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도 약이니까 약국에서 판다는 게 약사들입니다. 칫솔 비누같은 생필품에다 집중력향상시킨다는 조악한 플라스틱 기계까지 다 팝니다. 이러니 식영과 나온 월급쟁이 영양사들이 하는 드럭스토어한테 밀리죠. 본인들 가치를 본인들이 제일 잘 알고 있으니까 커리큘럼에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 설사약을 개한테 팔아먹고 돈만 챙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동물병원도 수익극대화와 수의사직능확대를 위해 동물병원에서 박카스 아로나민골드 대일밴드 소화제 팔고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특별한 케이스는 물론 맞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건 본질적인 부분이 아니라 링크되어 있는 글과 댓글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요

전문적이다 비전문적이다라는 부분도 보는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약사들이 여론을 조성하는 것도 약은 약사가 전문가다라고 말하는 부분이죠

수의사가 약사보다 동물에 쓰는 약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알고 있다

당연히 맞는 말입니다 무엇보다 기본이 되는 전제죠

이 부분에 대해 강조를 하고 정확히 설득을 하고 보호자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비판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치는 여론조성은 주의해야될 것 같아 쓴 댓글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제 의견은 당연히 “약사가 팔면 안 된다” 입니다 ㅎㅎ

수의사이면서 약사인 경우는 특별한 케이스죠

그런 경우를 가지고 법을 제정하거나 하진 않겠죠

일반적으로 약사들은 동물약에 대해 공부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의사에 비해 비전문적인 것이고

그런부분까지 인의약처럼 약사가 팔수 있다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겠죠

수의대 졸업하고 약대 편입해서 약사되면 팔아도 아무 상관 없는 걸까요

링크 글의 요지가 자꾸 안 배웠으니 너네들이 말하던대로 전문가가 아니면 팔지 말아야 한다

이쪽으로 흘러 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현재 업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약사기 때문에 수의사의 진료권과 처방권을 침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일텐데요

다들 링크 된곳 들어가셔서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