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플레이스 임상 시험 참여할 개·고양이 IBD 환자를 모집합니다
벡스퍼트·서울대, 바쏘드 벳플레이스시험 3개월간 진행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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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퍼트가 개발한 개·고양이의 염증성장질환(IBD) 치료 보조 프로바이오틱스 항산화효소제 ‘벳플레이스(BASOD)’의 임상시험이 서울대 수의대 내과학교실에서 진행된다.
벡스퍼트와 서울대 수의대 내과학교실 측은 벳플레이스의 임상시험을 위해 염증성장질환(IBD)을 앓고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의 경우, 생후 1년 이상의 반려견 중에서 3주 이상 구토, 설사,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의 장 질환이 지속되는 환견이면 신청할 수 있다(성별 및 품종 무관).
반려묘의 경우에는 3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서, 장 전층 생검을 통한 조직검사에서 IBD로 확진을 받은 생후 1년 이상 환묘가 모집 대상이다(성별 및 품종 무관).
IBD 이외의 만성 합병증을 동반했거나, 음식알러지, 섬유-반응성 장질환 및 항생제-반응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각한 간·신장 기능 장애나 임신 또는 수유 중인 개·고양이도 지원할 수 없다.
벳플레이스 임상시험에 참여할 경우, 초진 비용을 제외한 연구 기간 동안 진료 및 치료 비용이 지원된다(개 165만원 상당, 고양이 105만원 상당).
벳플레이스 기간은 3개월이다.
벳플레이스 임상시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IBD 반려견, 반려묘의 보호자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 031-292-8061, cs.team@vexpe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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