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1인 동물데일리벳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마케팅 무기”

본동물의료센터 김영범 원장, 다양한 툴과 AI 활용한 동물데일리벳 마케팅 전략 소개


3
데일리벳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데일리벳

5월 11일(일) 열린 제2회 우리엔 개원세미나에서 본동물의료센터 김영범 원장이 ‘1인 동물데일리벳 개원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영범 원장은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데일리벳 브랜딩부터 블로그, SNS까지 마케팅업체 이용하지 않고 마케팅하기 – 다양한 툴과 AI를 이용해 직접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개원 예정 수의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 원장은 “과거와 달리 지금은 동물데일리벳 경쟁이 많이 심해졌다. 개원 전에 마케팅의 개념을 한 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며, 동물데일리벳 마케팅에 대해 “고객이 우리데일리벳에 와서 의료서비스를 구매하고 만족해서 더 큰 의료서비스를 재구매하고, 주변에 추천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객은 데일리벳을 인지한 뒤 바로 방문하지 않고 사전에 검색을 해본다. 또, 첫 방문부터 어려운 진료나 수술을 받기보다 간단한 진료나 사료 구매부터 시작해 데일리벳과 의료진에 신뢰가 생기면 어려운 진료와 수술까지 맡긴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에 만족하면 주변에 데일리벳을 추천한다.

김영범 원장은 고객이 충성고객이 되어가는 과정을 인지검색방문재방문추천 5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툴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예를 들어, 네이버, 카카오, 구글 지도에 동물병원이 꼭 검색되어야 하고, 네이버 플레이스의 중요도는 매우 높기 때문에 잘 활용해야 한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대표 키워드를 잘 설정하고, 사진, 동영상도 적절히 활용해야 검색 시 유리하다.

네이버 블로그는 오래된 플랫폼이지만 여전히 영향력이 있으므로 무시할 수 없고, 젊은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도 꼭 활용해야 하는 플랫폼이다. 김 원장은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방법으로 인스타그램을 추천했다.

외부 광고(엘리베이터 광고, 전단지, 판촉물 등)의 경우, 광고 채널을 지속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엘리베이터 광고를 일정 기간 하면, 이미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그 광고를 봤을 가능성이 높은데, 계속 유지할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최근 전화보다 채팅 상담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데일리벳의 카카오채널도 있으면 좋다. 인스타 DM으로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여기에, 검색엔진 최적화(SEO)가 된 홈페이지, 깔끔한 원내 사인물, 직원 대상 CS 교육 등도 중요하다.

데일리벳

다만, 1인 동물데일리벳 입장에서 이 모든 것을 다 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우선순위 설정이 필요하다. 김영범 원장은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면) 홈페이지와 카카오 채널보다 블로그 세팅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의료진 소개, 오시는 길 등이 깔끔하게 정리된 블로그는 필수라고 한다.

다양한 툴과 AI의 활용도 큰 도움이 된다.

그래픽 디자인 툴 Canva를 활용해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올릴 이미지를 깔끔하게 편집할 수 있고, 글쓰기에 적합한 AI 서비스 클로드(Claude)를 활용해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할 질병·케이스 소개 글 초안을 손 쉽게 작성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이외에도 크몽, 챗GPT, DALL.E, Midjourney, CapCut 등 다양한 툴을 소개했다.

전자차트(EMR)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객 등급 분류 및 관리, 환자별 맞춤 콘텐츠 제공, 예약관리 기능이 있는 우리엔 CRM이 대표적인 서비스다.

김영범 원장은 “(1인 동물데일리벳을 개원해도) 마케팅 업체, 마케터가 있는 동물데일리벳과 경쟁해야 한다. 이럴 때 유일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AI 툴”이라며 동물데일리벳 마케팅에 다양한 AI 툴을 적절히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