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21국감] 국내 코로나19 확진 반려동물 누적 89마리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4434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Mon, 11 Oct 2021 12:15:23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eureka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4434#comment-65860 Wed, 06 Oct 2021 05:35:08 +0000 /?p=154434#comment-65860 사람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반려동물의 경우 항체가와 항원치 모두 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면 반려동물 위탁보호시설에 격리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감염된 사람에서 동물로 전염된 경우와 같이, 이와 반대로 심하게 감염된 동물로 부터 사람에게 전염될 수도 있지 않을까? 검역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와 관련한 연구사업를 실시해 혹시 모를 위기를 사전에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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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kyamg_ic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4434#comment-65857 Wed, 06 Oct 2021 03:00:07 +0000 /?p=154434#comment-65857 코로나 확진자의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을 확대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보호소에 안전하게 위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것도 필요 합니다.

인천은 전국 지자체 중에 제일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자의 반려동물을 돌보기 시작했고
저 역시 처음부터 참여 하고 있습니다.

보호 비용을 일정금액의 비용을 받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호텔 비용 수준입니다.

문제는 올해 초 반려동물에서도 코로나가 확진되면서
코로나 확진자의 반려동물을 돌보는 것에 불안감이 시작하면서 부터 입니다.

시나 구청에서는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하는데
호흡기로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사람에서 동물로 가는데
동물에서 사람으로 안 옮긴다는 보장을 누가 하겠습니까??

확인되지 않았을 뿐이지..

제가 이런 걱정을 하니 인천시 수의사회에서 반려동물용 코로나 검진 키트를 구해 주셔서
검사를 하고 있고

지금까지 돌봐왔던 20마리 중에 2마리에서 코로나 키트 양성이 나왔습니다.
다행인것은 PCR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서
더 큰 문제는 없었는데

구청에서 이런 반려동물을 데려다 줄때 사전에 어떠한 조치도 없이
저희가 수의사회를 통해 구한 키트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검사를 하고
키트에서 의심이 되면 PCR검사를 의뢰하는 형태이다 보니
선제적인 검사 조치가 안되고 있습니다.

구청이나 시에서 얘기하는 지침은 임상증상이 있어야 검사를 한다~~ 라는 것인데
사람병원처럼 시설이 되어 있지도 않고
그 강아지를 자가격리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병원에서 데리고 있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적어도 구청에서 병원에 데려다 주기 전에
간이키트 검사라도 해서 확인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키트에서 양성이 나올때마다.. PCR검사가 나올때 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단순히 보호소를 늘린다는 것도 좋지만
그에 대한 어느 정도의 대책도 좀 같이 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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