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애견샵 진단키트 사용이 무면허진료가 아니라니 /news/practice/companion-animal/22476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Mon, 18 Aug 2014 11:02:41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point /news/practice/companion-animal/22476#comment-4292 Mon, 18 Aug 2014 11:02:41 +0000 http://www.dailyvet.co.kr/?p=22476#comment-4292 떡찰의 응답.

진단키트 사용도 자가진료에 해당하므로 주인이 직접 사용했다면 불법이 아니겠죠.
다만, 주인한테 이미 강아지를 판 뒤에(소유권이 주인에게 넘어간뒤에) 샵 주인이 직접 키트 검사를 했다면 불법진료입니다.
자가진료냐 아니냐가 핵심이므로, 샵 주인이 개를 팔기전에 키트검사를 했냐 아닌가가 중요한 쟁점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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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thdyus /news/practice/companion-animal/22476#comment-4291 Mon, 18 Aug 2014 08:44:12 +0000 http://www.dailyvet.co.kr/?p=22476#comment-4291 떡찰의 응답.

문의드립니다. 그렇다면 지금 법상으로는 어떡게되고있는거죠 ? 샵에서 키트사용으로 진단하는것은 불법이 맞는건가요? 이일로 애견샵과 논쟁여부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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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수의사 /news/practice/companion-animal/22476#comment-2827 Fri, 11 Apr 2014 04:27:57 +0000 http://www.dailyvet.co.kr/?p=22476#comment-2827 알다시피 동물은 장난감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선 장난감이잖아요… 수의사가 왜 존재하는지 의문입니다. 자가진료도 가능하고. 회의감만 쌓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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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떡찰 /news/practice/companion-animal/22476#comment-2826 Fri, 11 Apr 2014 03:11:46 +0000 http://www.dailyvet.co.kr/?p=22476#comment-2826 킷트는 수의사가 다루는 수많은 진단기구중의 하나일 뿐이며, 어떤 진단기구를 어떻게 조합해서 어떤 진단을 내리는지는 수의사의 전문영역이며 이 트레이닝을 위해서 대학교육 6년, 동물병원에서 수년을 보내는게 수의사들이다. 그런데 마치 킷트 하나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되는것처럼 무식한 소리하는 애견샵과 일부 보호자들은 경제논리로 자신의 동물을 학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의사의 전문역량을 아주 우습게 보고있는 것인데, 장담하는데 큰 피해로 돌아갈 것이다. 킷트만 믿으면 100% 병인지 아닌지 알아낼 것 같나? 못믿는 킷트도 많고 킷트가 음성이라도 며칠뒤에 양성떠서 병이 진행되어 죽을수도 있고, 그 반대일수도 있다. 결국 수의사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여러가지 가능성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질병에 대한 최종 판정과 치료가 이어지게 되는것이다.

동물이라고 공산품 취급하는데, 사람과 공산품간에 생물학적으로 병을 주고받거나 동고동락하는 공산품이 있던가? 스마트폰? 자동차? 구두? AI 걸린 닭을 왜 파묻는가?

킷트만으로 검사가 되나? 자동차 엔진오일 게이지에 오일이 얼마나 묻어나오나 그것 하나만 찍어보면 엔진이 고장인지 아닌지 알 수 있나? 당신 자동차 엔진오일 찍어보면 어디가 고장인지 알 수 있나? 이것과 똑같은 소리다.

요즘 인문학 부족 어쩌고 하는데, 생물학과 수의학에 대한 무식과 무지가 저 검사에게 저런 판단을 내리게 만들지 않았나 한다.

검사는 죄가 없다. 무식해서 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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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허허이것참 /news/practice/companion-animal/22476#comment-2825 Fri, 11 Apr 2014 02:57:43 +0000 http://www.dailyvet.co.kr/?p=22476#comment-2825 대한민국 수의◀대한민국 수의계에 조의를 표합니다.]]> 어떤 약사는 존재하지도 않는 동물약사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자가치료를 부추기고, 올바른 정의사회구현을 실천해야할 검사가 자가치료를 부추기고. 이에 또 자가치료 부추기는 약사는 신바람나겠네.
대부분 바이러스성 전염병은 말그대로 위험한 전염병인데 이를 전문가의 통제하에 두지 않겠다니 큰일이로세.
강아지를 단순 물건으로만 생각한다면 가능한 얘기겠지. 전염병 검사 유무 샵에서 확인하고 교환 또는 환불해주면 되니까. 물건을 파는곳에서 불량품은 폐기하는것이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는데 물건으로 여기고 판매하는 사업자가 불량품을 내돈들여 수리할까?????
강아지 포함 동물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생명입니다.

애견번식업, 애견판매업하는곳 이미 말안해도 알게모르게 다 구해서 사용중인데 본인들이 검사키트 이용해서 전염병 유무 확인하고 전염병 걸린 개체는 어떻게 처리할까요? 전염병관리법에 따라 처리할까요?
인수공통전염병도 있는데 이를 불법이 아니다고 하면 머지않아 큰일을 한번 겪게 될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침통합니다.

부득이하게 값으로 매겨지지만 말못하는 동물도 생명입니다.
▶대한민국 수의◀대한민국 수의계에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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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큐레일 /news/practice/companion-animal/22476#comment-2824 Fri, 11 Apr 2014 02:41:10 +0000 http://www.dailyvet.co.kr/?p=22476#comment-2824 이게 다 판례가 없어서 그렇습니다…ㅡㅡ;
검사가 간단한 진단 행위를 진료 행위라 인지를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런 간단한 거라도 정확하게 하고…
합법적으로 할수 있도록 국가에서 정해둔
수의대에서 6년 공부하고 면허 따고
비싼돈 대출받아가며 동물병원 개설하는건데….
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게 어떻게 사회상규에 반하지 않는다는건지…

수의사라 해도 동물병원 개원없이 진료하는것도 불법인데….
일반인이 의약품을 맘대로 사용해도 된다는건 어처구니 없는 발상입니다…
판례가 없으니 법에서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필히 승소하여 판례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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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떡찰 /news/practice/companion-animal/22476#comment-2823 Fri, 11 Apr 2014 02:23:56 +0000 http://www.dailyvet.co.kr/?p=22476#comment-2823 담당검사 이름 좀 봅시다. 애견카페 불법약품거래카페 회원 아닌가 좀 털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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