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OIE 등 국제기구는 수의사를 기다리고 있다 /news/prevention-hygiene/112120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Wed, 24 Jul 2024 02:07:22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비루스 /news/prevention-hygiene/112120#comment-37200 Tue, 30 Apr 2019 23:49:53 +0000 http://www.dailyvet.co.kr/?p=112120#comment-37200 밍뭉의 응답.

흐음.. 원래 조용히 지내는 편인데.. 정보를 드리려 살짝 글을 남겼었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좀 있으신 듯 하네요.. (사실 개인적으론, 이 아래 “조선은” 님 글에 더 동의하는 사람이라서.. ㅎㅎ)

@뀨아롱: “글로벌 무대 동물보호” –> 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사실 다양한 iNGO에 문을 두드리시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겁니다.. 엄청 다양한 동물보호 관련 단체들이 있고, voluntary job이외에도 꽤 좋은 조건의 자리들이 있거든요.. 이것 역시 각 관련기관 홈페이지 등등을 통해 지원을 하셔야 합니다..
업무환경은 대부분의 일자리/기관들이 그러하듯, 모든 기관은 장단점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제가 가진 지식과 능력으로 공적인 일에 공헌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서 국제기구로 점프를 한 경우라서.. 한국에서 공무원으로 있을때보단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리리: 유엔산하기구의 경우 영어 이외에도 추가 유엔 언어를 권장/의무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원시 필터로 이용하기도 하더군요.. 아시아권에서는 영어만 사용을 하고있기 때문에.. 제2외국어의 경우 가볍게 넘어가기도 하는데요.. 사실 영어 역시.. 일반적인 상용대화용 영어로는 안됩니다.. 비지니스 영어도 약간 당황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국제기구에서 일을 하려면, 외교수준의 영어가 필수적입니다.. 영어 잘하시는 분들도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리고 정부에서 일한 경력은 필수라거나 채용에 이롭다기 보다는 본인 자신이 일을 수행해 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긴 일반적인 international organisation이 아니라, intergovernmental organisation이기 때문에 정부 구조라든가 정부가 어떻게 의사결정 등등을 하는가.. 등등.. 정부소속에서 일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일 처리 하는게 좀 보이거든요..

OIE 인턴쉽.. 제가 한국으로 행사 추진할때 학생 도움으로 데일리벳 공고도 이용하고.. 그 이후론 OIE 아태대표부에서 학생들에 긍정적이라서 계속 한국에서 행사 진행할땐 인턴쉽 기회를 줄겁니다.. 한국으로 행사를 유치하는게 힘들어서 문제겠지만..

물론 정부에 주어진 티오로 파견을 나가는 것이 제일 쉬운 길 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경우는.. OIE 파리본부 1명, FAO 아태 1명.. FAO는 ad hoc base라서.. 올해 프로젝트 마감되면 없어집니다.. 행시출신의 경우 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돌려가며 여러 국제기구를 나가곤 하더군요.. 공무원이 되려면 행시를 봐야한다.. 라고 하는 이유들이 있죠.. ㅎㅎ
행정고시 –> 사무관 –> 유학 –> 서기관승진 –> 국제기구 파견 –> 국장승진.. 등등등.. 속도도 빠르고.. ㅎㅎ

우선은 개개인의 관심도에 맞게.. 경력을 쌓고.. 트렌드를 읽다보면.. 맞는 자리가 생기지 않을까요??

]]>
글쓴이: 이야... /news/prevention-hygiene/112120#comment-37131 Tue, 30 Apr 2019 05:40:52 +0000 http://www.dailyvet.co.kr/?p=112120#comment-37131 정보를 줘도 불만에 가득찬 사람이 진짜 많구나…데벳 관리자님 고생하시네요…

]]>
글쓴이: 뀨아롱 /news/prevention-hygiene/112120#comment-37130 Tue, 30 Apr 2019 05:34:23 +0000 http://www.dailyvet.co.kr/?p=112120#comment-37130 밍뭉의 응답.

직접 당사자께서 나오셨으니 묻고싶은 게 있습니다.
그곳에서의 업무는 실질적으로 어떠신가요?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단위의 동물보호를 실천한다는 성취감 외에도 업무환경 등에 만족하시나요?

]]>
글쓴이: 비루스 /news/prevention-hygiene/112120#comment-37121 Mon, 29 Apr 2019 23:47:38 +0000 http://www.dailyvet.co.kr/?p=112120#comment-37121 밍뭉의 응답.

