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동물병원 연합 모델, 시대적 흐름인가 생존을 위한 자구책인가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478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Sat, 05 Feb 2022 07:41:36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정답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478#comment-68635 Sat, 05 Feb 2022 07:41:36 +0000 /?p=158478#comment-68635 꼰대척결의 응답.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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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데크라아아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478#comment-67927 Fri, 07 Jan 2022 09:25:57 +0000 /?p=158478#comment-67927 익명의 응답.

로오오오랴랼랴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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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런거 보면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478#comment-67855 Tue, 04 Jan 2022 02:15:14 +0000 /?p=158478#comment-67855 수의사는 돈만 밝힌다는 보호자들말에 따르면 수의사들은 다 재벌이어야 하는데.. 참 살기 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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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습니다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478#comment-67849 Mon, 03 Jan 2022 23:05:26 +0000 /?p=158478#comment-67849 돈의 흐름의 응답.

회사 뒤에 어떤 세력이 있는지는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병원은 세세히 알기가 어렵죠. 그런데 제가 알기로 인체제약사가 투자한 동물병원 mso는 아직 없습니다. 벳아너스는 유한양행이 단순히 행사후원을 해준걸로 알고요. 약품상을 인수하거나 연계된 조직은 있지만 인체제약사가 직접 투자할 메리트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사이즈가 작잖아요 동물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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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명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478#comment-67791 Sat, 01 Jan 2022 12:37:10 +0000 /?p=158478#comment-67791 R 그룹이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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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돈의 흐름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478#comment-67784 Sat, 01 Jan 2022 05:36:42 +0000 /?p=158478#comment-67784 최근 MSO로 어느 돈이 흘러가는지에 따라 향방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거대 인체제약사의 돈이 흘러들어갔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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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머야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478#comment-67761 Thu, 30 Dec 2021 16:04:51 +0000 /?p=158478#comment-67761 광고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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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꼬방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478#comment-67758 Thu, 30 Dec 2021 10:42:45 +0000 /?p=158478#comment-67758 꼰대척결의 응답.

1인병원에게 이로운가?
아님

1인병원에게 이로운가?
아님

1인병원에게 이로운가?
아님

빙빙 돌려서 사람들 현혹하려 들지말고 핵심 질문 하나에만 대답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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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뒷광고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478#comment-67757 Thu, 30 Dec 2021 10:38:31 +0000 /?p=158478#comment-67757 역시의 응답.

이게 무슨 균형잡힌 기사입니가 그냥 광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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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크으 /news/practice/companion-animal/158478#comment-67751 Thu, 30 Dec 2021 06:40:49 +0000 /?p=158478#comment-67751 몇몇 우려에도 동물병원 연합체 발족은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가만두면 이리 승냥이가(핏땡, 펫땡, 펫프라이땡, 무슨땡무슨땡) 치고 들어와 무법천지가될 시장을 수의사가 리드해서 동물병원 시장이 발전해갈수 있다는점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누군가는 이런 모델을 도입할텐데 그간 수의사를 이용만하던 업체가 뒤에서 조종하는 연합이 주도권을 쥐게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겠죠.

하지만 제일 큰 우려는 기사에 나온대로 병원연합 입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병원은 필요한 우군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벳아너스가 월매출 1500 나오는 지방 작은병원을 회원으로 받아줄까요? 아마도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벳아너스 이미지가 잘하는 병원들의 모임으로 비춰지길 바랄테니까요. 쉽게말해 클럽에서 물 관리하기 위해 어리숙한 사람은 입구컷 당하는 겁니다. 결국 벳아너스엔 대형병원이거나 작아도 경쟁력이 있거나 어쨌든 뭐라도 특별한게 있는 병원만 가입하게 될거고, 그런 병원들은 위에 나열한 장점들을 토대로 더 발전하게 되겠죠.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는 것이죠. 1인병원은 안그래도 상대가 안되는데 벳아너스 브랜드까지 단 병원과 경쟁해야 되는겁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군가 성공하면 누군가는 실패할수밖에 없다는 건 압니다. 내병원이 안되는 것도 내책임이고 누굴 탓할순 없겠죠. 하지만 수의료 시장은 조금 특수합니다. 사람병원은 아무리 장사가 안되도 의료보험이라는게 있는 이상 최소한의 안정성은 보장이 되지만 동물병원은 진짜 잘못하면 3억들여 개업해서 월 200 버는 일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시장입니다. 그렇기에 수의사끼리라도 서로를 보호하고 선을 지켜야할 필요는 있는 것이죠.

감히 제언하건대 벳아너스나 향후 나타날 연합들이 1인병원에게도 병원연합의 장점을 공유할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주길 기대합니다. 병원연합에 들어가지 못한다하더라도 공동구매의 혜택을 나눠주거나 경영지원서비스를 비슷하게 이용할수 있게 열어준다거나 식으로 말이죠. 물론 공짜로 이걸 해줄순 없을거고 최소한의 비용은 받아야겠죠. 대신 병원이 얻을 이익보다는 작은금액이어야 할거고요. 그래야 클럽엔 못들어가도 음악은 듣고 살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저희 병원이 가입할 일은 없을것 같지만 벳아너스가 진심으로 잘되기를 응원하고 보란듯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만약 벳아너스가 소외된 병원이나 1인 병원을 위해 이런 고민을 해주신다면 더 많은 수의사가 여러분을 응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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