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기획/동물병원진료시간②]길어지다 못해 너도 나도 24시간 /news/practice/companion-animal/27393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Mon, 30 Jun 2014 10:03:37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veti /news/practice/companion-animal/27393#comment-3500 Mon, 30 Jun 2014 10:03:37 +0000 http://www.dailyvet.co.kr/?p=27393#comment-3500 veti의 응답.

이 중대형화 전쟁 이후… (10년 이내에 변화가 있으리라 봅니다)
페이닥들도 받아주지 못할만큼 경기가 팍팍해지거나(실제로 확장 이후 1~2년 지나서 사람 줄이는 병원 몇 봤습니다..)
인재 관리 시스템, 처우 등등으로 페이닥들이 독립을 너도나도 꿈꿀 때..
그때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보다도 더 카오스로 갈 것 같은데 말이죠….
편의점, 핸폰가게만큼이나 난립하는 병원, 또는 타 업종으로 가는 수의사들 많아지겠죠.
또는 지방도시로 살기 위해 간다던가…
어떻게 될지 궁금은 해지지만, 우울한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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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핵심 /news/practice/companion-animal/27393#comment-3499 Mon, 30 Jun 2014 10:02:23 +0000 http://www.dailyvet.co.kr/?p=27393#comment-3499 dvm의 응답.

핵심은 그게 아닙니다.
미국의 24시병원은 대부분 2차병원 아닙니까?
근데 국내 24시병원은 2차병원이 아니라 그냥 로컬병원에서도 24시간을 한다는 점에 있어요.
수의사 2명이서 번갈아 밤새는 병원을 두고 referral and emergency hospital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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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포근 /news/practice/companion-animal/27393#comment-3497 Mon, 30 Jun 2014 09:59:12 +0000 http://www.dailyvet.co.kr/?p=27393#comment-3497 dvm의 응답.

미국의 24시간 병원이 많은곳의 공통점은 한국수의사들이 많다는데 있습니다.

정확한 미국의 실정을 알려면 서부보다 동부를 조사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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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veti /news/practice/companion-animal/27393#comment-3496 Mon, 30 Jun 2014 09:47:07 +0000 http://www.dailyvet.co.kr/?p=27393#comment-3496 24시간, 중대형화… 오래 살아 남기 위한 투자시겠죠.
과연 좋은 변화인지, 고객들만 좋은건지, 진짜로 수명이 길어질지.. 참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근데 말입니다.
저도 이 글 쓰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요,
덩치가 커지면서 일하는 수의사 수가 2.5~4배로 늘게되고, 그에 따라 인건비 투자가 늘었다는 부분은, 페이닥을 하는 수의사들 입장에서는 더 좋은 건 아닐까 싶습니다.
차릴데는 없어지고, 삶은 팍팍해져가는 상황에서 말이죠..
그래서 요즘 수의사 구인게시판에서도 끊임없이 사람을 뽑는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위의 표에서도 원장 소득이 생각보다 안오른다는 사실은, 그만큼 유지비와 인건비에 들어간다는 반증이겠지요.

그리고 또 그에 반대로 페이닥의 수요가 그만큼 있음에도 병원의 수는 계속 늘어난다는건…
병원 공급과잉이 심하고, 페이닥의 처우가 낮고, 중대형화가 일어난지 얼마 안되다보니 인재 관리 시스템의 부재가 있다는 걸 드러내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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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쟁 /news/practice/companion-animal/27393#comment-3487 Mon, 30 Jun 2014 03:32:41 +0000 http://www.dailyvet.co.kr/?p=27393#comment-3487 전쟁도 이런 전쟁이 없다. 선배 후배도 없고 양심도 없다.
자본과 덤핑 그리고 체력(24시간)으로 승부한다.
수의학과를 진학할때 생각했던 내모습과는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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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주마니라면 /news/practice/companion-animal/27393#comment-3477 Sat, 28 Jun 2014 16:34:11 +0000 http://www.dailyvet.co.kr/?p=27393#comment-3477 dvm의 응답.

어느정도 아주 많이 축소되었다고 말씀하시는거며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기사에서는 AAHA가 인증한 동물병원 중 24시 병원을 참고하였다고 얘기하고 있고
미국의 동물병원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24시 동물병원이 아주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되는데
객관적인 수치아니면 출처가 무엇인지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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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dvm /news/practice/companion-animal/27393#comment-3476 Fri, 27 Jun 2014 18:16:39 +0000 http://www.dailyvet.co.kr/?p=27393#comment-3476 인용하신 미국 통계는 실제와는 많이 다릅니다. 미국동물병원협회의 인증을 받은 동물병원이 실제로는 어느 정도되는 지 모르지만, West LA에는 한 길에 4개의 referral and emergency hospital이 있고, 샌프란시스코 시내에도 여러개가 있는데 전혀 표시되지 않는군요. 기사특성상 강남구에 많은 24시간 병원이 있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비교대상인 미국정보가 실제보다 아주 많이 축소 되어 있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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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키운게 아니면? /news/practice/companion-animal/27393#comment-3470 Fri, 27 Jun 2014 07:19:25 +0000 http://www.dailyvet.co.kr/?p=27393#comment-3470 time의 응답.

키운게 아니면 그냥 착취만 한건가요? 다 가르쳐주면 단골손님 끌고 나가서 길 건너에 차리는 후배들을 보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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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GDC /news/practice/companion-animal/27393#comment-3468 Fri, 27 Jun 2014 03:43:15 +0000 http://www.dailyvet.co.kr/?p=27393#comment-3468 time의 응답.

사실 키워놨다는 말도 조금…
왜 돈내고 6년동안 교육을 받았는데 로컬에서 배운다는 명목으로
일한만큼 돈을 못 받아야 됩니까
후배수의사들도 생각이 바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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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GDC /news/practice/companion-animal/27393#comment-3467 Fri, 27 Jun 2014 03:41:26 +0000 http://www.dailyvet.co.kr/?p=27393#comment-3467 time의 응답.

페이를 올리는게 어려운 일일까요
6년제 대학 졸업하고 최저임금에 가까운 돈을 받고 일을 한다는게
사실 얼마나 부끄러운지 생각해봐야됩니다
원장 수의사분들의 마인드는
너 아니어도 데려다 쓸 수의사 많다라는 생각으로 싸게 부리려 합니다
너도나도 개원하지 않고 같이 협력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페이수의사를 적절한 페이를 줘서 고용하고 같이 끌고 가는게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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