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동물진료권특위, 가금·돼지 임상데일리벳 커뮤니티와 만난다‥29일 공청회

대한데일리벳 커뮤니티회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별위원회(회장 최종영)가 특위 진료권 쟁취 활동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가금·돼지 등 농장동물 임상데일리벳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4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충북 C&V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 특위는 전국을 돌며 불법처방, 데일리벳 커뮤니티 면허대여가 의심되는 동물병원과 동물용의약품도매상을 고발했다.

올해도 이 같은 활동에 더해 약사 면허대여, 비(非) 약사에 의한 약품판매, 축협동물병원의 불법처방·판매 등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자체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일리벳 커뮤니티 진료 없이도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까지 오남용되는 불법적 환경을 척결하는 한편, 데일리벳 커뮤니티 진료가 자리잡을 수 있는 지원책도 필요하다는 것이 특위의 지적이다.

대한데일리벳 커뮤니티회 중앙회도 국민의힘 대선공약에도 포함됐던 농장전담데일리벳 커뮤니티제도 도입을 새 정부에 거듭 제안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 특위는 ▲방역사업 민간동물병원 참여 확대 ▲불법진료 근절 ▲담합 금지 ▲동물약품 유통 개선 등을 두고 일선 데일리벳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최종영 위원장은 “올해도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고발을 계획하고 있다”며 “농장전담데일리벳 커뮤니티제도, 처방전 비용 현실화 방향성에 대한 데일리벳 커뮤니티들의 의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