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사·검사원·예찰원 1천명 전면파업 /news/prevention-hygiene/159692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Mon, 20 Jun 2022 21:24:42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2015 /news/prevention-hygiene/159692#comment-71119 Mon, 20 Jun 2022 21:24:42 +0000 /?p=159692#comment-71119 2015년에 대체인력으로 8개월 남짓 일했던 검사원입니다. 정규직 검사원들 햄드폰 보면서 해체검사를 하고 있더군요. 도축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초기에 수의사들이 해체검사할 때도 앉아서 쉬는 사람들이 태반이였다고. 싸우지 맙시다. 공방수는 없어도 될 인력같습니다.

제가보기엔 법으로 결핵의심 소는 임상으로 끝낼 게 아니라 무조건 검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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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unny day /news/prevention-hygiene/159692#comment-68457 Tue, 25 Jan 2022 11:49:49 +0000 /?p=159692#comment-68457 싸울때가 아니죠~ 축산물생산하는 모든 사람들의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사례가 될 것입니다. 공감이 필요합니다. 처우개선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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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ㅁㅁㅁ /news/prevention-hygiene/159692#comment-68429 Tue, 25 Jan 2022 00:10:00 +0000 /?p=159692#comment-68429 수의직 필요없고 동물보건9급 신설해서 수의직 대체시키면됨 그럼 인력이탈도없고 수의업무에 특화시킬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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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news/prevention-hygiene/159692#comment-68366 Fri, 21 Jan 2022 09:02:31 +0000 /?p=159692#comment-68366 방본 파업하는 이유가 검사관 vs 검사원이 아니잖아요~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십니까.
저도 검사관도 해보고 방역관도 해보고 지금은 공수의 하는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검사관도 내장검사 직접 안하는 시도가 많은 걸로 알고 있고, 이 때문에 검사원 쌤들한테 고마운건 맞잖아요. (직접 하는 시도 검사관 쌤들, 반박시 쌤들 말씀 다 맞습니다)
그리고 검사원 쌤들도 해체 검사 전원 다 내려가서 하는게 아니고 교대로 하면서 나머지 분들은 쉬는것도 사실이잖아요~

검사관들은 일찍 와서 생체보고 현장 점검한 후에 작업지시라든가 폐기 통보나 결핵 판정 같은 일들 하는거고, 검사원쌤들은 내장 검사해서 검사관들한테 알려주고,
서로 한 공간에서 일하면서 다툴 일이 뭐가 있습니까. 각자 업무만 잘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위생직 검사원들 방역사랑 자체 급 나누시는 것도 맞지 않나요?
한 회사에 있지만 섞이지 않으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암튼 파업의 취지도 특별 방역상황에서 방역사들의 업무 가중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니,
그분들 근무 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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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잘 살아봅시다 /news/prevention-hygiene/159692#comment-68365 Fri, 21 Jan 2022 09:00:46 +0000 /?p=159692#comment-68365 이번 방역본부 파업을 잘 이용하시면 지자체에서도 인력충원 가능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시군단위는 수의직 공무원 눈씻고 찾아보기 힘들고 인력없어 공중방역수의사를 운영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검사관방역관의 근본적인 문제도 인력부족 !
고위 수의직 공무원이 계시다면 이번 방역본부 파업을 잘 이용하시어 지자체 방역본부 윈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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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ᆢ /news/prevention-hygiene/159692#comment-68356 Fri, 21 Jan 2022 04:46:38 +0000 /?p=159692#comment-68356 궁그미의 응답.

도축장에 검사관 검사원 따로 있나요 ? 2000년초에 수의사가 직접 도축검사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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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news/prevention-hygiene/159692#comment-68342 Thu, 20 Jan 2022 14:15:08 +0000 /?p=159692#comment-68342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이제 공방수들이 해체 다보게 생겼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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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틴킴 /news/prevention-hygiene/159692#comment-68341 Thu, 20 Jan 2022 13:58:47 +0000 /?p=159692#comment-68341 아직도 구시대적인 조직이 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K-방역에 구멍이 나야 저분들이 중요하다는걸 느낄건가요? 이번 기회에 문제가 있는 썩은 부위를 파내서 조직이 개편되는 변화가 있어일 될거 같네요~
응원합니다. 꼭 조직 변화와 처우개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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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검사관들 /news/prevention-hygiene/159692#comment-68340 Thu, 20 Jan 2022 12:26:44 +0000 /?p=159692#comment-68340 검사원들의 응답.

