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 정식 출범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025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Fri, 24 Dec 2021 14:54:43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응원합니다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025#comment-67626 Fri, 24 Dec 2021 14:54:43 +0000 /?p=158025#comment-67626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좋은 취지 ,열정 , 멋있습니다.

먼가 큰 획을 그을수있는 시스템 플랫폼 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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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025#comment-67583 Wed, 22 Dec 2021 10:46:15 +0000 /?p=158025#comment-67583 ㅇㅇ의 응답.

그리고 말이죠. 다 좋은데 마지막 문단은 딱 10여년 전 원로 수의사들이 영리법인 반대할때 코묻은 애들 겁주던 멘트네요. 세월이 이만큼 흘렀는데 어찌그리 논리전개에 발전이 없습니까? 잘 모르겠으면 벳아너스 같은 모델이 쎄고 쎈 인의, 치의, 한의, 약국 쪽에 물어나보세요. 대체 어떤 의사가 울며 겨자먹기로 하도급 직원마냥 일을 합니까? 리더스 피부과 원장의사한테 넌 왜 전문의나 따고 이러고 있냐 측은해해보세요. 온누리 약국 원장약사한테 너는 왜 하도급 직원처럼 이러고 있냐 혀를 차며 말씀해보세요. 의사 약사분 반응이 궁금합니다. 테슬라 전기차가 동네를 달리고 아마존 물건이 하루만에 배송오는 세상입니다. 저런게 생기면 나머진 다 죽을거 같죠? 잘하는 사람들은 알아서 잘 자생합니다. 영리법인 막은것도 모자라서 수의사가 다른데서 다하는 사업모델로 시장을 혁신해보겠다는데 무법천지 운운이라니요. 수의는 호굽니까. 정부 보호자에게 치이는 것도 모자라서 내부혁신조차 못하는 등신이에요? 제발 환상에서 깨어나 미래를 보십시다. 원장님. 데일리벳에서 기획기사를 계속 쓴다고 하니 이견이 있으시면 그때 기사 아래에서 다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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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저런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025#comment-67581 Wed, 22 Dec 2021 08:04:46 +0000 /?p=158025#comment-67581 ㅇㅇ의 응답.

단돈 몇억투자라니요. 스스로를 너무 비하하시는거 아닙니까 ㅋㅋ 그런 푼돈은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생이 만든 스타트업이 받는 금액이구요. 계약을 봐야겠지만 전국에서 잘한다는 병원을 저렇게 모았다면 초기투자 최소 30~50억 예상합니다. 내년에 아마 동병들 박터질거에요. 좋은쪽 나쁜쪽 전부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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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025#comment-67579 Wed, 22 Dec 2021 07:30:49 +0000 /?p=158025#comment-67579 ㅇㅇ의 응답.

이미 몇군데 준비하고 있습니다. 벳아너스가 오픈을 제일 빨리한거지. 금방 또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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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025#comment-67573 Wed, 22 Dec 2021 03:56:25 +0000 /?p=158025#comment-67573 만만한게 협회라서 그런가 ㅎㅎㅎ 이런건 협회가 할수있는일도 아니공 해서도 안되는일인것 같은데 왜협회보고 뭐라하시는지… 여러분 병원보고 왜 동물복지에 그렇게 기여하지 못하냐 따지고드는 꼴인데요. 협회가 신입니까? 저런거 제대로 돌리려면 예산이 최소 수십억 들텐데 수의협회 회비총합이 얼만지 아시나요. 의치한약 어디에서 협회가 저런일을 하나요. 가능하다는분들은 하나라도 성공 사례를 가져와보세요. 협회일을 했던 사람으로 협회가 다잘하는건 아니지만 무작정 협회까는 글들도 참 신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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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화이팅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025#comment-67550 Tue, 21 Dec 2021 09:11:35 +0000 /?p=158025#comment-67550 과연 어떤식으로 변할지… 근데 다른 산업계를 봐도… 이런 길드형태의 조합이 정말로 공급자들이 원하는 플랫폼이 되는 경우는 적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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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025#comment-67549 Tue, 21 Dec 2021 06:56:17 +0000 /?p=158025#comment-67549 이성의 응답.

펫프렌즈 – 수의사의 커머스 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긴 장본인…아니면 큰 영향력 없는 네트워크 동물병원…. 쿨펫 – 소규모 마트 병원 네트워크…. 스카이, 스마트 – 개인 법인병원… 에듀벳, 베터플릭스 – 유료 교육플랫폼…. vca- 특정병원 중심 네트워크… kvbp – 비영리? 대안협회…

나열하신 어딜봐도 벳아너스와 유사모델은 없는것 같습니다… 벳아너스는 사람병원의 mso 같은 모델이죠… 게다가 초기 50개병원이 전국지역 네임드 대형병원이 다수소속돼 있어서 수의계가 긴장??하는거고요… 이미 잘하는 병원들이 모였음에도 벳아너스는 공동의 병원브랜드를 알리겠다는것 같은데… 이런건 전례가 없던 일이라… 저는 모든 수의사가 잘되게 이런건 관심없고 이런 모델이 여기말고도 하나둘 생길텐데 이게 수의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궁금해요.. 외부에서 해버리면 막으면 그만인데 코멘트를 보면 대수에서도 응원까진 아니라도 용인하는 느낌이고…내부에서 이런 모델이 생겨버리면 작은병원 입장에서도 변해야하니까요.. 그래서 벳아너스가 뭘하실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기대30에 우려 70의 눈으로.. 아마도 모든 수의사에게 이익이 될 일은… 없겠죠. 사실상 그건 불가능한 일이고… 사람의료시장이 그러하듯(리더스, 밝은내일, 유디…) 여러 단체중 가장 잘하는 대세에게 병원들이 유입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수의시장을 이롭게 할지 해롭게 할지는 두고보면 알겠죠…

제생각은 이런형태가 수의에서도 막을수없는 흐름이고 수의사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는다는 점에서 나쁘진 않아보이는데… 제일 큰걱정은 우리병원이 거기 속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거네요… 잉어하고 싸우다가 갑자기 고래를 상대해야 하는건데 혼자서 잘할수 있을까…하는… 그래서 우리도 저기 처음부터 가입할까 생각이 들다가도… 우리같은 작은병원도 가능한지 모르겠고 가입하더라도 괜히 문제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복잡미묘한 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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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025#comment-67548 Tue, 21 Dec 2021 06:46:28 +0000 /?p=158025#comment-67548 오랜만에 댓글답니다. 업계의 발전을 원하면 기업/산업체와 함께해야 합니다.

