 전체 제정·개정문보기

[신규제정]
동물을 적정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동물에 대한 학대행위를 방지하고 국민의 동물보호정신을 함양하려는 것임.
①누구든지 동물을 사육·관리 또는 보호함에 있어서는 그 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게 노력하도록 함.
②동물을 합리적인 이유없이 죽이거나, 잔인하게 죽이거나 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는 등의 동물학대행위를 금지함.
③시·도는 유기동물의 보호·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시장·군수·구청장은 이에 따라 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하되 그 소요경비는 그 동물의 소유자 및 관리자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함.
④동물을 죽이지 아니하면 아니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고통을 주지 아니하도록 하고, 거세·제각·단미등 동물에 대한 외과적인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수의학적 방법에 의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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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news/policy/194690#comment-85098 Thu, 19 Oct 2023 06:56:12 +0000 /?p=194690#comment-85098 .의 응답.

한숨만님 보세요. 처방전 제도가 생긴 이래로 처방약품은 수의사의 진료와 처방없이는 구매를 할수가 없습니다. 축주가 아무리 독단적으로 진단을 했다하더라도 약을 구매할수 없는데 어떻게 진료를 한단 말입니까? 현재는 항생제와 호르몬제 100프로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처방전 없이 약을 살수 있었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이를 어긴 동물약품상은 당연히 제제를 받고있는 상황이고요. 이제 해결해야할 자가진료 문제는 침습적 행위를 포함한 직접적인 진료행위입니다. 제가 말하는 포인트는 이러한 자가진료를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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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news/policy/194690#comment-85097 Thu, 19 Oct 2023 06:46:43 +0000 /?p=194690#comment-85097 .의 응답.

다들 공격적이지만하고 아무런 대안은 못내놓는군요. 원론적으로 저는 자가진료 철폐에 찬성이라고 했습니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듣지 마세요.

원칙 좋아하시는데 원칙대로 당장에 자가 진료 철폐했다 칩시다. 전국에 있는 양돈장. 양계장. 우사. 양식장 등등 올 스톱입니다. 하루에 한 농가 처방하고 진료하면 끝이겠군요. 대안을 만들어놓고 철폐를 준비하자는 말이 그렇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수년전 자가진료 폐지를 한다음 왜 산업동물은 아직 허용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시나요? 산업동물 현장을 좀 경험하고 말씀하세요. 그렇담 소동물은 왜 전자처방전을 안쓰고 계시나요? 원칙인데. 원칙대로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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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숨만 /news/policy/194690#comment-85095 Thu, 19 Oct 2023 04:38:30 +0000 /?p=194690#comment-85095 .의 응답.

현장수의사님… 님은 병원가서 의사에게 주사 맞습니까 간호사에게 주사 맞습니까?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여 처방을 내리고 간호사가 실질적인 처치를 하지 않습니까? 역으로 간호사가 진료실에서 진단 처방하진 않죠?
마찬가지로 산업동물 수의사에게는 주사 행위가 아니라 진단과 처방에 대한 권한이 더 중요하고 이것이야말로 전문직의 핵심 영역인데 이걸 축주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 문제 아닙니까? 님 댓글보고 비수의사이길 바랬는데 수의사가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니 참으로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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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안연구합시다 /news/policy/194690#comment-85094 Thu, 19 Oct 2023 03:25:57 +0000 /?p=194690#comment-85094 .의 응답.

원칙이 있으면 그에 맞는대안 생깁니다
현실이 단순히 수의사 부족하다는이유로 대안없이 원칙을 깨버린것이 자가 진료입니다

이제 자가진료폐지를 전제로
대책 연구하여야 합니다

진작 이러한 연구하여야하는데
이제는 시작해야할것 같습니다

산업동물도 수의사에 진료받을권리 지켜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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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news/policy/194690#comment-85091 Thu, 19 Oct 2023 02:54:00 +0000 /?p=194690#comment-85091 .의 응답.

현장 수의사입니다. 현실을 말하는겁니다. 산업동물에서 자가진료가 폐지되면 몇천마리의 주사를 수의사 혼자서 다 감당해야합니다. 그게 매주마다 돌아가는 루틴입니다. 그러면 수의사 한사람이 한 농장만 맡아서 진료를 보고 주사치료를 다해야하는 상황이 옵니다ㅡ 자가진료가 잘됐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일할 인원은 채워넣고 바꿔야한다는 말인거죠. 산업동물을 기피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저는 오히려 소동물 수의사를 하다가 산업동물로 바꾼 케이스입니다. 자가진료 철폐 그 자체로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반드시 면허있는 자가 해야된다고 생각하고요. 소동물과 산업동물을 다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처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사실 소동물 인턴수의사보다 처우는 산업동물이 더 좋다고 봅니다. 다만 몸이 많이 고된 직군이죠. 다치기도 많이하고. 그래서 기피하는 케이스가 더 많다고 봅니다.

이거와 번외로 산업동물에서 번번히 일어나고있는 사무장 병원이나 처방전 없이.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당연히 근절되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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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삼청교육대 /news/policy/194690#comment-85090 Thu, 19 Oct 2023 00:42:00 +0000 /?p=194690#comment-85090 .의 응답.

반대로 생각해보면 왜 소동물 수의사로 몰리고 산업동물 수의사는 기피할까요?
수의사 공부는 땅파서 하나요. 6년 넘게 공부해서 정당한 대우를 못 받고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면 누가 하려고 할까요. 지금도 수의사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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