검사원들 업무가 검사관이 같이 해야 할 일들 입니다. 뭘 알고 글 적어 주세요.
파업한다고 하니 업무인수인계 해달라는데 법령에도 주업무는 검사관이고 부업무가 검사원입니다. 그런데 보조업무 하는 사람한테 인수인계 받는 현실이 맞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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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궁그미 /news/prevention-hygiene/159692#comment-68336 Thu, 20 Jan 2022 10:30:11 +0000 /?p=159692#comment-68336 검사원입니다.
수의직분들께 묻고싶습니다. 서로 공생관계를 가진 검사원과 왜 싸움을 가지려하나요?
갑과 을 중 수의사는 갑이고 검사원은 을이라 생각해서 그러신지요..?
우리는님 말씀처럼 검사관과 검사원은 협력하며 일을 같이 해야되는게 맞습니다.
공판장에 국무총리비서실장이 찾아왔을때 검사관들 어땠는지 아시나요?
매번 검사원들만 들어가던 해체검사를 그 한번 안들어오려 하던 해체검사를 들어와
저희 검사관은 검사원과 같이 이렇게 해체검사를 합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말은 즉 원래는 같이하는게 맞는걸 본인들이 스스로 알고있다는건데
왜 그러면 해체검사를 안들어오시는겁니까?
다른일들은 왜 다 검사원에게 미루시는겁니까?
검사원은 보조업무입니다. 수의사는 관리자가 아니고 주업무를 하시는 분들이고요..
보조라고 그냥 시키면 다해야되는 노예가 아니랍니다.

검사원들 폰보고 놀지 않냐 하시는데
검사원들 도축장 정규 쉬는시간에 핸드폰 봅니다. 쉬는시간에 폰보는게 대숩니까..
본인들은 해체검사 안들어오고
생체(한번보고, 들어온거 보면 끝), 실험(검사원이 시료 다떼준거) 시키기
그러면 남은시간에 본인들은 폰질 안합니까?
생각을 해보세요. 검사원이 검사관들에게 일 시킨다고 뭐라합니까?
협조적으로 다 해주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검사원을 계속 까내리는거 보면
그냥 검사원이 파업함으로인해 원래 해야할일 방관하다 하게되니까 징징되는거로밖에 안보입니다.
검사관님들 근무시간에 본인이 해체검사 등 시키는일 다해주는 검사원들을 위해 뭘하는지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어떤 검사관은 저에게 일끝나고 증명서를 뽑으라고 요구했지만 제가 거절하니 검사관이 시키면 해아된다 했습니다. 끝까지 제가 거절 하자.. 결국엔 업체에 매번 증명서뽑아달라 요구하는 사람이었고,
실제로 업체 직원이 검사관실에서 증명서 뽑는것도 봤고요
그러고는 일찍 퇴근하시는고요..
제가 이건 이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물었지만 끝까지 자기는 안시켰다며 거짓말 하다 들통나니 불만있으면 검사관 하란 소리도 들어봤고요..

그에 반해 착한 검사관들도 있습니다.
본인들이 해체검사는 안들어와주시지만 검사원들 편하게 해주시는 검사관님들도 계시구요.
저희 말에 귀기울여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서로 공생하면서 잘 살면 되는데 왜 을이라는 이유로 못잡아먹는지 궁금합니다.
싸우지들 맙시다.
일을 다해가면서 쉬는시간에 노는 검사원과 일도 안해가며 근무시간에 계속 노는 검사관
누가 나쁜걸까요? 누가 세금루팡일까요?
검사원들은 적어도 검사관들 시키는 일, 해체검사 본인에게 주어진 일 다 해가면서 쉰다는것도 뭐라하면 어쩌자는건지..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본인들 해체검사에 말뚝으로 매일 서실수 있겠습니까?
어제 검사관님이 들어오셔서 해체검사하는데 가만히 지켜보며 자기는 20분 서있어도 힘들어서 못하겠다며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파업 2일만 해~ 하며 장난식으로 얘기하면서도 파업은 지지하신다 하셨습니다..

저는 이말을 듣고 지지한다는건지.. 파업을 하지말라는건지..
본인들은 20분도 못서있을거면서 검사원은 몇시간씩 서있어도 된다는건지.. 참 생각이 많아졌었습니다.
그리고 할말하않님의 글을 보고 기가 차서.. 글을 이렇게 적습니다.

검사관님들 제가 바라는건
검사원들을 진짜 노예라고 생각안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저희 월급 받고 일 시키면 본인들도 못할거면.. 비꼬면서 까내리기보단 응원이라도 좀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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