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법 제16조(기구 등의 우선 공급) 수의사는 진료행위에 필요한 기구, 약품, 그 밖의 시설 및 재료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권리를 가진다.
[전문개정 2010. 1. 25.]

우선적으로 받을 권리가 있어서 약국으로 갈 물량이 없어!

조건이 성충검사를 다 하고 이상이없을시 심장사상충 먹는약이나 바르는 약을 할때 매개월마다 저런검사를하는건 아니라는 뜻에서 말한거같네요^^

키트검사, modified knott test 이런검사 알고나 계실런지…답이 없네요

동물병원 가격이 왜 차이나는지에 대한 기사도 있으니 그 기사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나라에서 동물병원 가격에 대해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율경쟁이라는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싼 가격을 유도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합당한 가격을 제시하도록 하는 것이지 무조건 싼 가격으로 치킨게임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소유한 장비 및 인력여건에 따라 진료비는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똑같은 약이라도 병원과 약국 2배 차이난 것도 많이 보셨다는데

동물약국에서 취급하는 품목이 한정적인 것에 반해 

동물병원에서는 더욱 많은 약을 취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몇몇의 약품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동물약국과

여러가지 약품을 두루 갖춰놔야 하는 동물병원은 들여놓을 수 있는 약품에 양적인 차이가 있고

거기에 추가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진료라는 과정이 포함된 가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물병원은 약 주세요 하면 약을 줄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수의사처방제에 심장사상충 약이 포함되지 않아서 참 유감입니다만

이로 인해 동물약국에서 심장사상충을 구입한 후 발생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보호자에게 돌아간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안전한 약은 전문의약품으로 취급해라

현재 판매중인 약은 모두 임상시험을 거쳐서 '안전하다'고 입증된 약들입니다

그러나 안전한 약이라고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확률적인 문제지만 그 작은 확률도 본인의 반려동물 한 마리가 걸리면 100%라는거죠

물론 좀 안다고 모르는 사람 등쳐먹으려고 하는 곳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생각이 드시면 다른 병원을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찾아보시면 양심적으로 진료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이 있을 겁니다

동종업계 이미지 갉아 먹는 곳은 비단 동물병원만 있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계속 글을 쓰신 이유가 아무래도 이 부분이 초점인 것 같은데

일부분으로 전체를 평가하는 우를 범하시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약사가아니어서죄송합니다 일반인입니다 ^^전문적인분야를 떠나서 제가 말도안되는 소리를. 했나요^^?
약을 팔고안팔고의 문제가 아니라 병원에서만 취급한다는게 이해가서요 동물약품 7000가지 품목중 1100가지가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수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처럼 안전한약이 아니면 전문의약품으로 취급해 아무나 함부로 못사게 막아두고 방안을 마련하면 얼마든지의 대책이 많을텐데하는 생각으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판매나 구매시도 벌금이 있는걸로 알고있고요 ^^
제가이렇게 말한 이유는 가격이 워낙 천차만별이라 병원에서 판매하던 약국에서 판매하던 상관없습니다 가격만 일정하게 통일된다면요
똑같은 약이라도 병원과 약국2배 차이난것도 많이보았구요
진료 조제 처방 다 좋은데 좀안다고 모르는 사람등쳐먹을려고 하는곳이 아닌 양심적으로 진료하는곳이 많이 생겼음하는 바램입니다
꼬장같이보였다면 죄송합니다

한마디만더하겠습니다
한가지예를 들어주셨는데요
사상충걸렸으면어찌하냐??
동물병원에서 사상충했는데 만일 걸리면 의사가이럴까요? 내가 사상충약을하면서 걸린지몰랐으니 내책임이니 책임지고 무료로 해줄께 이럴까요??
동물약국에서 약을 사서 먹인후 사상충증상이 보일때 어느약사가 이약이 좀 효과가있으니 자가치료해보라고할까요. ??
두조건은 모두 성충검사를하고 이상없었을데
님 말처럼 약을 투여후 감염됐을경우입니다
결론은 둘다 똑같이돈내고 치료를 해야한다는것입니다

지금 님의 생각은 약은 약으로 보지않고 판매하는 물건처럼 생각하고 있는데,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그렇게 안전한 약이 아닙니다.

타이레놀이나 부르펜처럼 편의점에서도 팔 수 있는 약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걸 모르니까 자꾸 왜 약국에서는 못파냐고 밑도 끝도 없이 따지는 것이지요.

딱 보니 약사같은데, 그만 꼬장부리고, 약국에서 약이나 잘 '파세요' 

수의사들은 동물병원에서 동물을 진료보고 '처방, 조제, 투약' 할 테니까요.

저희는 그냥 물건처럼 약을 파는 약사들과 다릅니다.

그 점 이해해주세요^^

아, 그리고 공부좀 하시구요^^

제가 말하고자하는 내용을 이해를 못하셨나요??
왜 사상충약을 병원에서만 파나??
오남우려가있어서??
그럼 병원가서 검사받고 처방전받아 여기저기 가격비교해보고 소비자가 선택하면 되지않냐??
전문가가 아니어서 의학적으로 깊게들어가면 모릎니다 그리고 제가 강의를 들을려고 글을올린것도아니고요
그리고 툭 까놓고 심장사상충 하면서 유관상 애들건강이랑 상태보는게 전부이지 청진기가지고심장이 일분에 몇번뛰고 그렇게 섬세하게 보는곳이 몇군데나 될까요
그리고 질문이 아니고 이해가안가서 남긴 생각입니다
그리고 애들 컨디션이나 그런것들은 큰병에걸린애들말고는 견주님 들이 더 잘알지 않을까요??
질문이아니고 제생각을 말씀 드린거기 때문에 답변안하셔도 됩니다

예방효과가 100%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1년에 한 번 동물병원에서 성충검사를 받는다고 합시다.

성충검사 사이의 기간이 1년입니다. 이 기간동안 1달에 1번 심장사상충약을 먹인다면 100% 심장사상충에 안걸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예방약을 꾸준히 먹여도 감염될 수 있지요.

이런 경우 약국에서는 어떻게 할까요? 약국에서 성충감염됐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계속 예방약만 먹일건가요?

게다가!! 약국에서 심장사상충 팔 때는 강아지 보지도 않고 팔지요?

보호자가 강아지를 데려오지 않고, 그냥 혼자 사러 와도 약을 팔지요?

당연하겠죠. 약국은 약파는 슈퍼같은 곳이니까요..

강아지의 컨디션이나 상태가 뭐가 중요한가요..약국에서는 보호자한테 약만 팔면되는데..

즉..약국에서는

그 강아지가 아프던 안아프던, 다른 질병이 있던, 컨디션이 좋지 않던 그냥 팝니다.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러다가 문제가 생겨서 강아지가 아파지면, 혹은 성충감염에 대한 증상이 나타나면 그 때는 동물병원에 가보라고 할 건가요?

아니면, 그 때도 "예방약이 100%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성충에 효과가 있으니 계속 꾸준히 예방약을 먹이세요" 라고 할 건가요?

질문하신 분은 심장사상충 성충 치료제와 예방약의 차이를 전혀 모르는 분 같은데, 자꾸 질문하니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그냥 모르면 여기에 댓글 달지 말고 계속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 얻으세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알기쉽게 나온 표가 많은데 왜 여기와서 질문을 남기시나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