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데일리벳 추천센터, 동물병원 최초 캐논 AI 기능 탑재 3T MRI 도입
Aquilion Lightning 80 슬라이스 CT도 도입..촬영시간 대폭 단축에 무마취 촬영까지 가능해져

N데일리벳 추천센터 노원점이 동물병원 중 최초로 캐논 메디칼의 AI 기능 탑재 3T MRI 장비를 도입했다.
N데일리벳 추천센터가 도입한 장비는 Vantage Galan 3T MRI로 AiCE(Advanced intelligent Clear-IQ Engine)와 PIQE(Precise IQ Engine)를 탑재하고 있다.
N데일리벳 추천센터는 “대한민국 그 어떤 동물병원보다 최상의 영상진단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AI 기능이 탑재된 캐논의 Vantage Galan 3T MRI 장비를 동물병원 중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AiCE는 최첨단 AI(인공지능) 기술로 사전 습득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병변과 해부학적 정보는 유지하고 영상 노이즈만을 제거해 주는 혁신적인 AI 기술이다. 딥러닝 재구성 기술로 매우 세밀하고 높은 SNR 영상을 구현한다. PIQE는 캐논의 AI 딥러닝 재구성 기술로 영상의 해상도를 증가시켜 준다.
이 장비에는 캐논의 Non-Contrast MRA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전신의 혈관을 촬영할 수 있어 안전한 검진이 가능하며, 동물 촬영에 최적화된 16인치 Flex 코일을 통해 반려데일리벳 추천의 뇌, 척추 등 다양한 부위 촬영에 적합하다.
N데일리벳 추천센터는 기존에 1.5T MRI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제한된 시간에 더 높은 영상의 질을 얻기 위해 Vantage Galan 3T MRI 장비 도입을 결정했다. 일반적인 촬영 외 3D MRI 영상과 같은 특수촬영 시 고품질 영상을 얻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됨에 따라 고성능, 고속의 장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N데일리벳 추천센터 노원점 박노운 영상 원장은 “AI 딥러닝 기술의 도움으로 기존 1.5T MRI 대비 촬영 시간을 1/2로 단축하면서도 기존 장비보다 더 선명한 영상으로 미세한 병변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병소의 성분을 분석하는 자기분광영상, 신경전달계를 영상화 할 수 있는 신경섬유지도영상, 조영제를 이용하지 않는 자기공명혈관조영상, 전신 3차원 촬영 등 일선 동물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기법들을 적용하여 질병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T 장비도 업그레이드했다.
N동물의료센터는 최첨단 X선 검출기를 탑재해 2mm의 미세한 병변까지 초정밀 검사 및 진단이 가능한 캐논 메디칼의 Aquilion Lightning 80 Slice CT를 도입했다. AQ Lightning 80 CT 역시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캐논의 딥러닝 저선량기술 AiCE를 통해 기존 CT 대비 약 75%까지 방사선 노출량을 감소하면서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1번의 촬영으로 80장의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
촬영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소형견 기준 전신촬영 시 16채널 CT 대비 검사 시간이 1/3로 단축된다.
검사 시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마취 없이 CT 검사도 가능해졌다. 마취 부담으로 CT 촬영이 어려웠던 고양이 환자나 마취 리스크가 큰 환자도 무마취 CT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 큰 장점이다.
박노운 영상 원장은 “1월 21일 CT 교체 이후 2월 21일까지 71건의 검사를 진행했는데, 촬영 시간이 1/3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 시간 단축으로 마취가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무마취 상태에서도 움직임 허상이 최소화된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어 무마취상태 CT 촬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