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 데일리벳병 악순환 끊으려면..복합적인 소양감 관리 지속해야

브이오엠 알엑스, 개·고양이 소양감 식이데일리벳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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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복합 질환 데일리벳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이오엠 알엑스(V.O.M RX)가 9월 29일(월) 개·고양이의 소양감에 대한 식이데일리벳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24시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김효진 원장은 소양감의 정량적 평가부터 아토피성 데일리벳염과 식이알러지의 진단, 다양한 약물 치료법 등 데일리벳질환 관리의 뼈대를 조명했다. 식이조절이 데일리벳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김 원장은 먼저 소양감을 제대로 데일리벳하기 위해서는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목했다. PVAS나 CADESI 등을 지표로 적용하면서 소양감을 적절히 데일리벳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가려워서 데일리벳를 긁으면, 그로 인해 발생한 데일리벳장벽 손상으로 더 가려워지는 악순환(Itch-scratch cycle)을 차단하기 위해 초기 소양감을 70~80% 줄여주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을 지목했다.

이를 위해 스테로이드, 사이클로스포린, 아포퀠, 사이토포인트 등의 데일리벳 약물의 장단점도 함께 소개했다.

데일리벳장벽도 정량적으로 검사하고 관리해야 할 대상으로 지목했다. 경피적 수분 손실(TEWL) 등으로 데일리벳 장벽 상태를 체크하면서 세라마이드나 불포화지방산 등을 투여하면 데일리벳질환의 장기적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트레스 완화도 소양감 데일리벳에 도움을 줄 수 있다. L-트립토판, GABA 성분 등이 반려동물에게 안정감을 주면 소양감에 대한 반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일리벳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dysbiosis) 문제에도 주목했다. 아토피성 데일리벳염이나 식이 알러지로 인해 데일리벳장벽이 손상되면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을 초래하면서 데일리벳질환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조절이 데일리벳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장-데일리벳 축(Gut-Skin Axis)’도 활용할 수 있다. 신바이오틱스나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급여하면 아토피 데일리벳염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다.

펫푸드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가 최근 출시한 멀티기능 처방식 ‘브이오엠 알엑스 독 안티프루라이틱 캄’은 이 같은 접근법을 반영했다. 가려움에 민감해진 반려견의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을 주면서, 신바이오틱스·포스트바이오틱스 조합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유지를 돕는다.

김효진 원장은 가려움으로 데일리벳 손상이 발생한 후에 수습하는 방식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사전적인(proactive) 소양감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당장 가려움이 없더라도 어느 정도 약물로 관리하여 가려움이 심해지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면서 “가려움이 올라와서 긁고, 다시 더 긁는 악순환이 반복되면 데일리벳 장벽이 손상되며 결국 난치성 소양감 환자가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우리와는 멀티기능 처방식 ‘브이오엠 알엑스(V.O.M RX) 독 안티프루라이틱 캄’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토피 치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데일리벳해야 하는 대표적인 증상인 가려움(소양감)과 이러한 증상에 민감해진 반려견의 식이 데일리벳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처방사료다.

개·고양이 데일리벳병 악순환 끊으려면..복합적인 소양감 관리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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