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개 아토피성 피부염 ‘정답은 없다’ 환자·병변마다 유연한 처방해야 /news/practice/companion-animal/179213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Thu, 09 Feb 2023 08:09:59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00 /news/practice/companion-animal/179213#comment-76879 Thu, 09 Feb 2023 08:09:59 +0000 /?p=179213#comment-76879 진시황의 불로초 같은 약을 찾는 분에게는 뭐든지 뻔한 얘기로 느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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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practice/companion-animal/179213#comment-76408 Sun, 22 Jan 2023 07:11:32 +0000 /?p=179213#comment-76408 ㅇㅇ의 응답.

사이토포인트 아포퀠 써본 케이스가 각각 수십케이스? 그건 1차병원에서나 가능한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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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ㅎ /news/practice/companion-animal/179213#comment-76406 Sun, 22 Jan 2023 06:35:32 +0000 /?p=179213#comment-76406 ㅇㅇ의 응답.

ㅋㅋㅋ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강의가 너무 뻔한 내용이라 아쉬웠어요’
보통 이런 피드백을 누가 가장 많이 남기는지 아십니까?
학부생 혹은 인턴수의사에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책만 보고 공부를 했으니 현장의 이야기가 하찮아 보이는거죠.
정말 고수는 아주 작은 하나만 발견해도 기뻐하고 만족해합니다.
워렌버핏이 말하는 투자원칙 들어보세요. 사실 내용만 보면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도 최고의 펀드매니져들이 그 말 하나를 들으려고 줄을 서잖아요.
큰 이야기의 흐름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해내는건 그 사람의 능력입니다.
내가 모르는것만 떠먹여주는 강의? 그런건 없어요.
그런 경험은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생 때가 유일합니다
들리는 족족 새로운 얘기니까 오늘도 잘 배웠단 생각이 들테죠.
하지만 현장에서 수십년 구른 수의사들은 다릅니다.
이미 원론은 차고 넘치게 알아요. 애매~한 한끝의 차이가 궁금한 겁니다.
물론 강의의 질이 너무 낮아서 누가봐도 망한 강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강의가 너무 뻔하단 생각이 든다면 자신을 되돌아보세요.
뻔한 이야기 속에서 인사이트를 찾아낼 능력이 나에게 없는건 아닌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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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 /news/practice/companion-animal/179213#comment-76405 Sun, 22 Jan 2023 06:26:42 +0000 /?p=179213#comment-76405 ㅇㅇ의 응답.

ㅋㅋㅋ 하나만 알고 둘,셋은 모르는 단순한 피드백을 남기시네요..
이런 강의가 도움 되는게 적었다고 댓글 남기는 수의사는 보통 둘중 하나임.
1. 뻔한 케이스 조차도 많이 못 봤을 정도로 경험이 모자르거나
2. 그냥 실력과 임상적 사고수준이 모자르시거나.

솔직히 사이토 포인트.아포퀠.아토피카. 각각 수십 케이스 이상씩은 다 써보지 않았습니까? 그 중에 뭔가 얜 약간 잘 안되는데, 혹은 약간 얜 되긴 했는데 내가 시행착오를 조금 겪은 애네,
이런걸 느껴왔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45분짜리 원포인트 레슨이었음.
버박 관계자 아님. 걍 지나가던 15년차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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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흠 /news/practice/companion-animal/179213#comment-76345 Fri, 20 Jan 2023 05:03:06 +0000 /?p=179213#comment-76345 ㅇㅇ의 응답.

기사에는 큰 흐름만 적어놓은 것입니다. dosage를 기사에 쓰면 안되지요.
강의를 보면 치료 알고리즘이 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기전과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른 강의들은 약에 대한 약점들을 설명을 안하거나 모호하게 넘어갔는데(조에티스에서 지원을 받은 강의라면 아포퀠이 뭐가 안좋다고 할 수 없지요) 이 강의에서는 자세하게 언제는 쓰지 말고 어떻게는 쓰지 말라고 설명합니다. 또 어떤 약을 어느 경우에 언제까지 쓰라고 명확하게 제시를 해 줍니다. 전체적인 치료과정을 기전과 약의 성질에 따라서 일관되고 명확하게 설명을 해 주는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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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practice/companion-animal/179213#comment-76342 Fri, 20 Jan 2023 04:34:36 +0000 /?p=179213#comment-76342 너무 뻔한얘기. 그런 얘기는 나도함. 그런 원론적인 얘기 말고 실제 케이스 리포트를 해줘야지. 이러이러한 환자가 왔는데 나는 무슨약을 어떤 dosage로 써봤고 예후가 어땠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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