아태대표가 언급한 한국인 수의사 입니다.. 맨땅에 헤딩해서 OIE, FAO 뚫은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사실 모든 공고는 해당 기관 웹사이트가 가장 최신 정보입니다.. OIE의 경우 채용공고 매번 홈페이지에 수시로 업데이트 되구요.. 최근 불어 아니고 영어로 잘 올라옵니다.. 불어로 올라간 경우는 불어를 해야하는 자리의 공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교부 홈페이지는 한정적이고 업데이트도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국제기구 관심 있으시다면, 관심있는 기구 사이트 등등 지속적으로 확인하시는게 필요합니다.. WHO의 경우 관심분야 등록하면 수시로 이메일을 보내주는데, OIE나 FAO는 그게 없어서 사실 한국 수의사가 아니라도 많은 다른나라 사람들도 불편하긴 합니다..
투명성 때문에 요즘은 폐쇄적으로 채용하는건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물론 사람을 미리 지정하고 공고를 내는 경우는 있지만요.. 인턴등을 통해 본인을 노출시키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중의 하나이긴 합니다만..
외교부 인사센터정보 말고 직접 발품을 파셔야 할겁니다.. 이건 외교부 정보콜렉션의 문제라서요..

]]>
글쓴이: 해외의 힘을 빌립시다. /news/prevention-hygiene/112120#comment-37060 Sat, 27 Apr 2019 10:31:25 +0000 http://www.dailyvet.co.kr/?p=112120#comment-37060 OECD, OIE 탈퇴합시다의 응답.

수의대6년제 된게 미국과의 무역에서 실력없는 농대4년제 수준의 검역을 못 믿다고 해서 급6년제로 바뀐거로 아는데 선진국수의학회나 국제기구에 알립시다. 한국은 수의사말고 동물약도 약싸가 팔 수 있고 아래내용전부다요 미개함을 알려서 개망신당해야합니다.

]]>
글쓴이: OECD, OIE 탈퇴합시다 /news/prevention-hygiene/112120#comment-37056 Sat, 27 Apr 2019 08:41:54 +0000 http://www.dailyvet.co.kr/?p=112120#comment-37056 동물약품은 약사가 다 팔아먹고
어패류는 수산질병관리사가 해처먹는것도 빡치는데 올해부턴 고래같은 해양포유류도 수산질병관리사가 진료하도록 한다 그러고,
대동물 백신 접종하기 싫으니까 백신접종만 하는 백신접종사를 만든다며 또 난리치고
자가진료 폐지 좀 하라니까 법에는 애매하게 폐지한듯 폐지아닌 폐지같은 너~ 이렇게 해놓고
게다가 동물병원 진료비는 담합카르텔을 깨고 경쟁을 유도한다며 20년 전에 자율화시키더니
이제와서 다시 수가제로 국가에서 정해주겠다고 하고.
뭐하는거임????
아니 뭐, 이게 어딜 봐서 OIE 수준, OECD 수준입니까???

]]>
글쓴이: 데일리벳 관리자 /news/prevention-hygiene/112120#comment-37033 Fri, 26 Apr 2019 10:05:52 +0000 http://www.dailyvet.co.kr/?p=112120#comment-37033 밍뭉의 응답.

전혀 공격적인 의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괜찮습니다. 저희도 정보얻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국제기구에 관심있지만 정보부족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희도 계속 좋은 정보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쓴이: 밍뭉 /news/prevention-hygiene/112120#comment-37030 Fri, 26 Apr 2019 09:03:30 +0000 http://www.dailyvet.co.kr/?p=112120#comment-37030 밍뭉의 응답.

네 데일리벳에 공격적인 의도로 받아들이셨으면 죄송합니다 ㅠㅠ 그런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데일리벳 좋은정보는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ㅠㅠ

]]>
글쓴이: 데일리벳 관리자 /news/prevention-hygiene/112120#comment-37029 Fri, 26 Apr 2019 09:00:42 +0000 http://www.dailyvet.co.kr/?p=112120#comment-37029 밍뭉의 응답.

저희도 공고를 다 파악하는게 아니어서 직접 연결해드리려고 한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각 국제기구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직접 수시로 확인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수 년전에 국제기구 진출을 원하는 수의사들을 위해 글을 받아서 게재한 적 있으니 참고하세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www.dailyvet.co.kr/news/etc/33239

]]>
글쓴이: 밍뭉 /news/prevention-hygiene/112120#comment-37028 Fri, 26 Apr 2019 08:54:33 +0000 http://www.dailyvet.co.kr/?p=112120#comment-37028 밍뭉의 응답.

참고로 히로쿠미 후지타 센세 이메일은
http://www.oie.int/about-us/wo/oie-regional-representations/
여기가면 금방 나오네요.
뭐 개인연락처야 데일리벳에서 얻을수있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