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인터뷰] 장경순 만안구 예비후보 ˝안양시 최초 반려견 놀이터 설치 할 것˝ /news/policy/56005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Sat, 06 Feb 2016 05:03:31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time /news/policy/56005#comment-11400 Sat, 06 Feb 2016 05:03:31 +0000 http://www.dailyvet.co.kr/?p=56005#comment-11400 국회의원이 지역구와 비례로 나뉘어있는건 지역구 의원은 지역을 위해 일하라는 것도 있죠. 국회의원 하는 일이 입법활동도 있지만 지역의 예산을 확보하는 일도 있으니까요. 썰전애청자님께서 말씀하신 나라 살림을 잘 꾸려나가는 건 입법활동에 해당하는 것이고, 지역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도 분명 지역구 국회의원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지금 2억의 예산으로 1500~3000 제곱미터 규모의 놀이터를 설치하겠다는 건 절대 예산을 무리하게 쓰는걸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 역시 선거철을 앞두고 동물복지 관련 공약을 남발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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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썰전애청자 /news/policy/56005#comment-11394 Fri, 05 Feb 2016 15:08:10 +0000 http://www.dailyvet.co.kr/?p=56005#comment-11394 어느 정치인이나 속한 그룹이나 단체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을 수 없겠죠!

그래도 최근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님의 말이 생각납니다.

시,도의 발전은 시의원 도의원에게 맡기도 그래도 ‘국회의원’은 나라 살림을 잘 꾸려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었어요

어떤일을 해오신 분인지 모르고 수의사출신 국회의원은 언제나 반가운 일입니다

국회에서 동물보호와 복지에 힘써주시는 만큼 다른 나라 살림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고
(한국정치가 지역구를 외면할수 없지만)
안양시에 반려견 놀이터를 만든다는 류의 공약은 개인적으로 반가운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과연 국회의원이 나서야 하는 일인가에 대한 한 켠의 씁쓸함은 남는 것 같습니다.

현실은 외면할 수 없겠지만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해 무리하게 예산을 끌어온다던지(내지역구에 지하철뚫을거야!처럼) 하는 것 보다 진짜 국회의원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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