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주춤하던 H5N8형 AI, 며칠 새 강원∙대구∙전남서 잇따라 발생 /news/prevention-hygiene/26781 소통하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 Thu, 19 Jun 2014 02:55:22 +0000 hourly 1 https://wordpress.org/?v=6.4.5 글쓴이: 박종무 /news/prevention-hygiene/26781#comment-3330 Thu, 19 Jun 2014 02:55:22 +0000 http://www.dailyvet.co.kr/?p=26781#comment-3330 박종무의 응답.

철새의 텃새화라… 참 재미있는 이야기예요. 철새는 왜 철새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이 없으니 그런 이야기도 나오는 거겠지요. 조류학자들은 철새의 이동경로에 따라 크게 9가지로 분류합니다. 이중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철새들은 호주-뉴질랜드-동남아시아에서 출발하여 한반도 서해에 내려 잠시 머물다가 다시 시베리아-알래스카로 이동하는 새들입니다. 이들 새들이 이렇게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것은 그들 새들의 신체적 리듬이 온도와 같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수만년 동안 그렇게 살도록 진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철새를 두고 텃새화라. 철새들의 신체 리듬이 대한민국이 너무 좋아서 갑자기 바뀌었나봐요. 대한민국에서 텃새화가 되게. 재미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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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철새 /news/prevention-hygiene/26781#comment-3312 Tue, 17 Jun 2014 12:44:10 +0000 http://www.dailyvet.co.kr/?p=26781#comment-3312 박종무의 응답.

철새의 텃새화로 생긴거 같다고 뉴스에서 나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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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종무 /news/prevention-hygiene/26781#comment-3310 Tue, 17 Jun 2014 10:15:53 +0000 http://www.dailyvet.co.kr/?p=26781#comment-3310 철새에 의해 AI가 전파된다고 말씀하시던 교수님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은 한 여름이 다가오는 이 때에 전국적을 발생하는 AI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하실지 궁금하네요. 길 잃은 철새가 북쪽으로 가지 못하고 이곳 저곳 헤메고 다녀서 그렇다고 하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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