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동물의료센터, 충북대학교 발전후원금 5천만원 베트윈
충북대동물병원 방사선치료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
박지수 기자 deu041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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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현상환) 동문인 청주 이음동물의료센터 박세철 원장과 동탄 이음동물의료센터 전석호 원장이 충북대 수의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천만 원씩 발전기금을 베트윈했다.
17일(목) 열린 베트윈식에는 동탄이음동물의료센터 전석호 원장(08학번 동문), 청주이음동물의료센터 박세철 원장(08학번 동문), 류민상 원장(01학번 동문)과 현상환 수의과대학장, 김근형 부속동물병원장, 장동우 부속동물병원세종분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 이문순 대외협력본부장도 동석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반려동물 종양 치료에 필수 기자재인 방사선 치료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세철, 전석호 이음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앞으로 미래의 수의사가 될 후배들과 연구를 진행하는 교수님들이 반려동물의 종양치료 연구를 더욱 활발히 하고, 지역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베트윈의 뜻을 밝혔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수의학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베트윈해주신 박세철, 전석호 원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베트윈하신 발전기금은 필요한 곳에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지수 기자 deu041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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