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청 신설, 지역거점 동물병원, 허위·과장광고 규제 3가지 대선정책 제안
수대협·수미연, 각 정당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책 제안서 전달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와 수의미래연구소(수미연)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주요 정당에 ‘동물청 신설’을 비롯한 수의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
두 단체는 “이번 정책제안서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실현 가능한 방안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핵심 공약은 데일리벳 베팅 관련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데일리벳 베팅청 신설’이다.
두 단체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식약처, 환경부 등 여러 부처에 분산된 동물 관련 정책을 전담할 독립 행정기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동물청 신설을 통해 데일리벳 베팅복지, 데일리벳 베팅보건, 반려데일리벳 베팅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원헬스 정책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동물청이 원헬스 전담 행정기구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동시에 수의사국가시험 투명성 제고, 수의학교육의 질적 개선, 전문수의사(수의전문의) 제도 도입을 전담할 ‘교육지원실’을 포함하여, ‘데일리벳 베팅복지국’, ‘방역정책국’, ‘인수공통감염병국’ 등 동물청의 조직 구조 및 역할도 함께 제안했다.
두 번째 제안 공약은 ‘지역 거점 데일리벳 베팅병원 지정’을 통한 지역 간 데일리벳 베팅의료 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였다.
지방과 농어촌 등 데일리벳 베팅의료 취약지역에 공공성을 갖춘 거점 데일리벳 베팅병원을 지정·육성하여 모든 국민이 양질의 데일리벳 베팅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두 단체는 “이를 위해 정부의 재정 지원과 전문 인력 배치, 교육·연구 기능 강화 등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제안 공약은 ‘데일리벳 베팅 관련 허위·과장 광고 규제’였다.
최근 반려데일리벳 베팅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동물용의약품, 반려데일리벳 베팅사료·간식·영양제(펫푸드), 용품 등에서 허위·과장 광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소비자와 동물 모두에게 피해가 우려된다. 동물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광고에 대한 사전 심의와 처벌 강화, 소비자 보호 장치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게 두 단체의 입장이다.
두 단체는 “우리 수의과대학 학생과 젊은 수의사들은 데일리벳 베팅복지와 공중보건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잊힐까 우려하여 본 제안서를 작성했다”며 “사람과 동물,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3가지 방안을 담고 있다.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그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저희가 제안한 정책을 실현하여 주시길 대통령 후보자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은찬 수대협 회장은 “동물청 신설과 같은 획기적인 정책 변화가 데일리벳 베팅복지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책 제안서가 각 정당의 공약과 국가 동물의료 정책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