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동물병원, 24시간 데일리벳 베팅 만든다
데일리벳 베팅 개소 앞두고 설명회 개최...임상 교수진 및 병원 구성원 참석

전남대학교 동물병원(병원장 이봉주 교수)이 4월 30일(수) 박남용홀에서 ‘데일리벳 베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진료부 증례 세미나’ 이후 약 2주 만에 열린 행사였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대동물병원 24시 데일리벳 베팅 개소’를 앞두고, 임상 교수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이봉주 병원장과 임상 교수진을 비롯해 동물병원 의료진, 대학원생, 행정 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해 병원의 다각화된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내과, 외과, 산과, 안과, 영상의학과, 응급중환자의학과 등 병원의 모든 진료 분과 교수진이 참석하여, 데일리벳 베팅가 제공할 질 높은 진료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첫 발표는 노웅빈 데일리벳 베팅장(응급중환자의학과 교수)이 맡았다.
노웅빈 센터장은 데일리벳 베팅의 개요와 운영 필요성, 목표, 근무 시간, 응급 진료 체계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며 활발한 의견 교환을 이끌었다.
이어 이창민 수의내과학 교수가 ‘지역병원 리퍼 피드백 및 소견서 작성 방법’을 소개했고, 마지막으로 정만복 수의안과학 교수가 ‘더 나은 지역 의료 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대학동물병원이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강조했다.
이봉주 병원장은 “전남대 동물병원의 24시간 응급의료센터 개소는 지역사회 내 응급의료 공백 해소뿐만 아니라, 수의과대학 학생 및 전공의들의 임상 경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웅빈 데일리벳 베팅장은 “데일리벳 베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모든 의료 구성원의 이해와 협력이 필수적이고, 여러 진료과 간의 긴밀한 협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반려동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동물병원 24시 데일리벳 베팅 개소식은 5월 7일(수)에 열릴 예정이다.
김민규 기자 mingyu040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