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선 게시를 하라고만 했을뿐이지, 한가지 금액으로 통일하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저는 채혈도 종류별로 다르게 게시해놨습니다

Femoralvein채혈-보정인건비추가-얼마
Femoralvein채혈-정맥카테터사용-얼마
채혈(협조적)-얼마
채혈(비협조적)-걸리는 시간 분당 얼마
다 따로 책정해서 받습니다.

저는 채혈비용도 사나운애 안사나운애 다르게 받고요. 중성화수술비용도 종류별로 금액 다르게설정해서 게시했습니다. 누가 중성화수술비용을 한가지 금액으로 정하라고했나요? 단지 게시를 하라는것뿐인데요?

그러니까 다 진료비를 구분하면 되죠 퉁치라고 한적없는데요? 진료비를 게시하라고했을뿐이지

몸무게만 이야기하니 몸무게만 보시네요. 달을 가리키면 손가락 보는 사람이 여기에 뭐 하러 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품종별로 몸무게만 다르고 땡인가요?
특정 종에만 부작용이 있는 약도, 반대로 특정 종한테만 효과 있는 약도 있습니다. 진정제 및 마취제, 이뇨제, 하다못해 한낱 영양제마저도요. 개만 국한된 이야기일까요? 고양이는 더 민감합니다. 얘들은 고작 이뇨제도 잘못 주면 죽어요. 설치류는요? 토끼, 햄스터 딱 둘만 놔도 얘네 설치류로 퉁치면 무슨 사단이 나시는 지 아시지요? 파충류 카멜레온? 양서류 붉은귀거북? 어류 골든피쉬? 절지류 타란툴라? 얘네 다 종도, 덩치도, 들어가는 약도 분류 밑에 수백가진데 가격을 어떻게 책정하면 좋을까요? 그건 너네 수의사가 해야지 같은 뭣빠는 소리는 안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진료비를 몸무게당 받든지요 이미 그렇게 하고있기도하고요

그런논리는 효력이없고요 다른주장을 대는게 더 좋을것같네요 사람도 몸무게 3~200kg는 하는데요뭘

뭐 민주당은 수의사 애환 신경쓰나요? 진료비 천차만별이고 비싸는 프레임 못깨면 동네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