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설문조사]동물약국 증가…거품일까 아닐까? /news/practice/9390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Tue, 26 Nov 2013 01:25:05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ㅊㅅ /news/practice/9390#comment-617 Thu, 29 Aug 2013 17:44:09 +0000 http://www.dailyvet.co.kr/?p=9390#comment-617 vet의 응답.

약사들이 동물교육에 대해서 몇시간 교육받고 약판매한다는게 참 어이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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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news/practice/9390#comment-483 Mon, 05 Aug 2013 05:53:07 +0000 http://www.dailyvet.co.kr/?p=9390#comment-483 솔직히 자가진료가 더 큰 문제다. 자가진료만 막으면 동물병원에서 진료만 하고 약국에서는 약 판매만 하면, 동물병원에 큰 손해일 것 같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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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vet /news/practice/9390#comment-482 Mon, 05 Aug 2013 02:28:03 +0000 http://www.dailyvet.co.kr/?p=9390#comment-482 산업동물(닭,돼지,소,오리,사슴,염소)분야의 동물병원 수의사들은 진료와 약품판매를
겸업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수의사 처방제도 시행으로 인한 처방전 발행이 1건이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리고,가축을 직접 진료하고 약을 투약(판매)하는 수의사도 가축의 질병을 확진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은 산업 동물 분야에 산업동물에 대한 전문 지식도 없는 약사는 가축을 직접 대면하지도 않고 약을 팔 수 있다니 정말로
앞 뒤가 않 맞는 수의사 처방제라고 본다. 이분야에 수십년 몸 담아온 수의사들도
각자가 축종별 전문가가 있는 상황에 약사가 산업 동물 분야의 모든 약품까지 독점
하려 한다면, 우리나라의 축산은 아수라장이 될 것이 뻔하다.
이번 수의사 처방제는 과연 누구를 위한 제도 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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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21 /news/practice/9390#comment-476 Sat, 03 Aug 2013 11:21:27 +0000 http://www.dailyvet.co.kr/?p=9390#comment-476 이 부분은 신중하게 지켜봐야 합니다. 동물약국들이 산업동물약품을 취급하기 시작하면, 축주들의 약국이용이 증가할 겁니다. 도매상에서 처방전없이 살 수 없는 약을 동물약국에서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으니까요.
즉, 처방제에 의해 도매상은 죽고 동물약국을 클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동물약국이 산업동물시장에 얼마나 관심이 있을지, 실제 산업동물약을 얼마나 취급할지가 관건입니다.
만약 동물약국이 산업동물약품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쪽만 다루면, 5년전 그랬던 것 처럼 금방 사그러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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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vet8611 /news/practice/9390#comment-475 Sat, 03 Aug 2013 11:00:36 +0000 http://www.dailyvet.co.kr/?p=9390#comment-475 한국에서 약사라는 집업군이 보여준 행태로 미루어 보건데 이는 가볍게 여길 사항이 아니라 보여집니다. 국내 소동물임상에서 아직도 수익의 상당부분이 조제약 판매에 의존하는 구조에서는 처음에는 완제품 형태의 약제판매 경쟁이 이루어 지다 결국에는 인의용약물의 처방제를 통한 조제권한을 요구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판단됩니다. 미국의 예를 보더라도 동물병원이 수의사의 진료행위에 대해서는 높은 수가를 책정하고 있으나 (예를들어 미국의 모 피부과 전문병원인 경우 초진 진료비..일명 수의사를 면담하는 비용을 기본으로 150달러를 청구합니다) 환자의 80%이상은 진료후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제는 약국이나 인터넷동물약국에 처방전을 입력해 약을 구입합니다. 앞으로 약사회가 이러한 형태의 분업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동물병원에서는 전문가적 진료에 대한 정당한 수준의 기술료 개념의 진료비를 청구해야만 수익이 남는데 인의병원의 보험적용수가에 기반한 초진료 2만원 정도의 단순 진료비용에 대한 저렴한 진료수가 인식이 팽대한 한국에서 과연 이런 인식을 바꾸어 타당한 진료비를 요구할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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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news/practice/9390#comment-474 Sat, 03 Aug 2013 09:28:27 +0000 http://www.dailyvet.co.kr/?p=9390#comment-474 병원 매출이 줄까봐 걱정되지는 않는다…우리는 약파는 사람이 아니라 진료하는 사람이므로… 다만, 동물을 모르는 약사들이 약을 임의판매하다가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될 뿐이다…잘못된 약을 먹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 동물병원에 보낼건가? 동물약국 증가는 자가진료조항과 함께 묶이면서 부작용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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