네트워크로 치면 여러분이 맨날 까는 ㅇ사 I서비스 쓰는 병원이 1700개고 ㅇ사 W서비스나 e서비스 쓰는 병원이 1400개 입니다, 작게는 ㅎ사 M서비스 쓰는 병원이 140개고 ㅍ사 V서비스 쓰는 병원이 그래도 50개는 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업체들 만나보면 다 나름대로 비전을 가지고 병원 선진화 시스템 선진화 하려고 노력하는 집단들입니다.

그런데 막상 원장님들한테는 그 노력들이 1도 전달되지 않고 그냥 ‘업체 1’일 뿐이죠.

그런 면에서 벳아너스의 등장이 정말 어찌보면 수의계 내적으로 볼때에 말도 안되는 일인게, 위에 언급한 I사 W사 H사 P사 등 다 각각 비즈니스 모델이 있고 서비스가 있습니다만 벳아너스는 그냥 단적으로 말하면 동물병원 협동조합입니다.

벳아너스가 한다고 하는일이야 말로 베뎃님 말씀처럼 서수 경수 대수 아니면 그 하부 조직들, 아니면 사실은 망했지만 카하라도 적극적으로 했어야 하는 일인것이지요.

별도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는 없는 (있다고 주장은 하지만 저건 어느 반려동물 헬스케어 하겠다는 회사/단체 가봐도 다 똑같고, 계획도 최소 1년 후라서 변동성이 많으니 패스하고…) 단순 협동조합 형태의 브랜드/기업이 치고 나갈때에 경수 서수 대수는 뭐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적어도 위에 언급한 회사들이 뭐 해볼려고 노력 할 때에 같이 좀 해보려고 노력이라도 하던가, 그냥 가만히 앉아서 이제는 대놓고 수의사단체들이 하는 일 가지고 기업하고 밥벌어먹고 투자받고 상장하겠다는 조직이 나왔는데 손가락 빨고 있으니…

벳아너스가 단돈 몇억이라도 투자받고 좀 잘되는것 같으면 분명 삼삼오오 모여서 또 제 2 제 3의 벳아너스 계속 나옵니다.

잘 좀 합시다. 아무리 이 바닥이 무법천지라지만… 나중에 이러면 브랜드가 병원을 끌고가고 인사이더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하도급 프랜차이즈 점주마냥 병원 해야 하고 아웃사이더들은 손님 없어서 프랜차이즈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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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성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025#comment-67545 Tue, 21 Dec 2021 04:39:23 +0000 /?p=158025#comment-67545 이성의 응답.

쿨펫 펫프렌즈 vca kvbp 스카이 스마트 에듀벳 베터플릭스

각자 어떠한 형태로든 연합해서 수의사 위주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단체및 회사들이 기존에도

수두룩하게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왜 동물병원 원장들 대다수의 공감을 얻지못하고 외연확장이 힘들까요?

과거 동물병원연합 모델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분명히 그들이 말하는대로만 하면 내 병원이 잘되야하는데

선뜻 가입하지 못했을까요?

대수회장의 말을 역설적으로 뒤집어 꼬집어보면

전 동물병원의 이익보다는 참여한 병원의 이익만을 위해 노력해서이지는 않을까요

이런 연합체들이 항상 하는 그럴싸한말들

학술지원 경영지원 세무지원 공동구매 모두 기존의 공적인 조직으로도 가능한 사업입니다

왜 우리는 이 좁은 인력풀 안에서도 서로 합쳐지지 못하고

2년마다 3년마다 항상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서 결국 분열만 이루어지는건가요

젊고 유능한 인력들이 공적인 협회에 실망하는 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아무리 헌신적으로 조직을 위해 일해봐야 나에게 뭔가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이 드니까

한때는 열정적으로 일하시던 분들이 다 떠나가고

결국 임상현실은 모르면서 어디가서 에헴 내가 어디 지부장이네하며

기념사 한마디나 하려는 꼰대들이 자리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한때 열심히 일해봤던 경험으로는 구조적 한계는 없습니다

사람들의 참여와 의지가 없을뿐입니다

공적인모임이 잘돌아가는 지역은 회원들끼리 잘 뭉쳐서

학술행사 공동구매 공동세무대행 아주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거든요

마음맞는 사람 몇몇이 모여서 새로운 모임 만드는거는 너무나 쉽습니다

하지만 거기가 끝입니다

마음이 안맞더라도 서로 머리 맞대고 의논하고 열정적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있어야

불순한의도를 가진 혹은 대충 임기나 떼우려는 사람들이 눈치를 보고 사라지게 됩니다

순진하고 멍청한 소리 같기도 하지만

열정과 능력을 가지신분들이 각개분산 되는거 보다는 하나의 구심점으로 모여서

모든 수의사들의 이익이 되는길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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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025#comment-67538 Mon, 20 Dec 2021 13:35:19 +0000 /?p=158025#comment-67538 이성의 응답.

동의합니다. 미국의 aaha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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