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당연히 알려줘야하는것 아닌가요? 밑에 맛집 레시피라고 하신 수의사분….수의사가 동물약을 생각하는 수준이 맛집 레시피인가요? 그밑에 성분알아내서 딴데서 먹이려한다고 하신분. 5000원 짜리 약 갈아서 15만원 받는건 좀 너무 하지않나요? 어떨땐 세상 가장 소중한 가족인 반려견이라면서 전문가 타령하고 어떨 땐 그 소중한 가족이 뭐 먹는지 가르쳐주지도 않고 폭리 붙여서 죽어가는 가족 약도 맘편하게 먹지 못하게 하고……….한가지만들 하세요

고양이 보호자.. 끄덕끄덕….

일반인이 약을 사서 의약품 오남용으로 동물을 학대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약국에서 위험한 동물약을 함부로 파는 걸 허용하는 약사법이 폐지되면, 그 정도로 국민의식이 높아지고 비정상이 정상화됐을 때, 동물학대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원천차단됐을 때. 그 땐 수의사들도 기꺼이 알려드릴 텐데요.

정말 고양이가 먹는 약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서 그런 거 맞죠? 그렇다면 하루라도 빨리 약사예외조항이 폐지되고 동물의료가 올바른 방향으로 확립될 수 있게 수의사들과 함께 서주세요. 그런 게 아니고 약 성분 알아내서 동물에 대해서 ‘ㅈ’도 모르는 약사랑 결탁해서 가족으로 생체실험 해보겠다는 거라면… 수의사들이 그런 동물학대범들과 타협할 이유는 없잖아요?

라벨링을 떼고 주는게 약사법상 합법이고. 동물병원에서는 진료 후 법에서 정한대로 소분판매합니다.
그리고 진료본 후 어떤 성분의 약인지 알려줘야할 의무가 없습니다. 의료법과 수의사법은 달라요.
맛집가서 이집 맛집 레시피 달라고 하는 격입니다.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수의사가 그런 물음에 호통치는건 잘못된 행동인데 그 병원의 행동도 바르지는 않네요. ^^;;;

그러게요 동물병원가니 무슨약인지도 도통 모르는 연고제 분홍색 통에 주는데 물기도 있고 이물질도 있고 5만원주고 샀는데 집에와서 바로 버렸어요,,, 동물병원에서도 개봉전 상태로 의약품 줬으면 합니다

봉함을 해지해서 소분판매하면 안 된다는것이죠 포장으로 나온 그대로 판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