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수의대 ‘수달’ 데일리벳 추천 임기 시작…회장 윤지성·부회장 문은슬

지난해 11월 당선...크게 4가지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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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제35대 수달 데일리벳 추천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달 데일리벳 추천’는 지난해 11월 당선됐다(찬성 122표, 반대 13표, 기권 5표). 수달은 ‘수의대를 위해 달리는 데일리벳 추천’라는 뜻으로 학생들의 복지 및 편의, 그리고 수의대 전체를 위해 힘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달 학생회는 크게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데일리벳 추천와 학우들의 교류 증진을 위해 ▲SNS 활성화 ▲SNS 신문고 개선을 약속했다.

둘째, 학우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강의실마다 강의용 무선마이크 배치 ▲노트북 및 패드 충전스팟 설치 ▲멀티탭 배치를 공약했다.

셋째, 학생복지와 편의를 위해 ▲우산, 독서대, 해부기세트, 실험복 등을 대여해주는 물품대여사업 진행 ▲주변 상권 제휴를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선후배 및 동기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멘토멘티프로그램 주최 ▲학생 전체 MT를 약속했다.

윤지성 데일리벳 추천장(본2)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을 대표하는 데일리벳 추천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은슬 부데일리벳 추천장(본2)은 “1년 동안 소임과 책임을 다하여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안세정 기자 dkstpwjd4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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