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마다 가격이 다르고 치료방법이 다르니 소비자는 누굴 믿어야 할지 모름.

비싼곳은 비싸다고 욕하고 싼곳은 싸다고 욕하고.

그래야 수의학관련 산업이 발전할 것임. 지금의 모습으로는 절대 발전 못함.

표준의료수가로 동물병원과 수의사들의 신뢰를 높이고, 서비스 경쟁을 해야 함.

자기진료가 동물학대의 일종이라는걸 일반국민들에게 인식시켜서 대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시키면, 자가진료조항 없앨 수 있습니다. 수의사들도 무조건 자가진료하지말라고 할게 아니라 자가진료=동물학대 라는걸 알려줘야합니다. 어떻게 생명을 비전문가한테 맡깁니까? 동물사랑, 동물보호를 외치면서 자기집 강아지 예방접종을 손수한다는건 앞뒤가 안맞습니다.

보기에는 없지만, 파이자체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겠죠?(분양 증가나 동물등록제의 성공적인 진행 등)

산업동물 쪽은 절실한 부분이지만,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가능한 부분인지요?

제 생각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라고 봅니다.

하나만 고르라고 해서 그런 듯..

더 근원적이고 급한 문제가 많으니까요

수의대정원은 오히려 늘려야 합니다.

수의사가 많이나와야 여러분야로 수의사가 진출하고 그것이 수의사전체의 힘을 키웁니다.

소동물로 몰리는 것은 수의대 커리큘럼에서 다른 분야로 많이 진출하도록 노력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대동물교육을 강화하고, 소동물임상 중심으로 이뤄져있는 교과과정이나 실습을 좀 더 다양하게 나눠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다른 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의 인센티브나 기타 산학연동 실습기회를 많이 제공해야해요.

여하튼 수의대 정원 축소는 수의사 전체를 생각했을 때 절대 안됩니다.

수의대 정원을 늘림과 동시에 소동물쪽으로의 쏠림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읍시다

경기회복은 경제하시는 높은 얀반들께 문의~~~

나머지는 다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